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줄을 넘기니
정말 자꾸 깜빡깜빡해요
스맛폰 메모 앱을 쓰지만
오타도 나고 타이핑이 아무래도 저같은 나이에는 손글씨보다 느릴때도 있구요
뉴스를 보면서 저 아지매도 정책이고 뭐고 깜빡병에 걸려
기자들에게 인터뷰 할때도 회의할때도
아마 생각은 나지만 말이 입에서 돌지 나오지 않고
단어도 생각 안나고
그래서 수첩없이 못다니다보다 라고 생각하니 이해되네요
가볍고 사이즈 적당한 수첩하나 사려고 나가볼까 합니다.
근데 새당은 결국 체육관에서 한큐에 후보 뽑는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