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에 고민글 올렸었던 사무실 '그녀'가 갑작스레 퇴사한답니다!
일이 새로 맡겨졌는데 힘들다고 티나게 징징거리더니 사직서를 냈어요.
음... 뭐 막판까지도 진상짓은 계속되고 있지요.
그런데 오랫동안 일해온 '그녀'가 사직한다는데 딱히 아쉬워하는 사람이 없네요.
상사 두 분은 신나셨음. -.,-
2. '그녀'의 사직으로 당분간 제가 그녀의 업무까지 해야합니다. ㅜㅜ
신입을 채용해서 조만간 출근할텐데, 여러가지 내부사정으로 제가 지금 제 일+ '그녀'의 업무를 해야해요.
인생만사새옹지마.
며칠은 엄두가 안나서 '에라이~' 놀았는데 오늘 정신 차렸습니다.
7월은... 힘들겠어요.
3. 몇년째 초여름에 위염에 걸리네요.
출산하고 첫 여름에 몸이 약해졌을 때 처음 그러더니, 해마다 그렇습니다.
계절성 위염이란 것도 있을까요?
4. 30년 계획으로 저금을 시작했어요.
처음 노후대책을 세워봅니다. 30년까지 계속 일할 수 있을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