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캡사이신, 새똥님 그간 행적에 관해 자세히 따지고 넘어갑시다.

무명 조회수 : 13,893
작성일 : 2012-06-28 03:56:12
귀찮아서 넘어가려다가 기정사실화되니 나섭니다.

캡사이신이던 시절 어느날 갑자기 장문의 글을 연재하기 시작한게 아니구요.
사장님하고 불륜하는 여자가 자기는 행복하고, 사모님이 집에 쳐들어와서 깽판쳐도
아무렇지 않다고 자기기만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이 퍼옴글인지 마이클럽에 있던글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많은 선영님들이
황당해하시던 참에 난 니가 행복하지 않은거 알고 있다. 니 애인이 널 정말 사랑한다면,
이혼은 못해도 아내가 너한테 깽판치는 건 막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얻은게
캡사이신님의 불륜글 첫 시작이지요. 그리고 유부녀방에 남편 바람이나 부부관계로 힘들어하는 글이
올라오는데 조언해주며 명성을 얻으신건 맞습니다.
불륜글보다 박근혜글을 먼저 연재시작하셨는데요. 이것도 의도입니까?
당시에 박근혜씨가 독재에 관해 억울함을 내비쳐서 '삘 꽃혀서' 글 시작된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박정희 과오가 한두개가 아니라 도저히 한 글로는 끝이 안나면서 연재된거구요.
불륜글 연재 시작한건 하도 조언요청이 많다보니 아예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겠다고 시작하신겁니다.
비슷한 경우로 비타민님도 조언리플에 그치지 않고 이왕이면 다른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라고 게시물 남기셨구요.

아무튼 불륜글이 퍼지면서 출판이 됐는데 그 무렵 마클이 슬슬 망해가고 있었죠.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정치적 이유, 외부 프락치 유입이라기보단 순전히 운영진측이 상업적으로
키울려다 망한겁니다. 나중엔 하일라이트(제일 많이 읽은 글)에 투명한 광고박스 설치해서
광고먼저 클릭해도 광고박스는 사라지지 않아서 하일라이트 글 보려면 원래 게시판을 찾아가서
봐야 했습니다. 이러니 안 망하고 배기겠습니까?

그리고 마클에서 잠수타던 시절에도 개인적으로 쪽지보내는 분들에게
조언 해주셨습니다. 이건 제가 아는분이 직접 겪은 일이에요.

아직 젊고, 커리어가 끝나지 않고, 애도 안 낳고, 친정이 훌륭한 부모님이고
그중에 몇가지만 있어도 유용한 조언을 할 수 있는데 쪽지로 상담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인생에서 손 놓고 돌이킬수 없는 분들, 그리고 조언을 해도 마음이 약해 그대로 살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여기 82에도 말리는 결혼 하는분들 있지 않나요. 
그래서 매일 아침 쪽지를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힘들다고 블로그에 적으셨죠. 
정확히 냉정하게 이야기한건 아닌데 요약하면 돌이킬수 없기 전에 훌훌털고 일어나는게 중요하고
이미 돌이킬수 없다면 포기할건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셨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이야기가 나온거구요. 마흔넘은 아줌마가 대학때 공부잘했다고
이혼하려고 취업준비한다는게 토익책 펴놓고 공부해서는 안되고 파트타임 알바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식으로요.

솔직히 캡사이신 남편분이 바람 안폈다고는 생각 안하구요. 자기 경험담도 어느정도 있겠죠.
그 부분에서 솔직하지 못한건 저도 실망입니다. 남편이 바람 안핀분이 그렇게 절절한 글을
단지 내 친구들 불쌍해서, 게시판에 타인들 불쌍해서 쓰진 못합니다.
책 낸 다음부터 이미 망한 사이트에서 계속 게시판에 상주하며 리플을 달아야 진정성이 있는걸까요?

마이클럽 망한 뒤에 촛불시위로 네이버에 블로그 개설하셨고, 그 무렵 본격적으로
정치이야기 하고싶다, 내 아이들에게 꼭 전해줄 이야기가 있다고 하셨는데 다시 잠수타시더라구요.

그뒤 82에서 새똥으로 돌아왔죠.

여기서 다시한번 짚고 넘어갑시다. 어느날 갑자기 새똥님이 절약글을 가지고 온게 아니라
원래, 게시판에서 종종 나오던 절약에 대한 글이 그 무렵 화제였습니다.
그때 절약글 올리고 리플달던 분들이 다 알바입니까? 세상에 어느 출판사도,
책 내기 전부터 여론조성하려고 공들여 알바풀지 않습니다. 
책 내용 거의 노출시키면 판매에 악영향이 있는데 그런 리스크를 감당할 출판사는 없습니다.

절약하니 좋다, 아니 궁상맞은건 질색이다로 의견이 갈리던차에 물건을 버리고
편안해지는게 어떻냐, 물건에 대한 집착으로 잃은 것들을 생각해보자는 이야기가 신선했죠.
여기서 책 출판을 앞두고 낙시했다는건 게시판 흐름을 무시한 내용입니다.
글을 쓰면서 이 내용도 출판을 해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겠지요. 

출판관계자라는 분이 출판을 앞두지 않으면 인터뷰생각까진 못한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분이 진짜 출판업계분이지 궁금합니다. 평생 글 한줄 안쓰던 사람들도 혹시 내글이
출판되지 않을까 기대하면 인터뷰부터 상, 인세 수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_-;;
게다가 이미 책을 한번 내고 인터뷰요청과 구설수를 겪은 사람이라면 더 상상의 폭이 커지죠.

글을 삭제하면 리플도 삭제되니 찾아보고 리플달던 입장에서 배신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후과정 따져봐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전에도 그러했다는건 
분노로 판단력을 잃은 이야기입니다.

어이없는 이야기 많이 나왔는데........소설가들이 인터넷에서 인기 얻어 출판하지 않고
등단하려는 것은 자존심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문학상을 받고 등단하는게 이득이라서지요.
백영옥씨같은 칙릿소설이 인터넷연재로 책을 출판하는것보다 문학상으로 출판하는것이 인세계약부터 다릅니다.
웬만해선 장르소설도 인터넷연재 안하고 바로 출판사와 딜하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연재가 반드시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책을 내보고 싶고, 할 이야기도 있지만 산만하고 혼자서 집중 안되는 분들.
이런 분들은 유명한 저자가 돼서 책이 많이 팔려도 누군가 지켜보거나 북돋아주지 않으면 글을 못씁니다.
공지영씨가 그 욕을 먹고 트위터 왜 못끊겠습니까.

처음부터 출판을 염두에 둔 글이라면 그렇게 산만하지 않을겁니다.
출판을 하고싶긴한데, 내가 할 수 있을지 자신은 없고 출판됐으면 좋겠고
혼자서 꾸준히 써내려갈 자신은 없고 일단 지금 당장 할 이야기는 해야겠고 이런분들 많습니다.

역지사지 생각해보세요.
처음부터 출판사와 이야기가 되어 있고 계획적으로 글 쓰면 죄송하지만 새똥님 절약글처럼
출판과정에서 전부 들어엎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글은 못씁니다. 힘들거든요. 
이렇게 계획적인 글조절이 가능한 분들 인터넷으로 연재 안합니다. 
희망전도사로 거액을 버셨던 분처럼 책 내고 주부잡지에 인터뷰하거나 아침방송에 나오는것이 훨씬 낫습니다.
이효재씨 추종하는 인터넷카페도 있지만 이효재씨는 인터넷보다 방송활동으로 더 홍보효과 얻으셨죠.
인터넷효과는 의외로 거대하지 않습니다. 

연재로 인해 얻는 홍보효과보다, 연재로 책으로 팔 정보들을 미리 노출시킬 손실이 더 큽니다.
무명도 아니고 이미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분이 본격적으로 홍보할려고하면 인터넷연재보다
더 강한 홍보수단 많습니다. 더구나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노출하지 않으면 인세에도 도움되구요.


이 글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도 전후관계를 이해할 분이 계시다고 생각해 씁니다.

키친토크에 좋은 정보 주시는 분들이 건강식단이어야 하고, 먹는데 환장한 사람처럼 반찬 가짓수 많은것도 한심하고,
서양음식은 살쪄서 안돼고, 한식은 힘들어서 안돼고 별 갖가지 이유들로 지적하다가
책을 내면 이득을 취했으니 순수성이 사라졌다고 욕을 먹습니다.
책 안사면 그만입니다. 파워블로거들 공구가 고가에 쓸모없는 물건인것을 내가 알면 됩니다. 남들?
아직도 파워블로거들 물건 사는 사람들 아무리 여기서 성토해도 안 바뀝니다.
82든 어디든 좋은게 있으면 취하고, 필요없는건 무시하고 사세요.
작은일에 열을 내며 곡해하면 속은 시원하겠지만 얻는건 없습니다.
82를 홍보수단으로 쓰이는게 괘씸하다면 책을 안사면 됩니다. 
곡해해서 악의적으로 강조하고 악인 만드는 것보다 그게 훨씬 이득입니다.
인기 없는데 연예기사에서만 인기있는 연예인 열을내서 욕하는것보다 무시가 답입니다.
그게 진정한 자정능력이지요.


IP : 121.169.xxx.75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
    '12.6.28 4:04 AM (121.169.xxx.75)

    그분들 구설수에 오를까봐 이야기하지 않으려했는데 돌이켜보시라고 씁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다 사라진 분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신거 아닙니다. 꾸준하게 악의적으로 비꼬는 분들 있었고 그게 다양한 의견 받아들이라는 분위기에서 피드백하다 지쳐서 나가떨어지셨죠.
    그런식으로 열등감 느끼는 대상을 당장 눈앞에 치워도 내 인생에 도움되는거 없습니다.
    차라리 재수없거나 꼴깞이라고 느껴져도 이용할 가치가 있으면 이용하고 아니면 무시하세요.
    정말 간곡히 드리고싶은 말입니다.
    어디 누가 욕먹는게 참을수 없다는 정의감이 아니라 나이도 적지 않으신 분들이 시간을 낭비하고
    발전적이지 못하게 살고, 사고하는게 답답해서 길게 하는말입니다.

  • 2. ..
    '12.6.28 4:07 AM (39.121.xxx.58)

    이제 옹호든 비난이든 그만했음 좋겠습니다.
    원글님..이 글이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될 수있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이 글을 쓰든 안쓰든 비난할 사람은 비난하고 그 분을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하고 그래요.
    아시잖아요?
    이제 이만큼했으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잊어질텐데
    굳이 이렇게 글을 써서 되돌릴필요가 있나요?
    전 님이 더 답답하네요.
    잔잔한 물에 큰 돌을 던지면 흑탕물이 되지만 다시 잠잠해지죠..
    근데 그 잔잔한 물에 또 다시 님이 돌을 던지시네요.

  • 3. ㅇㅇㅇ
    '12.6.28 4:08 AM (223.62.xxx.58)

    글투가 참 지겹네

  • 4. ㅇㅇ
    '12.6.28 4:15 AM (223.62.xxx.108)

    책을 사던 말던, 비난을하던 말던 그것도 여기
    회원들 맘이지요

  • 5. 12
    '12.6.28 4:17 AM (119.66.xxx.12)

    사실 분노를 토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현실속에서.
    82쿡의 오랜 지기로써 워낙이런 일들을 비일비재하게 봐왔던 사람입니다.
    인터넷 참 무서운 공간입니다. 좋으면 혀안에 뭐처럼 굴거 같은 사람도 만나고, 뭔가 이해관계 틀어지거나
    다른 이유로 불나방같이 덤벼들기도 하지요.

    전 그분 글을 거의 못 읽었고 끝까지 읽은 적도 없습니다만,
    이번 사태로 그분 블러그로 가서 "절약" 글....." 책내신 글까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쓰신 글이라는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고, 소비를 줄여보자하는 생각을 얼마전에
    하고 있었는데.. 그 글을 읽어보면서.. 아.. 하는 영감도 오고,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또 공감도 꽤 큰 글 내용도 있더군요.

    저는 이분 의도를 그렇게 불순하게 생각되지가 않더군요.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만큼 이분이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다양한 생각에 충족하지 못하죠. 오해가 생겼으면 오해를 풀음이 마땅하지만,
    진정성은 그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신 분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각박한 세상에 사람에게 상처주는 일... 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따박따박 시시비비를 가려서 결국 얻을 것도 없을 것이며.. 이분 의연해보이시지만
    굉장한 상처가 되실 것입니다.
    사회에 너무나 불운한 일들이 많은데 한사람을 세워놓고 지적하고 이건 잘했네 못했네 따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보탬이 많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걸로 그분이 선한 의도는 파악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정말 따져들고 분노를 토해내야 할 것들은 정치인들이죠.
    나라가 참 *판 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남에게 모진 소리 하지 않고 즐겁게 살았으면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

  • 6. 무명
    '12.6.28 4:19 AM (121.169.xxx.75)

    저는 숱한 분들이 떠나가신 후에 악의적 해석이 정설되는 걸 봤던 사람입니다.
    그때 그때 확실하게 언급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결국 악의적으로 곡해한 의견이 정설이 되더군요. 다시 이 이야기 나올때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는걸 기록하기 위해 쓴겁니다. 항상 악의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벌떼같이 일어나고 사실은 그게 아니라는 지적은 이제 조용히 하라고 묻히더군요. 집안에 불란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하란 식으로요. 이래서 사람이 사는대로 생각한다는 명언이 있죠.

  • 7. 저는
    '12.6.28 4:21 AM (213.182.xxx.131)

    원글 100% 동감 합니다.

  • 8. 저는
    '12.6.28 4:28 AM (213.182.xxx.131)

    위에 그간님 원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 보세요. 뭔가 잘못 이해 하신거 같아요^^;;

  • 9. 그간
    '12.6.28 4:32 AM (58.163.xxx.172)

    아이구 그런가요. 삭제합니다. 늦은 시각 다들 좋은 에너지로 승화 바라네요.

  • 10. 동의
    '12.6.28 4:41 AM (94.218.xxx.2)

    이미 악의적 해석이 정설이 된 거 같아요. 그 점이 안타깝네요.

  • 11. 그랬군요...
    '12.6.28 5:09 AM (118.222.xxx.165)

    전후 사정을 전혀 몰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다른 시각도 알게되어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 12. 00
    '12.6.28 6:07 AM (203.254.xxx.192)

    원글 100% 동감 합니다. 22222222222

    이번 일처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공격적인 비난을 받는 일은 본 적이 없습니다. 22222

    이렇게 악의적으로 벌떼처럼 비난받는 걸 보니 진짜 무섭더군요,,,82쿡 수년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거 같아요,,여론몰이 순식간이었어요,,

    이제 새똥님은 82쿡-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게시판..-에서 정치이야기를 쓰기 힘들어졌어요,,완전히 입지가 좁아졌어요.
    바람에 관한 글보다 절약글보다 그 이전글을 좋아하던 분들도 있었는데
    이제 살짝님은

    진정성을 의심받았거든요,,
    생기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비아냥대고 억측하고 추측하고,,,

  • 13. ...
    '12.6.28 6:08 AM (121.142.xxx.228)

    저도 공감해요. 인터넷에 글 써서 인기 좀 얻은 것만으로도 이렇게 매도될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고 참 바라보기 힘들었어요. 새똥님이 많이 상처받으셨을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힘내시길..
    심지어 저는 박근혜 글을 쓰고 더구나 근현대사 (지금 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치지 않는)에 대한 글을 쓰시려는 새똥님의 기를 꺾으려는 작전세력이 있는게 아닐까 심히 의심스럽기까지 했어요.
    다른 여초사이트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라니.. 그러지들 않았으면 좋겠네요.

  • 14. ---
    '12.6.28 6:19 AM (94.218.xxx.2)

    . 인터넷에 글 써서 인기 좀 얻은 것만으로도 이렇게 매도될수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고 참 바라보기 힘들었어요. 새똥님이 많이 상처받으셨을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박근혜 글을 쓰고 더구나 근현대사 (지금 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치지 않는)에 대한 글을 쓰시려는 새똥님의 기를 꺾으려는 작전세력이 있는게 아닐까 심히 의심스럽기까지 했어요.

    222222222222222222

  • 15. mm
    '12.6.28 6:23 AM (125.132.xxx.67)

    익명의 다수는 너무나 강하더랍니다. 그 앞에 까발려져있는 얼굴이 있는 1인은 한없이 나약하구요.

    이번일 관련해서 한번도 댓글 달지않았습니다만
    비판의 글도 수긍할만하게 정도껏 적는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익명성을 믿고 과도하게 까대는 사람들...본인 비겁한줄도 좀 압시다. 할말만 하세요. 쓸데없는 인신공격성 사족 붙이지말고.
    이참에 스트레스 푸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 16. 위에 이보세요
    '12.6.28 7:06 AM (94.218.xxx.2)

    딱 본인이 싫은 건 그냥 끝까지 싫은 거다 이거죠..다 보여요. 으휴. 비판하라는 글 지겹다는 건 그만하면 많이 먹었는데 계속 지랄들이니까 지겹다는 거죠. 칼질해서 다 죽은 거 뻔히 알면서 계속 죽은 거 칼질해대는 데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뭐 안 역겨운 줄 알아요?

  • 17. ㅡㅡ;
    '12.6.28 7:16 AM (14.73.xxx.1)

    여자라는 사실이 이렇게 절망스러운 적이 없었네요.
    82가 커져서 새똥님 글을 보게된게 행운인지, 이런 일까지 지켜봐야 하는게 당연한 댓가인지...
    10년 눈팅족인데, 없던 능력이 생기더라도 여기선 펼치지 말고 계속 눈팅만 하리라 결심 합니다ㅠㅠ

  • 18. 제니
    '12.6.28 7:29 AM (211.36.xxx.149)

    저도 원글님께 공감해요. 절약글은 보지 못했지만 마클에 올려주신 글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그때 마클회원들이 책으로 내달라..프린트하기 힘들다... 그런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해요.

  • 19. 저는요
    '12.6.28 7:31 AM (211.213.xxx.14)

    마이클럽을 안해봐서 그때는 몰랐는데요 그때는 자발적이고 우연하게 글이 시작되었군요.
    그런데요 문제의 핵심은 새똥님이 같은 방법을 반복하셨다는데에 있는것 같아요.
    이번 82에서의 연재가 기획된것인지는 새똥님 본인만이 진실을 가지고 있겠죠. 그건머 ...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구요.
    왜 82회원들이 화가 날까요? 반복되었다는데 있지 않나요?

    한사람을 함부로 낙인찍어야 하지 않는다는데는 동의합니다만..
    "세상에 어느 출판사도,
    책 내기 전부터 여론조성하려고 공들여 알바풀지 않습니다.
    책 내용 거의 노출시키면 판매에 악영향이 있는데 그런 리스크를 감당할 출판사는 없습니다. " 이부분에서는 요 ...
    뭐 새똥님이 처음부터 출판사랑 계약을 맺고 이런 일을 진행하셨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결국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사전의 여론 조성과 소비자 테스트 그리고 출판물에 대한 호기심 등 사전 마케팅 활동이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미 이루어진 상태라는 겁니다. 책 내용을 노출시키는 것이 출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진 않죠. 그렇다면 왜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한 글들이 가장 출판사에서 선호하는데요? 매체는 다르지만 여기에서 연재한 글들이나 신문에 연재한 글들이나 똑같은 방식으로 사전에 이미 마케팅이 이뤄진 글들이기 때문에 그런 건데요..
    회원님들이 화가 난 건 그런 방식에 본인들도 의도하지 않게 또 한번 자신들이 (의도하지 않게) 도움 내지는 이용을 당한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은 거구요..
    거기에 대해서 해명이 납득할만하지 않아서 더 화가 나는거 같은데요,...
    원글님 말씀하신 의도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그렇습니다만..
    어차피 결과는... 사전 마케팅이 충분히 되어버렸다는 거... 그게 반복되었다는 겁니다

  • 20.
    '12.6.28 7:45 AM (182.208.xxx.113)

    남초 여초 가리지 않고 익명게시판의 한계랄까요..

    영향력있는 유저는 반대급부로 공격받기 또한 쉬워지는 법이죠.
    어느쪽이 확실한 진실이다 가늠할 수 없는 문제에서 문제가 과열돼가면
    양쪽 모두 상처입고 게시판 자체가 혼탁해지고..
    일종의 루틴이에요.. 어쩔 수 없어요.
    이런일이 이곳에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이번이 끝일리도 없구요.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더이상 공론화되지도 못할 만큼 지난일이 되고나서야
    개개인이 떠올려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같습니다.
    그때 그렇게까지 해야 됐을까? 혹은 내가 그때 그토록 공격당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이것이구나..
    같이요.
    그렇게 몇번 이런 일들을 겪고나면 좀 초연해지기도 하고, 지난일로 반성도 하고..
    그렇게 되는거겠죠.. 전 그래왔어요..

    답이 없는 문제같아요.

    젤 현명해 보이는 분들은 역시 이런 화제에 발담그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가려서 얻어가는 분이겠죠.
    이런것도 일종의 감정낭비같음..
    원글님도 너무 애달파하시지 마시고 익게의 성질 중 하나려니 생각하세요.

  • 21. 원글님 동감!!
    '12.6.28 7:49 AM (121.88.xxx.61)

    백프로 동감!!

  • 22. 저도
    '12.6.28 7:56 AM (211.234.xxx.128)

    원글님 글 백퍼 동감합니다
    '이용'당하기 싫으면 책 안사면되구 무시하면돼지
    모가 그리 분통이 터진다고...
    일부 아줌마들의 열등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23. 2상해
    '12.6.28 8:02 AM (119.197.xxx.157)

    위에 '뭐님'답글이 와닿네요.

    -젤 현명해 보이는 분들은 역시 이런 화제에 발담그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가려서 얻어가는 분이겠죠.-

    잘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새똥님 절약글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 24. aaaaaa
    '12.6.28 8:11 AM (14.55.xxx.168)

    익명의 다수는 너무나 강하더랍니다. 그 앞에 까발려져있는 얼굴이 있는 1인은 한없이 나약하구요.

    이번일 관련해서 한번도 댓글 달지않았습니다만
    비판의 글도 수긍할만하게 정도껏 적는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익명성을 믿고 과도하게 까대는 사람들...본인 비겁한줄도 좀 압시다. 할말만 하세요. 쓸데없는 인신공격성 사족 붙이지말고.
    이참에 스트레스 푸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2222222222 격하게 공감합니다

  • 25.
    '12.6.28 8:21 AM (115.143.xxx.210)

    원글님 말도 일리가 있고 바로 위 출판관계자분 말도 일리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곳 종사자 ㅋㅋ
    암튼 요즘 트렌드로 봐서 이 책 나와도 안 팔립니다~
    편집자가 아무리 손을 봐도 핵심도 없고 문장력도 딸리고...일단 올드해요;;-.-
    요리책은 그림 보는 맛이라도 있지...요즘 긴 문장 누가 읽나요?
    암튼 실제 (영향력 있는) 출판이나 마케팅은 관심 없는데 우리끼리만 이러고 있는 것 같음;;-.-

  • 26. 근데
    '12.6.28 8:22 AM (125.146.xxx.251)

    원글님은 어떻게 새똥님 당사자만 알것같은 이야기를-예를들어 쪽지를 보내고 뭐라고 썻는지까지- 속속들이 다 알고계시죠? 그 새똥이 말하던 지인중에 하나신지... 절친이신지 마클일개회원으로서 너무 많은걸 정확히 기억하시고 계시는거 같구요.

  • 27. ..
    '12.6.28 8:25 AM (115.136.xxx.195)

    본글님 같은 시각이 있어서 신선하군요.
    어제야 새똥님일에대해서 알게됐는데요.

    제가 느끼기에 새똥님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글은
    어느정도 팩트에 근거하고 있고, 논리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해가는 부분이 있는데
    옹호하는 분들의 글은 대체적으로 단문이고, 질투지
    그리고 위에도 나왔지만 열등감이지 , 작전세력까지 ㅎㅎㅎ
    그나마 새똥님 옹호글에 본글님글이 이해하기 편합니다.

    그런데 "82를 홍보수단으로 쓰이는게 괘씸하다면 책을 안사면 됩니다"
    이런 시각은 굉장히 위험해요.
    님같은 시각이 많아지면 82가 홍보수단으로 전락해도 입다물고 알아서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것인데요.

    그러니까 제가 알고 있는 현재까지 팩트는 마이클럽에서 캡사이신이라는
    닉으로 글써서 호응을 얻고, 책을 내고 홍보수단으로 이용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82에 새로운닉으로 와서 같은일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게 알려진것인데요. 사실과 다른것인가요?

    그리고 윗님 제가 출판관계자에게 들은이야기하고 같아요.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오지만, 그냥 이름도 없이 사라져가는 책들이
    부지기수죠. 그래서 홍보가 참 중요하죠.

    아뭏든 오늘은 새똥님 지지자들의 역습인가요 .
    싸움구경이 재미있으면 안되는데.. 관심이 가네요.

  • 28. ..
    '12.6.28 8:26 AM (203.100.xxx.141)

    이제 그만 하죠?!

    마클인지 뭔지에 있었던 일도 이젠 지겹네요.

    여긴 82쿡입니다.

  • 29. ...
    '12.6.28 8:26 AM (72.213.xxx.130)

    며칠째

    새똥의 난

    계속되는군요.

  • 30. ..
    '12.6.28 8:42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한게.. 캡사이신님이 글 쓴 후 마클이 망해가고 있었고 망해가고 있는 사이트 와서 댓글 달 필요 있냐고요?;;;; 마클이 망한 건 2010년 가량이고(그 전에 망조를 보였다고 해도 확 개편하고 회원 다 떠난 건 2010년) 캡사이신님이 바람 관련 글 쓴 건 2006년 이에요. 두둔이 좀 심하신 듯 한데요? 그 분이 글 쓰자마자 마클이 망했나요?;;;

  • 31. ㄴㅁ
    '12.6.28 8:47 AM (115.126.xxx.115)

    기회만 꼬투리만 있으면
    어떡하든 잡고 물고 죽어라 늘어지라는...명령이'
    떨어진 듯....

    결국 82의 이미지 훼손이죠...
    가는 비에 맞듯...

    마클에서 분탕질 했던 그징글징글맞은
    인간들 여기서 쥐새끼처럼 기회만
    엿보고 있었을 듯..

  • 32. 답답하다
    '12.6.28 8:55 AM (124.153.xxx.235)

    연재도 책 출간도 본인마음인데 홍보시 82만 안 들먹이면 되지 않나요?

  • 33. ..
    '12.6.28 8:56 AM (115.136.xxx.195)

    115.126.xxx.115//

    명령이 어디서 떨어진것 같나요?
    마클에서 분탕질했던 징글맞은 인간들이 분탕질한다는 증거는 ?
    궁금해서...

    제가 본 댓글중 어이없는것이
    님처럼 배후운운, 작전세력, 열등감, 뭐 그런것인데요.
    그중에 증거있는것좀 대보세요.

    님 상상이면 빠순이 중증입니다.

  • 34. ..
    '12.6.28 8:58 AM (203.116.xxx.18)

    몇 가지 공감못할 부분은 많지만 그나마 새똥님 지지하는 분 중에 젤 설득력있게 정리 잘하신듯.
    하지만 역시나 출판업자 말씀대로, 마케팅이 맘먹는다고 쉽게 되는 것도 아니고
    인터뷰나 방송출연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며, 새똥님 수준은 그리 놀라울 정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는 유명세를 얻을 수 없으며
    깊이가 없어 그 유명세도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것...

  • 35. 귤e
    '12.6.28 9:05 AM (58.87.xxx.229)

    자세히 따져보자면서 어물쩡 ~ 하게 흐려놓네요

    본인인가요~ x이 82까지 텼네


    캡사이신님이 글 쓴 후 마클이 망해가고 있었고 망해가고 있는 사이트 와서 댓글 달 필요 있냐고요?;;;; 마클이 망한 건 2010년 가량이고(그 전에 망조를 보였다고 해도 확 개편하고 회원 다 떠난 건 2010년) 캡사이신님이 바람 관련 글 쓴 건 2006년 이에요. 두둔이 좀 심하신 듯 한데요? 그 분이 글 쓰자마자 마클이 망했나요?;;; 4

  • 36. 님좀짱
    '12.6.28 9:11 AM (211.32.xxx.35)

    잘 읽었어요.

    다들 살기 힘드신건지.. 사소한것에 죽자고 시비거시는 분, 너무 많네요.

  • 37. da
    '12.6.28 9:11 AM (210.103.xxx.39)

    비약과 추측성 글이네요.

  • 38. ...
    '12.6.28 9:22 AM (66.183.xxx.117)

    좋게 좋게 좀 생각해주고 넘어가면 안되는지들... 에효... 싫으면 그냥 책 무시하면되지 뭘..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이 논쟁들인지 좀 의하해요. 좀 얄밉게 지웠다 그건 있어도 이정도 욕먹을 일인지. 뭐.. 전 그분 글 다 안읽어봤지만 그만들 했으면 좋겠어요.

  • 39. 동감
    '12.6.28 9:34 AM (210.178.xxx.182)

    원글님글 응원합니다.

  • 40. ++
    '12.6.28 9:39 AM (121.137.xxx.178)

    그분이 요점을 몰라서, 머리가 나빠서 글을 그렇게 쓴게 아니라요.
    82에서 일이 커지니까(뽀록), 해명글을 올리긴 해야 되는데,
    딱히 할말이 없으니..뭐...명쾌하게 쓸수가 없었던거죠.

    기정사실은....마클때나, 지금이나, 패턴이 100% 같고,
    책을 낸다 (아이를 위해서!!!!!!) 는 사실!!

    정리할 게 뭐 있습니까?

    유명싸이트 82쿡의 멘토이자 라이프스타일 카운셀러!
    출판사에서는 이딴글로 마케팅 할 듯! 222222222222222



    82사이트를 책 홍보에 쓰고 싶으니 간결한 사과를 못하는 거겠죠.

  • 41. 님좀짱
    '12.6.28 9:45 AM (211.32.xxx.35)

    12님.

    극 공감 합니다~.
    님 글도 참 멋지시네요.

  • 42. ,,,,,
    '12.6.28 10:25 AM (175.196.xxx.85)

    어떤 끈으로 연결된것처럼 줄기차게 올라온게
    의심이 가요

  • 43. 새똥인지말똥인지
    '12.6.28 10:30 AM (1.225.xxx.225)

    징글징글허네...

  • 44. ql...
    '12.6.28 10:32 AM (119.75.xxx.245)

    원글님이 쓰신 글..이해는 합니다만
    오히려 비난을 더 자초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팩트가 계속 나오고 있네요
    마클에서의 2006년...그리고 2010년

    위에 뭐야..님..출판 관계자이신 그 분 댓글
    찬찬히 읽어보시면 왜 그리 많은 사람들이 새똥님에 대해
    그 순수성과 저의를 의심하는지 알거예요

    무조건 악플이다..징글징글하다는 분들
    이리 많은 분들이 분노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순수한 의도라면
    책에 82는 언급하지 않겠다 하면 될 걸..
    이 한마디면 되거든요

    그나저나 오늘은 새똥님 옹호글과 댓글글이 쓰나미로 몰리네요

  • 45. ,,,
    '12.6.28 11:01 AM (61.101.xxx.62)

    새똥이 출판사랑 계약해 놓고 82에 글올렸을 거라고 추측해서 비난하는 사람이 있었던가요? 그런 댓글을 읽지 못했는데.
    아니죠. 그런 댓글 보다는 글을 써서 반응이 어떤가 간을 봐서 인기 좀 있다 생각하니 그간 82에 올렸던 글 싹다 지우고 책낸다고 선언해서 비난을 하는거죠. 미래에 일어날지 안날지 하는 일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버젓한 사실을 비난하는 겁니다.

    개나 소나 다 책내도 된다지만, 그 개나 소가 왜 하필 82자게를 통해서 간을 보냐 그 소립니다.
    82 자게가 글써서 팔릴지 안팔릴지 간 보일려고 이야기나 물건 올리는 장소가 아니잖아요. 그런 공간이 된다면 자게에 지어낸 이야기,소설도 판을 치게 되지 않겠어요?
    순수도 개뿔이다???? 현대사회에서 어쩔수 없다지만 그나마 82 자게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자게에 순수성이 조금이나마 남아있기를 바라니 새똥이라는 사람을 비난하고 이렇게 며칠째 들고 일어난거죠.
    자기 스트레스를 새똥 욕으로 풀려고 그런겁니까?

    남이야 82에 간보는 글을 올리던 말던 그리고 그결과에 따라 책을 내던말던 그 사람들 자유다 순수는 개뿔??? 이런식의 반응하면서 신경꺼라 한다면 82자게는 은근히 물건 간접 광고하고, 은근히 자기글 간접광고하는 곳인가요? 회원들은 자게가 그렇게 변하는게 싫다는 마음을 전하는 겁니다.

    82회원이 엄청나게 늘어서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자꾸 예전에는 어땠는데 하지 마라 하지만,
    정말 자게가 자기의 경험이나 지식을 순수한 마음으로 나눠는 곳으로 남길 바라는 암묵적으로도 그 큰 원칙만은 지켜지기를 바라는 많은 회원들 맘을 모르시겠어요?

  • 46. 닥치고 책살사람은 사고,안살사람은 말라는 소리네요
    '12.6.28 12:47 PM (112.72.xxx.181)

    좀 이상한게.. 캡사이신님이 글 쓴 후 마클이 망해가고 있었고 망해가고 있는 사이트 와서 댓글 달 필요 있냐고요?;;;; 마클이 망한 건 2010년 가량이고(그 전에 망조를 보였다고 해도 확 개편하고 회원 다 떠난 건 2010년) 캡사이신님이 바람 관련 글 쓴 건 2006년 이에요. 두둔이 좀 심하신 듯 한데요? 그 분이 글 쓰자마자 마클이 망했나요?;;; 444444444444444444444444


    제식구 감싸기처럼 지나치게 싸고돌면서 옹호하고,사실과 다른부분도 많네요.

    그리고 책을 내는 사람은 인터넷을 이용하든,문학상에 도전해서 등단하든 그건 작가의 자유선택의지이지
    인터넷을 통해서 책쓸려는 사람 없다는것도
    원글님의 추측일뿐이지요..
    하나할말로 원글님이 새똥님도 아니고,그속을 어찌 알아요.

    책 내용 거의 노출시키면 판매에 악영향이 있는데 그런 리스크를 감당할 출판사는 없습니다.--원글복사

    이것또한 원글님의 추측일뿐이고
    전후가 바뀌어서(인터넷에 글을 쓰고 나중에 책을 내면 게시글을 삭제한다) 출판하면 그만이지
    원글님이 걱정할 이유가 없지요.

    마치 새똥님 대변인처럼 옹호하는게 출판사측에서 푼 알바? 아닌가 의심도 가구요.

    어쨋든 새똥님이 어제 82에서 절필ㅋ을 선언했으니,
    앞으로의 행보를 보면 알겠지요..

    본질을 흐리면서 교묘하게 새똥님을 비난한 사람들을 탓하는것은,어찌 그리도 새똥님과 비슷한가요?

    새똥님이 의도를가지고 글을 썼든 안썻든간에
    (다른사람들의 응원을 받아야 필력이 생기는 수준이라면 이미 의도를 가졌다고 보고,
    다른사람들의 응원을 받아야 필력이 생기는건 염언히 새똥님의 사정!!!!!!이지요)

    새똥님은 82에 문구넣어서 책표지에 안쓰면 그만입니다.

    영리하게 내가 취할것만 취하면 사는게 쉽고 편하게 사는걸 누가 몰라요?
    다만 이런일이 세번은 안벌어지게 하자는 차원이고,마클에서의 전력때문에 뽀록이 나서
    지금 이지경인데,

    마치 누군가가 써달라고 애원해서(상대방이 부탁해서) 써줬다!!!!!!!!!!라는 생색내기용 멘트까지!!!!!!!!!

    저는 절약글 써달라고 부탁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ㅋ

    새똥님이 예수님이라서도 되서 한마리 어린양때문에 글을 썼다는 구원자입니까!!

    새똥님에 대한 배신감이란게요..

    "지능적"이라서 싫은겁니다..

    교묘한 글빨로 사람 현혹시키면서 본질을 피해가는게요..

    산전수전 많이 겪으신분 아마 맞을겁니다.

  • 47.
    '12.6.28 12:48 PM (175.207.xxx.17)

    한 마디만 해라..82 언급 안 하겠다고..........아이 위해서 한다면서..왜 고집을 부리지?

  • 48. 한마디 더 하자면
    '12.6.28 1:16 PM (112.72.xxx.181)

    자기 말이나 행동에 확신이 없는 사람은,남을 끌어다가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지지하기도 하죠.

    원글님이 공지영과 새똥님을 비교해서 마치 공지영처럼 새똥님도 응원댓글 받아야
    글이 써진다는 글을 쓴것과 같은겁니다.

    그렇게 자기 생각에 확신이 없습니까??

    이건 새똥님도 마찬가지구요.세계적인 석한인 도올 김용옥을 같은 선상에 갖다붙이다니ㅋ

    그게 새똥님이 바라는거죠.
    근데 필력이나 내공은 절대 도올 김용옥이 될수가 없어요..

    저는 새똥님을 보면서 다른 의미로 공지영과 멘탈이 비슷한걸 봤습니다.

    유아적인 면이 있으면서(남이 우쮸쮸하면 기가 막 살고 삶의 의욕이 넘침) 영리하고(줄을 어디에 대야 할지를 암)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구석도 있으나,가끔 그것이 스스로에게 독이 됨...이렇게 보였거든요...

    위에도 썼지만,

    저는 새똥님이 지능적이라서 싫어요..

    교묘한 글빨로 사람 현혹시키면서(결과적으로 약장수나 영업맨같은 느낌이라서 껄끄러움을 느꼈다는걸 이제서야 인지함)

    수리수리 마수리~~하는거 같아서요ㅋ

    어쨌거나 새똥님의 행보를 보면,어떤 선택과 결과를 택햇는지를 알게 될테고,
    그녀의 "욕망"이 무엇이였는지 알겠지요..

    저는 새똥님이 물건에 대한"욕망"을 버리고
    다른 "욕망"으로 갈아탔다고 보여지거든요..

    물욕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막 알아봐주는 명예욕이 생겼다고 봅니다-이건 소설이구요.

  • 49. ...
    '12.6.28 2:33 PM (218.38.xxx.35)

    원글님은 어떻게 새똥님 당사자만 알것같은 이야기를-예를들어 쪽지를 보내고 뭐라고 썻는지까지- 속속들이 다 알고계시죠? 그 새똥이 말하던 지인중에 하나신지... 절친이신지 마클일개회원으로서 너무 많은걸 정확히 기억하시고 계시는거 같구요.

    2222222222222222222222

  • 50. 허걱
    '12.6.28 3:00 PM (1.250.xxx.39)

    관심도 많고, 열정들도 많으십니다.
    내 앞일도 구만리고만..
    아직들 젊다고 해야하나..

  • 51. ???
    '12.6.28 3:05 PM (203.171.xxx.156)

    새똥님 본인이 쓴 글 같다는 느낌은 저만 드는 걸까요? 지지부진한 장문의 글, 구차한 변명의 연속, 제가 보기엔 상당히 유사한 글솜씨인데요.

  • 52. 전지적 새똥시점
    '12.6.28 3:17 PM (112.72.xxx.181)

    으로 읽히기는 하네요.

    다시 읽어보니 새똥님 일을 어찌 저리도 잘 아는지,측근이거나 본인일수도 있다고 보여져요.

    지인드립 하더니 지인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보통 문학상으로 등단하는건 신문사 신춘문예로 등단하는게 일례이지 않나요?

    새똥님 필력은 거기에 당선될만큼 유려하지 않아요..

    한때!!!!신춘문예당선집에 꽃혀서 조금 읽어봤던 기억이 있고
    신문사마다 선호하는 기호가 다들 있죠..

    새똥님은 그냥 여성지에 글 기고할 정도인거 같은데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거 같고,자신의 한계를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 53. 본인 아니세요?
    '12.6.28 3:39 PM (203.226.xxx.156)

    완전 새똥님 본인이 쓰신 듯 하네요 저도 한때 마클 회원이었지만 너무 상세하셔서 글 쓰는 스타일도 되게 비슷해요 새똥님께서 회원분들에게 82쿡 이름팔아 책내지 않겠다 한마디면 되요

  • 54. 하...
    '12.6.28 3:41 PM (94.218.xxx.2)

    112.150.xxx.137


    본인이야말로 민망한 줄 알아요. 딱 보면 그냥 새똥 개인이 싫은 거 다 보입니다.

  • 55. 님수준이 새똥수준
    '12.6.28 3:42 PM (203.226.xxx.121)

    마이클럽 망한 시기와 글 삭제 시기의 격차도 못메꾸고
    중언부언 정리하느라 지웠다면서 자신 블로그엔 글 남아있고
    강남산다고 명문대 출신 밝히면서 책에 겨우 저자 실명과 사이트배경만밖에 홍보수단이 없는게 새똥수준

  • 56. 하...
    '12.6.28 3:44 PM (94.218.xxx.2)

    진짜 해도해도 좀 왠만해야죠. 게시판 물 흐린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 어디에도 이렇게까지 칼질 당한 게시자는 없었음.

  • 57. 도대체
    '12.6.28 4:06 PM (211.111.xxx.40)

    하나만 물읍시다.

    쪽지로 상담을 했다면 그 쪽지를 받은 사람, 쓴 사람만 알 텐데
    원글이는 어떻게 새똥이가 쪽지로 많은 사람들과 상담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혹시 당신이 새똥??? 새똥 아니면 모를 수밖에 없는 사실 아닌가여?

  • 58. 언제까지
    '12.6.28 4:56 PM (116.126.xxx.130)

    계속 한사람에게 분노의 감정을 쏟아낼건지...;
    간간히 마클 전 회원님들이 올라온 글에서 출판후에도 갠적으로 힘든 쪽지나 메일을 통해 상담해주곤 했다는 다른 글들 꽤 있었습니다. 그분의 동향을 마클에서도 서로 주고 받고 하였을 것 짐작가구요.
    무슨 본인이냐는 둥 측근이라는 둥.....과대 감정 표출 그만했으면 합니다.
    마클이 점점 활기를 잃어 가는 시점은 딱히 몇년이라고 할 수 없는게
    개인에 따라 점점 떠나갔던 시기가 다르고 분위기가 맘에 안들어 이곳으로 정착한지 5~6년 된다는 사람도
    많이 보았습니다.
    말꼬투리잡기 보기 좋지않습니다.
    이처럼 시간내서 글쓰는 것이 얼마나 에너지 낭비인지 잘알고 있지만,
    오해한 부분들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것에 안타까워 글을 올린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 굵은 글씨체는 일반체로 바꿔주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한편으로 마클 전 회원님들의 감정도 이해가 가는게
    출판된 후에도 사이트에서 홍보도 하고 서로 입소문도 내주면서 내 일처럼 동참했다고 하는데,
    한번이라도 와서 근황도 쑥스럽지만 소개도 하고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면
    이렇듯 전례가 없을 정도의 비판몰이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특별한 상황의 삶도 사람도 없는 모두가 비슷한 사람들인데
    이 세상 누구도 특별한 사람은 없지요.
    무엇이 경계를 지었을까요?

  • 59. 전 원글님이 이상해요
    '12.6.28 5:15 PM (219.251.xxx.182)

    어떻게 그런 속사정까지 다 알고 계신지요?

    익명 게시판에서 느낀대로 얘기한 글들과 무척 다른 글..
    82 주부 회원님이 쓰신 글이 아닌건 분명하네요..
    그래서 이런글이 싫네요
    자유게시판에 들어오는 분들은 나같은 아줌마라고 생각하며 마음으로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닌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슬프고 섭섭하네요..
    요즘 그렇습니다

  • 60. 새똥님이 아니라
    '12.6.28 5:36 PM (221.139.xxx.8)

    출판관계자분은 아니시냐고 여쭈면 제가 너무 막나갔나요?
    처음 글 읽으면서 이건 분명 새똥님본인일텐데 이글은 그래도 새똥님이 여태껏 본인이라고 쓴 글보다는 논리적이어서 본인은 분명 아니고 그당시 책낼때 일을 자세히 알고있다면 당시 책 출판한 출판사관계자분정도?일것같은데 ...

    새똥님을 변호해주시는건 좋은데 너무 진실일것처럼 쓴글이 조금만 조사 들어가면 알아낼수있다는점을 간과하신게 이글의 최대실수이신듯.

  • 61. ..........
    '12.6.28 5:54 PM (121.188.xxx.242)

    워워....제발들 자중하세요...
    눈뜨고 못 보겠어요...
    이젠 서로 추측으로 글쓰는게 보이네요...
    새똥이란 분은 아직 책을 내지 않은걸로 알고 있고
    여기서 비판하시는 분들은 82에 간본거 아니냐에 화를 내시는데
    서로 조금만 이해들을 해보세요...
    아직 이뤄지지 않은걸로 너무 에너지 소모가 심한거 같아요...

  • 62. 윗윗님때문에 댓글 씀
    '12.6.28 6:23 PM (112.153.xxx.36)

    아직 이뤄지지 않는 진행형 홍보글이 대표적인 광고 글의 특성입니다.
    여기 여러가지 광고같은 비슷한 것만 올라와도 몰아내는 곳이거든요.
    예컨데 이 비누쓰고 몰라보게 얼굴이 달라졌어요, 근데 상호명도 없음. 근데 비누 광고 아니냐 그만하라 이런 댓글이 줄줄이 달립니다.
    그 글이 비누광고인지 아닌지 아직도 저는 모릅니다. 그 정도로 광고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곳이란 겁니다.
    목적 지향적인 상업성 글이 일상처럼 올라오면 여기 자유게시판 지금처럼 존재할 수 없는 공간이 되는거라 그래요. 새똥님은 무슨 특혜라도 받았나요? 그게 용인되게?
    모든 익명의 게시판은 사실 3d노동자도 일용직도 의사도 변호사도 검사도 다 동등한 입장이라는거 그게 가장 장점이죠.
    각설하고 아무튼 모든 광고 글은 현재진행형으로 판단해야지 이뤄졌다 아니다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예요

  • 63. 원글 수준이 새똥수준
    '12.6.28 6:27 PM (218.234.xxx.3)

    좀 이상한게.. 캡사이신님이 글 쓴 후 마클이 망해가고 있었고 망해가고 있는 사이트 와서 댓글 달 필요 있냐고요?;;;; 마클이 망한 건 2010년 가량이고(그 전에 망조를 보였다고 해도 확 개편하고 회원 다 떠난 건 2010년) 캡사이신님이 바람 관련 글 쓴 건 2006년 이에요. 두둔이 좀 심하신 듯 한데요? 그 분이 글 쓰자마자 마클이 망했나요?;;; 555555555555555555555555

    원글님은 어떻게 새똥님 당사자만 알것같은 이야기를-예를들어 쪽지를 보내고 뭐라고 썻는지까지- 속속들이 다 알고계시죠? 그 새똥이 말하던 지인중에 하나신지... 절친이신지 마클일개회원으로서 너무 많은걸 정확히 기억하시고 계시는거 같구요.33333333333333333333

    여기 계신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주장하는 건
    "82 사람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새똥님이나 이 원글님이나 (두 사람이 동일인일수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상업적인 이용에 대한 거부에 대해서는 못들은 척하시면서
    딴 소리만 늘어놓고 있어요.
    헛다리 긁으면서 변명만 늘어놓다가.. 이젠 또 가르치기 시작하네요. 사소한 것은 무시하라고..ㅋ222222222222

    한 마디만 해라..82 언급 안 하겠다고..........아이 위해서 한다면서..왜 고집을 부리지? 33333333333

  • 64. 원글은 새똥수준
    '12.6.28 6:34 PM (218.234.xxx.3)

    완전 새똥님 본인이 쓰신 듯 하네요 저도 한때 마클 회원이었지만 너무 상세하셔서 글 쓰는 스타일도 되게 비슷해요 새똥님께서 회원분들에게 82쿡 이름팔아 책내지 않겠다 한마디면 되요 222222222222222222

  • 65. 이제 이해가 된다.
    '12.6.28 6:37 PM (1.226.xxx.45)

    오늘 이 원글님 글 과 찍찍 내갈기는 비아냥 댓글들의 행진을 보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수첩녀의 추종자들이 요주의 사이트 82쿡에 상주하며 날마다 자게판을 지켜보고 있다는것.
    그리고 어떤 개념적인 글에도 비슷비슷한 행태의 비아냥 댓글을 연속으로 달고 있다는것.

    82회원님들 다수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개념을 심어주던 한사람 캡사이신을 타켓으로 삼은것.
    지 애비의 독재와 친일시절을 그리도 훤히 사람들에게 알려주던 분이니 오죽이나 죽이고 싶었을까..

    뭔가 꼬투리 잡을거 하나 없나 눈에 불켜고 있다가 글 삭제하는것을 빌미 삼아
    아주 군단으로 달려둘어 물어 뜯는구나.

    그러나 니까짓 떼거리들의 물어뜯음에 엎어질 만한 내공으로 수첩녀 애비의 악행을 알렸을까?!!
    어제 오늘 게시판 돌아가는 꼴을 가만히 보아하니 한숨 아닌 헛웃음만 나온다.

    캡사이신님의 글을 마클에서 처음 본 이후
    난 여태껏 인터넷 공간에서 그 분 처럼 용감한 글을 쓰는 여성을 단 한번도 본 적 없다.

    시답잖은 잡것들이 감히.... 누굴 죽여보려고 떼거리로 달겨들어!!!!

  • 66. 바로 윗님//에혀 평범하지가 않네
    '12.6.28 6:50 PM (112.153.xxx.36)

    시답잖은 잡것들이 감히.... 누굴 죽여보려고 떼거리로 달겨들어!!!!
    그러나 니까짓 떼거리들의 물어뜯음에 엎어질 만한 내공으로 수첩녀 애비의 악행을 알렸을까?!!

    열사 나셨네요?
    이건 마치 새누리당이 지적당하면 이건 다 빨갱이들이야 이런 것처럼 바꾸네 글 쓴거 앞세워
    새떵 욕하는 것들은 다 작전 세력이야 이렇게 주장하는거 넘 구태의연하고 마치 비리 투표 자행한 김재연, 이석기를 보는 듯한 느낌 난 나를 물어뜯는 자들의 희생자다 외치듯, 정말 어쩜 거짓으로 점철된 인간들은 어딜 가든 어느 곳에 있든 그 본질이 안 변할까요

  • 67. 원글님
    '12.6.28 6:55 PM (39.119.xxx.135) - 삭제된댓글

    82를 홍보수단으로 쓰이는게 괘씸하다면 책을 안사면 됩니다.



    진짜 띠지에 대문짝만하게 82cook 이름으로 홍보하실 계획이세요?
    그렇게 안하고는 출판이 불가능한가요?

    책에 82cook 언급만 안하시면 새똥님이 욕먹을 일 없어요.
    뭐 얼마나 오랫동안 자게에서 글 쓰셨다고 그걸로 홍보까지 하시려구요.
    그냥 새똥님 필력과 글 내용만으로 승부하세요.

    그런데 새똥님 본인이든 출판관계자이시든
    혹 글 쓰는 업을 갖고 계시다면 반성 좀 하셔야겠어요.
    윗 문장이 비문이라는 건 아시죠?


    그리고 수첩녀 추종자 어쩌고 하신 분 과대망상 심하시네요.
    지금 사태는 박근혜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고만 그쪽으로 엮긴 왜 엮어요.

    결론은 하나예요.
    새똥님이 출판을 하든말든 그건 본인 자유고
    책에서 82cook만 언급하지 않으면 욕 먹을 일 없다.

  • 68. 흐음
    '12.6.28 7:11 PM (1.177.xxx.54)

    여기는 익명게시판이지만 어떤 책임감 같은걸 강요하더라구요.
    디씨 익명게시판과는 판이 다르더라구요.거긴 책임감같은건 애초부터 강요안했고 그나마 디씨는 고정닉이라는것도 로긴했느냐 정도만 판단하는곳. 맘껏 싸질러도 나보다 더 싸지르고 튀는놈들이 많아서 크게 죄가 되지 않는곳인 반면. 여기는 연령대가 있다보니 진중한 책임같은걸 묻는곳이더군요.

    갠적으로 인터넷하면서 소속감 사명감 같은걸 느끼고 싶지 않은 일인이라 익명게시판을 선호하기도 해요
    그런데 여긴 그런부분들이 많이 보이질 않아서 정착하기까지 좀 힘들었어요.
    촛불때 여길 들어왔지만 그전에도 알고 있었구요 사랑방같은 분위기가 주는 압박감도 있더라구요
    그러나 우린 여길 찾아서 이야기 하고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요
    그럼 여기 분위기를 바꾸는게 아니라 적응해야 하는거거든요.
    갠적으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걸 오프 온.모두 싫어라해요.

    사설이 길어진 이유는요. 익명게시판이지만 분명한 책임의식도 함께 동반하고 글을 써야 한다는거죠
    그게 싫으면 눈팅을 해야 하는거죠.
    익명이니깐 괜찮아? 글쎄요.여긴 과거 무슨글 썼는지도 다 알아내고 잡아내는 분위기라 그러기도 좀 힘든곳이죠.
    누가 뭘 좋다.이거 써봐라..이거 참 가볍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제가 해보니깐 반정도는 아..써보니깐 너무 좋더라 하는 반면 ..야 이거 광고구나.광고 참 표나게 한다 어쩌고 하는 글들도 많은곳이죠.
    어떤 글이든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것. 그걸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한다는거죠.

    새똥님은 글 보다는 글을 쓴 목적과 행보에 세상적인 행보가 눈에 보였다는거구요
    이 공간에 강한 책임감을 요구하는 여러분들은 그걸 못봐주는겁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세상적인 사고로 사는 사람들이 있고 반면에 이상적인..좀 현실과는 동떨어져서..보통 우린 이걸 순진하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누가 잘살고 누가 더 낫다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보통 자기와 비슷한 사람은 촉이 바로 옵니다.
    아마도 새똥님은 순수하게 이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았기에 그걸 알아본 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봐요.
    반면 그런걸 잘 모르는 사람은 이게 왜 잘못이냐 너무 해석을 자의적으로 한다 표현하는거죠.
    어차피 두 시각의 차이는 좁혀지지 않아요
    아는만큼만 보이고 자기수준만큼 보이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나와 다른 유형을 판단못하는 거죠.
    이런경우는 있어요. 의도가 순수한데 오해를 받는경우..그때 세상적인 시각으로 그 사람을 비판하다보면 또 오류가 잡히는거죠..세상적인 시각에서는 순수한 행동은 오해 사기 딱 좋거든요.

    이번건은 새똥님과 비슷한 유형의 분들이 빨리 캐치해서 상황파악을 먼저 하신경우가 아니겠나 싶네요.
    그래서 반대의견에 놓인 분들의 의견이 설득력을 잃은경우죠.
    제눈에는 그렇게 보여요.


    공개재판식의 비난여론 호도..싫어합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한 개인이 잘 못 판단한 일의 선례는 남겨서는 안되는일이라 생각이 들어서 새똥님 비난입장에 조금 손을 들어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냥 잘나가는 사람 싫어... 베알이 꼴려 ...그전에 있었던 고닉들에 대한 공격같은 일이였다면 반대의견 피력했겠지만 이번일은 성질이 좀 다른것 같아요.

  • 69. 조이럭
    '12.6.28 8:42 PM (121.88.xxx.42)

    악랄한인간들~~~ 얼굴보고 얘기하면 찍소리도 못할것들이...

  • 70.
    '12.6.28 8:56 PM (122.128.xxx.49)

    님부터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글 한줄이라도 적어보고 이런글 쓰셔요

    책을 내면 어떱니까.
    글 보고 안사면 그만이고
    그럼 그렇게 책으로 쓸만한 글을 무료로 보게 해주신게 더 감사하죠.

    인터넷으로 글쓰고 책쓴사람이 한둘입니까?
    아무튼 님도 님 블로그 밝히고 실명 밝히고 이런 비난글 쓰셔요

  • 71. 흐음님은
    '12.6.28 9:03 PM (118.32.xxx.169)

    장황하게 쓰셨는데
    무슨 근거로 새똥님이 의도적으로 책을 내기 위해 82에 글을 올린거다라고
    단정하듯 결론을 내리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새똥님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요?
    제가 볼때는 새똥님이 순진한 분이세요.
    사람들의 밑바닥 심리와 인터넷 커뮤니티 익게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분이죠.

  • 72. 아아
    '12.6.28 9:09 PM (116.41.xxx.58)

    새똥은 시녀들이 안티...ㅠㅠ

  • 73. 아 짱나
    '12.6.28 9:13 PM (112.153.xxx.36)

    흐음님 걸고 넘어지는 바로 위 너님
    흐음님 글 보니 만만하냐? 나랑 한 판하자고요. 너님에게 내가 제의함,
    새떵이 순진하면 흐음님은 동정녀 마리아거든요? 난 그만큼 순진하지 않은 사람임. 너님이랑 나 한판 붙어봐?
    어디 만만해 보인다고 협박질인쥐?

  • 74. 익명
    '12.6.28 9:39 PM (121.169.xxx.75)

    본문에 분명히 아는 분이 쪽지를 받았고 블로그에 쪽지들이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는데도 말꼬리잡고 늘어지네요. 출판사관계자냐구요. 장르소설 몇권 낸 사람이고 전공 특성상 출판업계 친구들 있습니다.
    어차피 말을 해도 바뀌지 않을거란건 알고 있는데 가만 있자하니 좁고 얕은 시야로 자기안에 분노와 열등감을 터트릴 기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다수로 날뛰니 욕먹을거 생각하고 올린글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욕먹는 사람도 무언가 하는 사람이 인생을 개척하지 가만히 남 욕할구석 없나 찾아다니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거죠. 여기서 욕 먹고 떠난 분들 자기일 잘하시고 잘 사실겁니다. 욕하는 사람들도 계속 그상태구요. 생각이 있으면 한번쯤 이런 도돌이표에 대해 사유해보면 좋지만 그럴 사람은 한명이나 되면 운이 좋은게 세상일이죠.

  • 75. ..
    '12.6.28 10:02 PM (110.14.xxx.9)

    15년 출판했다는 분... 제가 보기엔 기획담당자는 아닌듯하고요. 출판 아웃사이더나 주변에서 허드렛일하시는 분인듯? 창조적인 기획파트에서 일하시는 분같지는 않구요. 방송이나 언론쪽에 넓은 발 가지고 베스트셀러 많이 만들어본 사람 마인드는 아니네요. 기자들 바보 아니구요. 기획이 참신하고 시류와 맞으면 무슨 유명세로 언론에 다뤄주고 그러지 않아요. 새똥님고ㅓ 일면식 없지만 제가 책낸다면 베스트셀러 만들수있을듯요. 82쿡안팔아도요.

  • 76. ..
    '12.6.28 10:06 PM (110.14.xxx.9)

    그리고 여전히 소설쓰는 분들 많네요. 정말 간보려고 그런 부족하고 우오ㅓㅇ좌왕하는 인터넷글처럼 절약글을 게시판에 썼다고하는데... 새똥님 마음은 새똥님만이 아실테고 새똥님이 거짓말한다는 식으로 단정하는.. 경우없고 예의없는 악의적이죠... 이런식의 추정... 미우니까 이렇게 추정한다는 식... 아 소간지 봐야해서 이만.

  • 77. ....
    '12.6.28 11:24 PM (58.143.xxx.162)

    오메... 참말로 어지간히 좀 합시다....
    이 어마어마한 분노와 부정의 에너지를 쏟아낼 만큼 중요한 일인가요?

    새똥님에게 향하는 이 엄격한 잣대의 1/10만
    사정없이 망가져가는 우리 사회 곳곳에 적용했다면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온 국민이 믿는 나라 되겠네요.

    참고로 저는 새똥님 절약글 정신없고 산만해서 읽다 말다 하다가 나중엔 패스했던 사람입니다.

  • 78. 무서운 아줌마들~
    '12.6.28 11:37 PM (116.33.xxx.20)

    생활의 스트레스를 이곳에 다 쏟아붓는거 같네요.

    이제 그만하시고 발 씻으시고 주무세요들~

    아이들 보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지금껏 악플이라고는 달아본적이 없는데, 지켜보다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뿌린 씨앗은 반드시 돌아오는 법이에요.

    상처주는 말과 행동들, 본인이 다 받게 되어있습니다.

  • 79. 하나 궁금해요
    '12.6.29 2:29 AM (188.22.xxx.248)

    전 자게에서 비타민님이나 부자패밀님 글을 아주 정독해 읽는 사람인데
    언제부터 비타민님이나 부자패밀님이 댓글을 달아주며 등장했는지는 몰라요.
    심지어 제 첫 댓글이 어느 글이었는지도 몰라요, 관심도 없구요.
    님은 어떻게 그리 어느 글에 저 분이 데뷔했는지 잘 아시는지요?
    냄새가 나요.

    그네공주관련, 전 그 글 읽었어요. 참 잘 쓰셨어요. 끝까지 읽었구요.
    그 글을 책으로 내시면 대박나실거예요.
    절약글은 지루하고 내용도 없어서 읽다 포기, 그 다음부터는 스킵했어요.

    해명글이라고 올리신 글 잃고는 엄청나게 실망했네요.
    내공이 고작 저정도였다 하고...심지어 근혜공주 글 표절이 아닌지 의심들더군요.
    그 정도로 수준차이가 확연했어요.

  • 80. 위에 점 두개
    '12.6.29 2:59 AM (112.153.xxx.36)

    진짜 웃기네요. 뭔 새 떵싸는 소린쥐?
    귀구녕과 눈을 틀어막고 엉뚱한 소리 하시네?
    새똥인지 이 사람은 생계 어쩌고하는 출판사를 돕기 위해 자신의 한 몸 귀찮아도 글쓴다는건데 이거보고 느낀 점 없어요?
    (아 물론 공식적인 이유는 아이 때문이라 해놓고... 핑계글엔 저렇게 해명함)
    잘난 너님 논평 바람. 내 보기에 너님은 기자도 아니고 출판업계 종사자도 아님, 아는 척하며 멀쩡한 사람 깔아뭉개긴?
    보통 어지간한 출판사가 새똥아니면 생계에 지장 있어요? 그런 출판사들이 실어 줄리 만무하니까 영세 출판사가 겨우 새떵이라도 등에 업고 어찌해보려는거고, 한편 새떵은 무슨 사이트에서 유명한 어쩌고... 이거 아니면 아무 타이틀도 없기에 출판사의 생계를 위해... 자선가마냥 블라블라 위선스런 소리 해댔는데 결론은 마이너 리그 그들끼리 윈윈인거죠.
    그 둘의 기본은 82든 마클이든 이용수단으로 홍보문구에 놓을 요량인거고.
    그리고 원글은 정성스런 원글과 밑에 댓글씩이나 썼으면서도 왜 이 글에 대한 해명은 없나요?

    캡사이신님이 글 쓴 후 마클이 망해가고 있었고 망해가고 있는 사이트 와서 댓글 달 필요 있냐고요?;;;; 마클이 망한 건 2010년 가량이고(그 전에 망조를 보였다고 해도 확 개편하고 회원 다 떠난 건 2010년) 캡사이신님이 바람 관련 글 쓴 건 2006년 이에요. 두둔이 좀 심하신 듯 한데요? 그 분이 글 쓰자마자 마클이 망했나요?;;;

  • 81. tv에서
    '12.6.29 4:57 AM (203.226.xxx.134)

    바람났다 책 출간직후 남자의 바람을 주제로 했던 mbc아침 토크쇼에 송강희--부부문제전문가 라고 이름을 달고 나오더군요. 인상은 굉장히 어두웠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얼굴. 괴팍하고 수더분한 아줌마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다지 미인이라할수도 없는 평범한얼굴이었어요.
    하여간 방송에선 말빨도 없고 시청자들에게 별다른 내용을 못줘서 방송출연은 한번으로 그치더군요. 방송출연이 본인포함 식구들에겐 센세이션할 경험일지 모르나 마클에서 알았던 사람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짓이었는데 절약글을 82에 올려서 다시한번 인터뷰나 방송 탈걸 생각하고 김치국 마시고 있네요. 그럴 일 없을 듯하니 망해가는출판사 돕는답시고 인기없는 책내서 더 망하게나 말았으면 합니다

  • 82. 본인은
    '12.6.29 5:02 AM (203.226.xxx.134)

    얼굴 알려지는거 싫다라고 하지만 그동안의 행보는 나좀알어줘, 인터뷰나오고 싶어 발악하는 거 같아요
    식구들끼리 볼 책이면 82얘기는 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58 전세도 공동명의가 가능한가요? 6 .... 2012/08/15 1,680
139657 버리다 보니 드는 생각 8 주부 2012/08/15 2,805
139656 농협카드 결제일이 20일경이면. 1 .. 2012/08/15 1,348
139655 영작 몇줄만 부탁드려욤 ㅠㅠ 3 영어못하는이.. 2012/08/15 746
139654 이정도면 영어강사가 말뜻은 알아들었을까요?( 영어때문에 머리에서.. 5 .. 2012/08/15 1,318
139653 며느리, 사위 이름으로 부르는거 어떠세요? 15 ... 2012/08/15 4,250
139652 장준하, 박정희에게 “너는 만주군 장교…” 면박 4 샬랄라 2012/08/15 1,839
139651 영어 고수님들~~~해석 좀 봐주세요~ 6 해석 2012/08/15 970
139650 적금, 연금저축등등...추천부탁해여. 5 ... 2012/08/15 1,645
139649 3살 아들아이가 2주째 장염이예요..멀 먹여야 될까요 9 빗소리 2012/08/15 4,058
139648 다리 굵다고 대놓고 뭐라고 하는 아줌마 16 흏.. 2012/08/15 3,240
139647 김애란 작가는 기혼일까요 ? 요즘 '두근두근 내 인생' 읽는데 .. 12 ... 2012/08/15 4,321
139646 농협몰 자주 이용하세요? 2 ... 2012/08/15 1,559
139645 식탐 줄이는 방법 뭐 없을까요 3 ㅜㅜ 2012/08/15 2,873
139644 급 컴 앞 대기))집에 단호박?밤호박?조그만거 있어요 2 된장찌게에 .. 2012/08/15 1,011
139643 39세, 미혼, 매달 생리양이 좀 주는거 같은데 걱정돼요 14 걱정돼요 2012/08/15 5,492
139642 예전에 엔지니어66님 글을 저장해 두었는데요 4 아이고,, 2012/08/15 3,528
139641 생수머신이 무슨뜻인가요? 9 모름.모름... 2012/08/15 54,514
139640 울엄마가 해주던 진짜 맛있는 콩국수가 그리워요 10 dldldl.. 2012/08/15 2,201
139639 알콜이나 소다로 집안 바닥 닦아보신분~~~~~~~~~~한말씀.... 8 jane 2012/08/15 3,777
139638 영어 한과목만 잘해서 영어특기생으로 대학 가신분~ 5 .. 2012/08/15 2,276
139637 노인되면 식사할때 따로하고싶어요 45 노인 2012/08/15 15,977
139636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갈등고조…수시모집 혼란> 2 진보의미래 2012/08/15 1,248
139635 스와로브스키 2 ... 2012/08/15 1,406
139634 미국 여행에서 사오면 좋은것 추천해주세여. 5 .. 2012/08/15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