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자면서 이를 갈아요

헬렐레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2-06-28 14:23:42

8살 여자아이인데..

전에는 어저따가 간혹 이를 간적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 간혹이...점점..더...

이제는 거의 매일 이를 갈면서 자네요..

그것도 조용히 살짝이 아니고

딸 이가는 소리에 깰정도로 드르륵 드르륵

자면서도 몇수십번을 가는지 몰라요

이갈이 하는거..치과를 가야하는건가요??

어떤치료를 받는건지 알려주세요

IP : 112.161.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3자매..
    '12.6.28 2:27 PM (115.136.xxx.53)

    신나게 갈았었죠. 특히 언니는 정~~말 심했어요.
    가끔 그 소리에 깨서 언니 이빨이 멀쩡한지 보고 싶었어요..^^
    근데.. 다큰 지금 안그러네요..
    이제 4살인 딸도 갈아요..-_-;; 크면 안그럴꺼라고 믿고는 있어요..

    신혼여행 갔는데.. 남편이 몰 꺼냈는데.. 보니 마우스피스..
    알고보니 이를 엄청 갈아서 시어머님이 해주셨는데.. 총각때는 안끼었지만..
    신혼여행가서 새 며느리 엄청 놀랄까봐 싸보내주셨더라구요..

    신랑한테 안하고 자도 된다고 했어요..
    보기만 해도 답답해 보이는데.. 하고자는 사람은 자는거 같지도 않겠더라구요..-_-;;
    이갈아도 되니 걱정말고 자라고 했어요..
    ㅋ.. 근데 정말로 심하더라구요..^^;;;
    이가는 소리에 깼습니다..ㅋㅋㅋ

    워낙에 소음에 둔한지라 참고 살아요..
    요즘은 확실히 덜해요..
    반전은 코고는 소리가 이가는 소리보다 배는 더 심하다는거..^^;;

  • 2. 저희 3자매..
    '12.6.28 2:28 PM (115.136.xxx.53)

    참.. 이가는거 방법이 없고..
    저희신랑이 준비해온 마우스 피스 뿐이 없데요..
    이 안 상하라고 하는거래요.

    피곤하면.. 더 심해지는듯 해요..

  • 3. ...
    '12.6.28 3:07 PM (112.149.xxx.54)

    교합아 맞지 않아 이 가는 경우도 많아요
    치과에 가셔서 상담 한번 받아보시길...

  • 4. 스트레스
    '12.6.28 3:09 PM (115.140.xxx.84)

    어쩌면 스트레스가 많아도 이갈이한다고 해요.

  • 5. ............
    '12.6.28 3:26 PM (118.219.xxx.157)

    뉴스에서 보니 옆으로 자면 80%정도의 사람들이 이갈이가 없어졌대요

  • 6. 흠.
    '12.6.28 4:07 PM (118.43.xxx.4)

    어릴 때 갈면 커서도 갈아요 ㅎㅎㅎ
    저요 -_-
    저야 자니까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 가는 거 들어보니까... 좀 무섭더군요. 제 치아가 남아나려나 걱정됩니다. 이게 해결책이 없어요. 원인도 모르고 해결책도 없고 쩝. 마우스피스는 너무 비싸서 못하겠더군요. 치과에서는 아직 별로 치아 손상은 없다고 하긴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69 톰크루즈 이혼하네요 4 normal.. 2012/07/02 3,073
123168 암환자 가족분 계세요? 6 커피 2012/07/02 3,287
123167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카페 매니저도... 7 ^^ 2012/07/02 2,947
123166 가정 경제에 서광에 비추고 있어요 2 진홍주 2012/07/02 1,844
123165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슬프다..... 2012/07/02 5,220
123164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샬랄라 2012/07/02 849
123163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2012/07/02 1,614
123162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상하이라이프.. 2012/07/02 3,813
123161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베스트양 2012/07/02 996
123160 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청자 2012/07/02 1,129
123159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nn 2012/07/02 7,969
123158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점두개 2012/07/02 1,499
123157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애엄마 2012/07/01 1,841
123156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시추 2012/07/01 1,894
123155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으랏차차 2012/07/01 6,585
123154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조언부탁 2012/07/01 1,947
123153 물걸레 청소포 별로네요 3 일회용 2012/07/01 4,412
123152 한겨레도 안철수를 비판하네 10 뭔가_노림수.. 2012/07/01 1,976
123151 성당다니시는 분들 질문이용 5 ^^ 2012/07/01 1,395
123150 네이처리퍼블릭 전국매장서 30%세일요. 내일까지~ 2 수민맘1 2012/07/01 1,845
123149 기숙사 있는 좋은 고등학교/대안학교 어디일까요? 19 ... 2012/07/01 11,980
123148 재활치료 받으시는 어머님 칠순여행, 국내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2 고민중.. 2012/07/01 1,164
123147 주공아파트 살기 많이 힘든가요? 2 아파트 2012/07/01 3,955
123146 신사의 품격 장동건을 보니 슬프네요. 68 알바아님 2012/07/01 20,224
123145 교회다니는 언니 ^^ 8 불교신자 2012/07/01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