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들 물사마귀로 고민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 보시길...

가지예찬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2-06-28 13:22:59

이곳에서 좋은 정보 나누고 얻고 하고 있어서 저도 아는 것 푸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여름에 물사마귀로 고생하는 아가들 있는것 같은데 요즘 노지 가지가 막 나오기 시작했으니

가지를 사다가 냉장고에 넣고 자른 단면을 사마귀에 골고루 문질러 줍니다. 자주 해줘야 합니다.

가지는 먹기도 하니 아무 자주 문질러 줘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베이비 시터분께 아기 맡기는 분들은

그분께 자주 문질러 주라고 부탁하세요. 단면 잘라 문지르고 잘라 버리고 또 냉장고에 넣다가 잘라

가지로 또 문지르기를 반복하는 겁니다.

제딸(지금 대딩)에게 해서 효과 백프로 봤고... 제 조카도 효과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어려서 사마귀 빼러 가자니 안쓰럽고 하여 제가 이런저런 책을 뒤지다가 발견했어요.

여름에 시원하게 자주 문질러 주면 사마귀가 빨갛게 되고 까만 딱지가 되다가 없어집니다.

이런것이 번거로운 분들은 병원에 가시면 되겠지만... 제 아이가 어릴때만 해도 쪽집게로 뺀다는

이야길 듣고 한 번 해본거에요. 이런 방법으로 땀띠가 나는데도 좋다는데 땀띠에는 안해봤어요.

조카가 물사마귀 때문에 병원에 가니 그 의사분도 가지 문질러 주라고 하시더랍니다.

같은 책을 본것인지...ㅎㅎㅎ

더워지는데 아가들 물사마귀, 땀띠 나면 안쓰럽고.... 하여간 아가들... 어런이들, 청소년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게 어른들이 관심과 사랑를 많이 줍시다.^*^

IP : 211.228.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8 1:28 PM (210.216.xxx.132)

    우리딸 물사마귀 바늘로 따줬는데 이런방법이 있었군요 당장 가지사러 갈게요 저도 한가지 팁을아는데요
    가지 꼭지 자른 단면을 기미에 문질러주면 기미가
    없어진다고 동의보감책에서 봤어요

  • 2.
    '12.6.28 2:11 PM (183.96.xxx.98)

    어머 오늘 82들어오길 넘 잘했네요 ㅎㅎㅎ 좋은 정보 원글님 댓글님 고마와요^^

  • 3. ...
    '12.6.28 2:21 PM (222.109.xxx.13)

    몇년전 아이 1~2학년때 물사마귀가 있었는데 율무 좋다는 말에 속는셈치고 해보자 하고 볶은거 사다가 보리차처럼 끓여주고 환으로 만들어진것도 사서 틈틈히 몇개씩 먹게하고 했더니 어느순간 없어졌더라구요.
    매일 열심히 준것도 아니고 생각날때마다 그렇게 했는데 자연스레 없어져서 신기했어요.
    한참 걸린것도 아니고 2~3주 정도였던거 같아요.

  • 4. 어..........
    '12.6.28 2:23 PM (58.126.xxx.182)

    전...외할머니가 그래서 그리고 그 가지를 하수도에 묻어요.그 가지가 썩을떄즘 없어진대요..사마귀가 ..긜고 그렇게 되었구요.어제 딸이...사마귀 이야기 하길래..그 이야기 했더니..
    외과의사인 남편이 막웃으면서 웬 미신했어요..그냥 자기가 ..칼로 파준다고..근데 미신 아니네..
    한번 해봐야겠어요.

  • 5. 흠냐
    '12.6.28 3:27 PM (118.223.xxx.25)

    사마귀엔 가지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6. 나아
    '12.6.28 3:49 PM (125.176.xxx.183)

    여기서보고 율무물먹고있는데 한달이상 오래먹어야하나 아직이네요 좀더먹임되려나.,
    아직 일주일 정도라.. 가지는 얼만큼 되면 효과나는지도 궁금해요 몇주.. 한달이상 문지르다보면 되는지요? 율무물먹이다 효과가 울집에선 없다면 병원갈까하는중이에요 병원가면 일일이짜서 애가 너무 싫어해서 이 가지로 함해봐야겠어요 빨리 없어졌음.. 좋겠어요

  • 7. 유령재밌다
    '12.6.28 10:39 PM (121.175.xxx.103)

    가지 저도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19 세탁조청소 받아보신분... 6 은새엄마 2012/08/11 2,193
138118 갑자기 남해여행을 가려는데 3 123 2012/08/11 4,832
138117 경주를 몇번째 가는데요-검색도했어요 3 경주 사시는.. 2012/08/11 1,341
138116 김포공항에 택배서비스가 있을까요? 4 택배 2012/08/11 7,323
138115 실비보험이요. 우체국껀 어떤가요? 5 .... 2012/08/11 3,906
138114 캡슐커피머신..보관할때 어떻게하죠? 2 보관 2012/08/11 1,398
138113 면접정장... 1 울내미 2012/08/11 983
138112 피부과에서 간단한 균검사만 해도 진료비가 달라지나요? 4 ghfl 2012/08/11 3,460
138111 남편의 말이나 말투에 짜증이 나요. 8 ........ 2012/08/11 4,120
138110 수영할때, 피부관리와 헤어관리 어떻게 하세요? 4 매일 수영강.. 2012/08/11 2,818
138109 아내가 아들3명 모텔에서 살해했다는데 ...요 11 누구? 2012/08/11 14,280
138108 다른집도 시부모님 수술하시고 돈 내달라 하시나요? 13 .... 2012/08/11 6,123
138107 상도동 상현중학교가 궁금해요? 3 별빛 2012/08/11 2,281
138106 옐로우캡에서 DSLR 카메라를 분실했어요 ㅠㅠ 9 명품 2012/08/11 3,015
138105 산지 일주일된 가지.. 2 .. 2012/08/11 1,309
138104 카나예바가 뻬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면 18살때였군요 1 리듬체조 2012/08/11 1,831
138103 저 피부과 가야지하고 있는데.. 5 이번 폭염에.. 2012/08/11 1,987
138102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 2 .... .. 2012/08/11 1,227
138101 현금으로 하세요 카드로 하세요? 9 학원비 2012/08/11 2,673
138100 밤에 청계천에 발 담그는 거... 4 게자니 2012/08/11 2,120
138099 금.은메달이 동메달 보다 주목 받지 못하네요. 6 왜 축구와 .. 2012/08/11 3,176
138098 리듬체조에서 여자코치분들요, 놀랍지 않나요? 5 여자체형 2012/08/11 3,823
138097 잡채감 소고기요.. 코스코서 파는 호주산 구이용 고기 썰어서 써.. 3 ... 2012/08/11 1,139
138096 상사 뿌리치지 못하는 신랑... 1 .. 2012/08/11 999
138095 입안에 피물집이 잡힌분들 계세요 6 혹시 2012/08/11 3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