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6.28 4:04 PM
(112.150.xxx.140)
요즘은 드문경우니 그럴수 있지요..
편하게 생각하세요..
오히려 의식하면할수록 님이 더 불편해질걸요..
2. 대박공주맘
'12.6.28 4:06 PM
(1.241.xxx.86)
주위에 이상한 사람 많네요...피곤한 스타일~
호의를 권하면...그냥 같이 타고 가고요....
내가 안타고 싶을땐 정중히 거절해요...
3. 안수연
'12.6.28 4:09 PM
(211.246.xxx.126)
저두 자가운전해서 다닌지 몇년 안됬어요
아이가 있기전엔 불편한거 모르고 살았는데
아이랑 같이나니다보니 지금은 차없음 생활이 안될것 같아요 제가 그러다보니 주위에 차없어 다니는 친구나 동생들은 안되보이긴 하더라구요 특히 날씨 상관해서 아이데리구 대중교통이용 하는거보면 데려다 주는경우가 많죠
4. ..
'12.6.28 4:10 PM
(59.19.xxx.144)
님이 존경스럽네요
5. 전
'12.6.28 4:12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요즘 같은 철에는 자동차가 절실하지 않은데
추워지면 자동차가 정말 필수제품이 되더라구요.
요즘 같으면 자동차 없이 살겠지만
겨울철이 또 돌아오니 자동차 필수가 되었어요.
6. jin
'12.6.28 4:14 PM
(175.119.xxx.96)
덥거나 추운날 아이 업고 혹은 데리고 버스나 택시 기다리시는 분 외에는 그런생각 안들어요
7. ......
'12.6.28 4:15 PM
(112.168.xxx.71)
아..저만 그런줄 알았는데..전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나..했는데..
맞아요 저도 요즘 비슷하게 느껴요
전 특히 30넘고 투룸에서 혼자 살고 그래서 더 불싼하게 보더라고요-_-;
아무래도 이 나이에 투룸에서 살고 혼자 사는데다가 차까지 없어서 더 그런가 보다..하네요
저는 회사가 30분 거리라 걸어 다녀요
그런데 전 허리가 안좋아서 무조건 걸어 다녀야 되요 또 시골출신이라 그런가
30~40분 정도는 그냥 걸어 다니는게 버릇이 되서..
버스정류장 두세정거장은 그냥 걸어 다녀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버스비 아까워서 그러냐;;이런 소리까지 들었네요
내가 태워다 줄까? 하고 안쓰러워 하기도 하고..
요즘은 정말 차를 사야 되나.........하는 마음까지 들어요
어디 멀리 여행 가는거 빼고는 별로 불편함이 없어요
그런데 사람들의 시선이 나이가 들어 갈수록 힘들어 지네요
그래서 제가 사는 원룸 건물에 그렇게 자동차가 수두룩 한가 봐요
원룸 살아도 자동차 사는걸 이해 못했는데..요즘은 이해가 되요
8. 그게
'12.6.28 4:16 PM
(58.76.xxx.221)
지방이라서 그럴 거예요.
대도시야 워낙 대중교통이 잘 돼 있으니, 차라리 차 없으면 그런가 보다 합니다.
그런데, 지방은 자동차를 부의 한 척도로 보더군요.
저희 친정이 중산층 이상으로 사셨는데도 자가용이 없으셨어요.
아버지는 굉장히 바쁜 직업이셨는데, 면허가 없으셔서 기사가 모는 회사차 쓰셨고, 어머니도 운전면허를 어쩌다 보니 안 따셨어요.
택시 주로 이용하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면서 전혀 불편 없이 사셨어요.
단골 콜택시 기사 분이 계셨는데 미리 전화 드리면 나갈 시간에 맞춰 집 앞에 와 주셨거든요.
그런데, 지방 친척들은 차 없다고, 굉장히 가난한 걸로 여기더군요.ㅎㅎ
9. jk
'12.6.28 4:17 PM
(115.138.xxx.67)
비싼 돈내고도 운동하는 세상인데....
걍 운동하기 위해서 걸어다닌다고 하면 되는뎅.....
귀한주말(물론 본인에게는 해당안됨... ㅋ)에 등산가서 몇시간씩 걷는 사람들도 널리고 널렸는뎅..... 쩝..
10. ....
'12.6.28 4:22 PM
(211.36.xxx.213)
전 오히려 가난한데 차끌고다니면 돈 많이 나가겠다 힘들겠네 ㅅㅐㅇ각들던데 서울은 애없으면 차없는게 편함 주차도힘들고 집이 중심가라 걸어서도 다닐수있고 아님 버스 지하철
11. ....
'12.6.28 4:23 PM
(211.36.xxx.213)
다 다니구 것두 힘들면 택시타면되니
12. ry
'12.6.28 4:27 PM
(175.192.xxx.57)
능력도 안되는사람이 차끌고 다니면 더 안됬다는 생각들어요 서울 수도권은 차 없어도 불편하지않아요
교통 시설이 너무 좋아서..
지방은 차 없으면 불편해서 그런거겠죠
13. 원글
'12.6.28 4:32 PM
(211.245.xxx.253)
지방도 하루에 버스 몇 대 다니는 완전 시골이 아니면 버스 자주 다녀요^^
그래서 그리 불편하진 않아요.
짐이 많으면 콜밴을 이용하기도 하고요.
서울 살 때도 지방에 사는 지금도 똑같은 얘기 듣고 사네요~
거길 어떻게 걸어가냐? 이런 식의 말이요.
조금 걸으면 뭔 일이라도 날 것 같은 느낌의 어조로요...
아! 제 주변에도 신용 불량인 사람이 있는데
차는 좋은 거 가지고 다녀요.
그런 사람도 걸어간다는 저를 안쓰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더군요...
14. ......
'12.6.28 4:36 PM
(118.38.xxx.44)
그러려니 하세요.
불쌍하게 보던 안쓰럽게 보던,
스스로가 불쌍하지도 불편하지도 비참하지도 않은데 무슨 상관이겠어요.
저는 그냥 너 편한대로 생각하려므나 신경 안써요.
저도 시내에선 차 없이 다니는게 더 편한 사람이에요.
15. 님아
'12.6.28 4:43 PM
(123.214.xxx.73)
혼자 사신다면 어두기 차 필여없어요 .. 부지런히 모아야죠 .. 차유지에 돈이 장난아니에요
기름값 만내는게 아니랍니다 .. 수리비 .세금. 과태료 .. 어휴.. 주변 말에 신경쓰지마세요
16. 서울..
'12.6.28 5:17 PM
(218.234.xxx.25)
서울 시내에 살 땐 차 있을 필요가 없어요. 대중교통 잘 되어 있지(밤 12시까지도 다니는데!), 차 끌고 다니면 주차비는 워쩌며.. 그러나 바뜨.. 딱 경기도 외곽으로 이사 나오니 출근하는 데 1시간 반, 퇴근하는데 2시간.. 그런 지역에 살게 되니 라면을 먹더라도 중고차 사게 되네요.
17. 즐깁니다..
'12.6.28 5:28 PM
(182.209.xxx.37)
제가 운전 안하거든요.. 장롱 면헌데.. 남편 차를 주중에 세워놓으니까 주변에서 자꾸 운전 하라고 부추기네요.. 근데 전 걷는게 좋거든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좋고.. 일단 운전하게 되면 돈쓰는 것도 장난 아닐테고.. 게을러 질 것 같아서요.. 나름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대중교통 혹은 지하철 2-3정거장은 당연히 걸어다녀요..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뭐.. 걸을만 해요.. 지하철이나 버스타는 경우엔 가면서 책읽을 여유가 있어서 좋구요.. 돈도 아끼구요..
18. ..
'12.6.28 5:33 PM
(110.14.xxx.164)
주변에 봐도 운전안하는 사람은 저랑 한명있어요
다들 장은 어찌 보냐고 ㅎㅎ 사서 배달 시키거나 인터넷주문한다고 하니까 아 그런방법이?
이러더군요
요즘 운전해보니 편하긴 해요
19. ..
'12.6.28 5:35 PM
(222.106.xxx.222)
근데 운전하는 입장에서 걸어 다니는거 힘들어 보일수도 있어요.
지금은 차 없앴지만 저도 차 있을때 5분 거리도 걷기 싫고 힘들어 했거든요.
지금은 차가 필요 할때가 1년에 몇번도 안되고 차 없앤거 잘 했다 생각하고 있네요.
대중교통 무지 편하거든요.
20. 전 오히려
'12.6.28 5:59 PM
(182.219.xxx.131)
차 안사냐고 하면 길에 깔린게 내 차구 운전기사인데
모하러 귀찮게 내가 운전하고 다니냐고 해요 ㅋㅋ
매일 운전일 꼭 해야하는 직업이 아닌이상
비싼돈내고 차사서 유지비 내고 귀찮게 운전을 하는것보다 매일 택시타고다니는게 싸게 먹히지않나요?
전 욱하는 성격있어서 어릴때 절대 운전하지말란소리 몇 번 들었는데 그게 귀에 쏙 박혀버려서 절대 운전배울 생각도 안하거든요
21. 프린
'12.6.28 6:08 PM
(118.32.xxx.118)
전 운전 면허 따면서 차도 바로 구입 했는데요.
딱 6개월 재밌고 그다음 부턴 걷기 싫으니 갖고 다니는거지 운전하기 싫었어요.
지금도 걷는거보다는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갈려면 차려입고 나가야 하니꺼 그게 귀찮아서 차로 다니죠.
본인만 부지런하면 걷는게 좋죠.
22. 흠
'12.6.28 7:45 PM
(118.33.xxx.59)
제가 보기엔 주변분들이 원글님 태워다 준다 하는건
호의 같아 보이는데 뭐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느끼실 필요 있나요? 뚜벅이 생활 오래하다가 작년부터 차 끌고 다니는데 세상 편하더군요 차 오래 몬 사람들은 두어 정거장 걸어다니는거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별뜻없이 한 말일 수도 있구요. 저도 학교에서 차없는 엄마 가끔 집에 데려다줘요 차로 가면 금방 갈 거리인데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친해질 계기도 되니까요
23. 원글
'12.6.28 8:31 PM
(211.245.xxx.253)
호의와 안돼 보여서 태워주는 거랑은 느낌이 다르지요.
전 걷는게 편하거든요.
특히 잘 모르는 사람일 경우에 차 안에서 할 말도 적당하지 않고 불편해요.
차를 꼭 타고 이동을 해야한다는 사람들이니까
걸어가고싶은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4. ...
'12.6.29 12:55 AM
(118.33.xxx.59)
원글님 당연히 본인이 원해서 걸어가겠다하면
존중해주죠 안타겠단 사람 억지로 끌어서 태우나요?그런데 보통 태워다주겠다하면 한두번은 사양을해요
그럼 이게 미안해서 사양하는건지 원글님처럼 정말 안타고 걷고 싶은건지 알 수 없죠. 걷고싶은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태워다주겠단 소리도 없이 매번 쌩하고 가버리면 또 그런다고 뒤에서 쑥덕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