덮고 잤더니, 세상에...
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이마트도 저리 가라네요.
보송보송 따뜻하면서 몸에 착 감기는 촉감이 우와!!!!!
이래서 이불 사치하나 봅니다.
와~~~~~~~~@@@@ 제 인생의 1/3 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묵은 이불솜 틀어 새 이불 만드시는 거 강추이옵니다. ㅎㅎㅎ
덮고 잤더니, 세상에...
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이마트도 저리 가라네요.
보송보송 따뜻하면서 몸에 착 감기는 촉감이 우와!!!!!
이래서 이불 사치하나 봅니다.
와~~~~~~~~@@@@ 제 인생의 1/3 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묵은 이불솜 틀어 새 이불 만드시는 거 강추이옵니다. ㅎㅎㅎ
결혼할때 부모님이 주신것 몇 번 틀어서 쓰고 있거든요.
저는 항상 쓰는 거라 잘 몰랐는데 미국에서 온 지인이 그 이불 덮고
하룻밤 자보더니 담박에 감탄하던데요? 무슨 이불이 저렇게 좋냐구요.
비용 생각하면 홈쇼핑이나 코슷코에서 사서 덮는게 훨씬 간편하고 이쁘고 저렴해요.
두꺼운 하나를 이번에 저희것, 애 들 둘 것 이렇게 세 채로 텄는데
30만원들었어요./허걱이죠. 돈 낼때는 다 버리고 그냥 마트에서 사서 쓸까하다가
이불 받아서 덮으면 또 아 좋다해요.
저도 이번에 명주솜 2개, 목화솜 1개 틀어서 요 하나, 퀸 사이즈 이불 하나, 싱글 사이즈 이불 하나 만들었는데요. 이것저것 하느라 30만원 들었어요. ㅠㅠ 그렇지만 후회없어요.
저 물건 한번 사면 주구장창 버리지 않고 쓰는 사람이고, 특히 명주솜은 그 촉감을 잊을 수가 없거든요.
특히 굉장히 검소하셨던 친정 어머니가 큰 맘 먹고 해주신 것이라 더 그런가봅니다.
목화솜님 저랑 비슷한 거 같아서 반갑네요.
어디서하셨어요?
하도 속인다고 해서 엄두가 안나요
저도 15년된 이불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