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태어나면 부부가 따로 자야할까요??

아기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2-06-28 10:24:54

저흰 23평이고 방두개가 다 작은 편이에요.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안방은 현재

침대 + 장농 + 화장대 이렇게 있어서 사실 공간이 별로 없어요

공간이라고 하면 침대밑에 한사람이 간신히 누울정도만 있죠.

처음 계획은 ,

아기태어나면 화장대를 작은 방에 놓고

그자리에 범퍼침대를 놓을까했는데

아기혼자 따로 재워도 될까요?

물론 바로 윗쪽에 저희 침대가 있긴하지만요.

아니면 저와 아이가 침대에서 자고

남편은 다른방이나 거실에서 자야할까요??

 

이제 애기태어나려면 50일정도 남은 상태라,

얼른 준비를 해야할듯한데..

방도, 거실도 크기가 크지않으니..

휴ㅡㅡ

걱정이에요.

 

 

IP : 112.22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8 10:27 AM (1.225.xxx.99)

    화장대를 작은 방에 놓고 그 자리에 범퍼침대를 놓으세요.

  • 2. ...
    '12.6.28 10:28 AM (199.43.xxx.124)

    따로 재우기가, 생각보다 힘들어요.
    처음에는 시도때도 없이 깨서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저는 아기랑 남편이랑 다 같이 자는거를 더 좋아하는데
    저희 남편은 교대로 하루는 제가 아기랑 자고 하루는 본인이 아기랑 자고 하는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한 사람이라도 숙면해야 한다며 ㅎㅎㅎ
    아기방을 따로 해놓고 거기서 한분씩 교대로 주무시거나
    아님 장롱 화장대 다 작은방으로 빼고 안방에서 다 같이 자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저는 그게 더 안정감있고 좋더라고요.

  • 3. ..
    '12.6.28 10:46 AM (218.144.xxx.71)

    어제 안녕하세요 재방송을 보니 애들이 5살인가하고 작은애들 때문에 부인과 같이 못잔거 하소연 하더라구요. 많이 외롭다고요.. 저희집 25평(방두칸) 안방 침대며 잡스레한거 다 버렷어요.. 안방에 침대만 치워도
    다 같이 잘수 잇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16 농구하다 손가락이 삐었다는데.. 2 응급처치 2012/06/30 1,562
124015 호주에서 워킹비자로 성매매하는 한국녀들...... 뉴스에 뜨네.. 6 junebu.. 2012/06/30 3,074
124014 오늘 저녁 서울 광장음악회 구경오세요. ^^ 4 지나 2012/06/30 1,559
124013 처음으로 어머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ㅋ 8 ㅇㅇ 2012/06/30 3,612
124012 제대로 뉴스데스크 15회 - 무한도전을 지켜라 유채꽃 2012/06/30 1,049
124011 미술작업하는데 칼라프린터기 추천 부탁드려요? 4 칼라프린터기.. 2012/06/30 1,060
124010 폐기종아시는분도움좀 주세요 3 겁없는남편 2012/06/30 4,421
124009 중국 출장가서 3시간 발마사지 받은 남자 15 친구 2012/06/30 14,347
124008 시골입니다~~~ 4 ㅠㅠㅠ 2012/06/30 1,979
124007 7살 자녀 두신분들 아이들 영구치 났나요 2 2012/06/30 1,345
124006 부산에서꼭먹어야하는것추천해주세요~~ 12 장미 2012/06/30 3,087
124005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서 1 타박상 2012/06/30 1,138
124004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얘기해도 될까요? 시어머니될분.. 24 예비시모 2012/06/30 5,911
124003 오래된 미역과 김 2 질문 2012/06/30 7,647
124002 제습기 어디에서 살까요? ... 2012/06/30 901
124001 브레이크등 고장 난 앞차를 박았다면.. 2 비오네요 2012/06/30 1,816
124000 자살을 해야 가해학생을 처벌할 수 있는 이상한 나라..... 2 나무 2012/06/30 1,264
123999 효자 소리 멏 년듣고 나중에 늙어서 어떤 대접을 받을려고 저러나.. 8 대문글 읽고.. 2012/06/30 4,642
123998 다림이라는 중탕기 어때요?-없나요ㅠㅠ 사볼까? 2012/06/30 854
123997 지식경제부, 도시가스 요금 또 기습 인상…평균 4.9%↑ 1 바람개비 2012/06/30 1,050
123996 맛있는 tv 보고계세요? 3 .. 2012/06/30 2,869
123995 장마 초입' 서울 일부 침수…청계천 통제 4 어제 내린비.. 2012/06/30 1,850
123994 찜질방 계란 만들려면 몇 시간 놔둬야 하나요? 5 슬로우쿡으로.. 2012/06/30 1,380
123993 검사나 판사같은 법조인은 반말만 쓰고 냉소적인가요? 25 원래 2012/06/30 4,722
123992 인사동 밥 먹을 곳 여쭤요 5 부산에서 가.. 2012/06/30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