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 아파트 살다 이사온지 1년되었어요.
둘다 신축아파트 첫입주였고~ 인근이기때매 환경은 동일한것 같아요.
근데 여기 이사온후 몇달뒤부터 몸이 너무너무 건조해요.
환경호르몬때문인지,,,집구조때문인지,,,자재때문인지,,
들어오기전에 베이크아웃도 했었어요..
사용환경은 이전아파트랑 같아요.
안방에 화분두고~ 물도 떠놓고..자기전에 젖은 수건도 널어놓고..
근데 지난겨울에는 남편이랑 저랑 피부건조가 너무심해 피부과갔다왔구요. 평생 처음이었어요..
약먹고 보습신경쓰고 겨울지나니 괜찮은듯..하다가
살짝 소홀했더니 여름이 되어가는 요즘 갑자기 또 건조합니다.
나이가 들어 건조한건가 싶다가도 남편과 똑같은 증상으로 봐선 집이 문제인것같은데...
구조방향 모두 동일해요 도대체 이 아파트의 문제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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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자체가 너무너무 건조해요... ㅠ
환경호르몬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2-06-28 16:30:59
IP : 39.12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12.6.28 4:33 PM (115.138.xxx.67)제 선배언냐가 똑같은 상황인데...
어쨌던 습도를 높히면 좀 낫다고 하더군요.....물끓이거나 가습기 놓으셈....
건축자재의 유해물질들도 문제일수있는데
그건 우선 잡아낼수는 없는거라서리...
그리고 되도록이면 환기를 최대한 많이 시키셈...2. 원글
'12.6.28 4:33 PM (39.121.xxx.175)폰으로쓰다보니..짤려서..
습도계가 없어 습도계도 주문했고,,백탄도 구매했어요~ 그래도 조절불가하면 가습기를 사야할까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백반증 비슷한 증상도 생기네요...3. jk
'12.6.28 4:35 PM (115.138.xxx.67)보통 습도는 50%내외로 맞추시면 되고 여름에는 조금 더 높을수 있어용...
60% -70% 이상되면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이 높으니 그건 조심을 하시구요...
집에 따라서 심한곳은 30%아래인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쩝...
참고로 제 선배언냐는 벤타를 샀심...... 물론 지금 날씨에 벤타를 권하지는 않음.. 여름에는 못돌린다고 하더군요..4. 감사
'12.6.28 4:51 PM (39.121.xxx.175)답글감사합니다~
다른집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니 왠지 위안이~~~
우선 습도조절에 신경을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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