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마음의상처를 치유한다는게 가능한일일지 알고 싶어요
진정으로 치유가 될까요? 마음의상처라는것이
어렸을적 마음의상처를 치유한다는게 가능한일일지 알고 싶어요
진정으로 치유가 될까요? 마음의상처라는것이
치유라는게 있을까 싶네요. 그냥 받아들이고 잊어버리게 되는 정도가 아닐런지요.
제가 어릴 때 내내 은따였어요
왕따?인 적도 있었고
20대 들어 많이 극복했어요
결혼하고 더 좋아졌고요
그래도 치유는 없어요
극복하고 잊고 묻어둘뿐...
전 정신력이 강하다면 충분히 자기치유 가능하다고 봐요.
저도 고딩때 나름 큰 일 겪었는데
부모님에게 말 안하고 제가 정말 잘 이겨냈다고 생각해요.
어린 저에게 그런 긍정의 기운이 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대견하네요. ㅎ
아니면 요즘 뉴스에서처럼 자살했었을지도........ㅠㅠ
전 저의 마음을 치유시켜준게......동생들이랑 한 인형놀이였던것같애요
그 인형이란게 상당히 투박하여 요새 소위 말하는 표정없는 인형있잖아요
그런것 같은데 거기에 상상력을 덧붙이면 그렇게 멋진 인형이없었죠
지금도 생각나요..ㅎㅎㅎ
그러면서 마음미 많이 따뜻해졌던것같애요.
대학교때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맘이 따뜻했던 기억이 나네요..^^
유투브 가니깐 그런 가이디드 명상 최면? 이런게 있더군요, 그거 두번 보고 나니 잊혀지데요.
우울증약도 도움 많이ㅡ됬고요, 순간순간 최선 다하며 살자 이런 부류의 뉴에이지 종교서적도 좋았어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완전한 치유는 없을 겁니다.
그저 객관화시켜서 그 상처로부터 무뎌지는 수 밖에요.
김형경씨처럼 정신분석을 해보시라고 권하기도 그렇고
종교를 가지시면 좀 치유가 되실까요?
구원받는 느낌으로요
Self healing, tibet meditation, chakra healing 이런 거 검색하시면 되요
저도 큰 도움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히 없어지지는않지만 점점 희미해지면서 치유되어가는거죠. 책이나 타인의 도움을 받을수도있지만 스스로 한다면.
자신을 아주 많이 사랑해주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달래주는거요. 오랜시간 명상도 좋고 전 요가도 추천합니다. 명상이 섞인 요가요. 자신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객관화시켜 돌아보게 합니다. 무엇보다 정말 자신을 내면, 외면으로 사랑해주세요. 예쁘게 꾸며주고 감성과 지성도 채워주세요. 그래서 서서히 자존감이 회복되면서 상처가 치유됩니다. 기회될때마다 자주 울어주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또 많이 치유됩니다. 반면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것도 좋고요. 문득문득 상처의 흔적이 떠오르지만 점점 희미해질껍니다.
몸의 상처가 있으면 소독하고 낫게 하는 것처럼
맘속의 상처도 치유하는 방법이 있어요
잠재의식속에 묻혀진 상처를 꺼집어내서
다시 정립시키는 거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몇년전에 kbs에서 마음이라는 5부작을 했는데
찾아서 한번 보실래요
저는, 도정신치료 라는 책을 쓴 저자의 책들을 읽으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치유됩니다.
치유되고나면 오히려 나쁜일을 당했을때보다 더 성숙되어 있더군요.
과정이 많이 힘들지만 내 안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야해요.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라는 책이 있어요.
혼자서 책보며 하시다가 힘들면 다음에 도반카페라고 있어요.
심리학하시는 홍성남신부님 카페에요.
엄청많은 도움 얻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몸의 상처와 똑 같은 거 같아요. 그냥 묻어두려고 하고 치료하려하지 않으면 곪아요. 곪아서 다른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대인관계나 자존감나 등등..... 그래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내적치유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또 종교를 가지면서 치유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몸의 상처처럼 흉터는 남아요. 깨긋하게 아물어서 어떤 흔적도 없는 것처럼은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흉터가 옅어지겠지만...... 그러나 그 상처와 흉터가 제게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것으로 인해 세상을 사람을 더 이해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파서 울어보지 않은 사람이 남의 아픔을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겠어요? 마음 속 상처..... 피하지 마시고 치유하도록 노력하세요. 그 상처를 훈장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저장해두고 자주 읽으면서 노력해야겠어요.
저장해요.
저장이요
내면 치유 저장ㅇㅛ. 저도 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릴께요
저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981 | 동물병원 원장님 이런 분들 흔한가요~ 13 | 다행이다 | 2012/06/30 | 4,498 |
122980 | 제습기 너무 더워요 9 | 더워 | 2012/06/30 | 4,123 |
122979 | 다이어트 아 고민이예요 3 | 30대 | 2012/06/30 | 1,585 |
122978 | 샌들 가죽끈이 발등을 긁어? 아파요ᆢ 4 | ᆢ | 2012/06/30 | 1,469 |
122977 | 현미쌀에 하얀먼지같이 생긴 벌레 어떻하죠? 5 | 다운맘 | 2012/06/30 | 7,538 |
122976 | 스마트폰이 인터넷이 안되요^^;; 5 | 갤럭시s2 | 2012/06/30 | 5,785 |
122975 | 항상 깨끗하게 정리며 청소하는 분들이 신발은 왜??? 3 | 깔끔이 | 2012/06/30 | 3,853 |
122974 | [무한도전 쫌 보자] 시청앞 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1 | 라디오21 | 2012/06/30 | 1,213 |
122973 | 고수 눈빛은 어떻게 ...저럴까요...? 9 | 아지아지 | 2012/06/30 | 4,725 |
122972 | 친정관련 고민이예요. 20 | 코코넛 | 2012/06/30 | 5,706 |
122971 | 과일같은거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드시는분 있나요 9 | 반가워요 | 2012/06/30 | 2,361 |
122970 | 집에 온 손님에게 이런 부탁 해도 될까요? 65 | 질문 | 2012/06/30 | 13,143 |
122969 | 예전에 데이트때마다 밥 사주던 남친.. 11 | 윤이 | 2012/06/30 | 4,727 |
122968 | 영화에서 적나라한 정사씬..궁금하네요. 20 | 문득 | 2012/06/30 | 27,007 |
122967 | 토리버치 플래슈즈 밑창 어디서 댈까요? 2 | 토리 | 2012/06/30 | 2,956 |
122966 | 서른 넷 임수정..화장에 따라 완전히 달라보이네요.. 9 | 뭐라고카능교.. | 2012/06/30 | 10,772 |
122965 | 유기농산물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2 | 반가우용 | 2012/06/30 | 779 |
122964 | 김재철 MBC사장 퇴출 서명, 60만명 돌파 4 | 샬랄라 | 2012/06/30 | 3,138 |
122963 | 안마기 2 | 점순이 | 2012/06/30 | 1,121 |
122962 | 중국 북경 상해 자유여행 가능한가요? 4 | 착한이들 | 2012/06/30 | 1,505 |
122961 | 인현왕후의 남자 질문이요... 3 | 궁금 | 2012/06/30 | 1,328 |
122960 | 월정사 템플스테이 괜찮은가요? 5 | 절 | 2012/06/30 | 2,616 |
122959 | 아랫니가흔들리는데.. 1 | 7살 | 2012/06/30 | 737 |
122958 | 제습기 사서 오늘 처음 가동중인데요 11 | ᆢ | 2012/06/30 | 4,457 |
122957 | 혼자 사니까 외롭고 이럴때 서글퍼요 4 | ?? | 2012/06/30 | 2,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