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뚱뚱 합니다..
사실 많이 뚱뚱합니다.
어제 울 신랑 그럽디다.
"야!...."
"너~~........"
"으흠~~~~...."
뭐냐고요 !!! 불러놓고 밑도 끝도없이 첫글자만 던져놓고 뭐!뭐! 어쩌라고.....
차라리 말을 해
살좀 빼라고 .. 너 뚱뚱하다고 사라진 뒷말에 맘이 상해있는데.....
울 신랑 또 그럽디다.
"음~~아 ... 됐다. 관둘란다 좋은 소리 아니니....."
허걱 !!!!!
함축어로 완전 절절히 이미 다 하고픈 말이 극대화됐구만 상처주니 관둔답디다..
그게 더 열받고만...
기백이 넘는 다욧트 속옷도 있던데 ...그건 아닌듯하고
내몸 남에게 맡기는 성격도 못돼서 관리실이나 병원도 엄두가 안나
그래서 살짜기 허벌 질러봅니다....주변에 효과 본 이들이 몇있어서 ......
"야 신랑! 너 두고보자 꼭 빼고 말것이여~~~~니 그 고운 주둥이에서 징한것 이라는 소리가 나오게 해줄께"
*82님들 좋은 다욧트 방법 추천좀 해주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