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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속상해서요...

다우기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6-27 23:18:28

윗동서(형님)한분 계십니다..

차례.제사등 가족 행사 있을때 항상 형님하고 반반 부담했고요...

 결혼8년차 입니다.. 저번주는 시어머니 첫 제사 였어요

첫제사라 윗 시누이도 과일외 다른것 준비했고 저랑 형님은 전과 탕국 외등을 준비했고여

과일 등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형님과 반반 나눴고요 그래서 형님이 제비5만원만 달라고 하네요

평일이고 술한잔씩 하고 뒷정리하고 그러다 12시 넘어서 형님]집에서 나왔어여

급하게 나오다가 형님께 제비는 입금해도 되지여 하니

형님은 알았다고 하고 집으로 왔어여

참고로 전 경남 창원시 살고요 형님은 경기도 용인 입니다. 잠은 둘째 시누이집에서 잤고요

돌된 둘째가 집에 도착하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인후염와서 병원에 갔다오고...

정신 없이 지내다가 제가 형님께 제비 5만원을 입금을 못했네여

오늘 저녁 "제사비용 5만원 송금해 계좌번호~~~~"형님한테 문자가 왔네여

바로 죄송하다고 제가 깜박했다고 바로답장 보내고 입금 했네여...

입금하고 나니 순간 욱하네요 제가 5만원 떼어 먹을것도 아닌데...

깜박잊고 안보내 제잘못도 있지만 그냥 '동서 입금이 안됐네'라고 문자가 왔으면

섭섭하지 않을텐데여

IP : 123.248.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6.27 11:23 PM (211.246.xxx.147)

    금전관계는 확실히 하는게 좋죠 형님되시는분도 어려운문자 고민하다 보냈을수도 있잖아요 1차적 책임은 제때 못보낸 원글님한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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