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면 모유수유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지금 출산한지 2달짼데요.
저체중아로 낳아서 빠는힘이 약해서 젖을 못빠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유축해서 한달 먹였고 지금은 분유수유 하는데요..
어제까지는 .. 젖병에 익숙해 져서 젖을 못 무는줄 알았죠..
그런데
실험해 보니..(젖 안나오는 친정엄마랑.. 완모하는 친구 젖에 물리니 쪽쪽 잘만 물어요...)
제 젖꼭지가 문제가 있는겁니다.ㅜㅜ
함몰에 편평..ㅜㅜ
저 노력 해봤어요..유두보호기랑 쭈쭈 젖꼭지등등..
제 유두가 갈라져서 진물이 나오고 살이 찢어질때까지요..
지금도 제 젖꼭지는 못빨아요..
문제는..
자꾸 시댁에서 아직도 힘이 약해서 못빠냐고 모유수유에 대해 언급하세요..
모유수유에 대한 강한 집착이 있는듯 싶어요,,
전 차마 제 젖꼭지에 문제 있어서 그런다고는 말하기 챙피스럽네요..
분명 또 아기를 낳으면 모유수유에 대해 언급하실텐데요..
뭐라고 대처해야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