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남아가 쉬를 못 가립니다. 도움주세요....

어찌해야 할지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2-06-27 16:28:58

6살 남아가 쉬를 못 가립니다.

기저귀 뗄떼 아듫한테 속았나 봅니다.  쉬 가리는줄 알았거든요 ㅜ.ㅜ

새벽에 신랑이 깨서 쉬를 시켜도 요근래는 꼭 이불에 지도를 그러놓읍니다.

구구절절 쓰고 싶지만,.,,,,

혹 우리집 같은 경우 있으신분 ?

IP : 147.6.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7 4:37 PM (58.143.xxx.8)

    기저귀 떼기 늦어지면 그냥 맘 비우시고 잘 했을때만 기억하도록
    칭찬해주세요. 같은 아이 또래와 비교하면 절대 안되어요.
    그 떼는 시기를 넘어서면 심한경우는 중1까지도 갑니다.
    아이성격에도 초등 단체생활에도 영향을 주어요.
    자꾸 지적하다보면 성장장애도 생길 수 있구요.
    되도록 8시 이후에는 음료 먹이시지 마시구요. 잘했을때를
    기억하게 하세요. 스스로 의지를 갖게 하는거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의외로 그런 집 많습니다.
    이불 위에는 방수커버 두개정도 준비해서 맘비우시고 쓰세요.

  • 2. 그냥
    '12.6.27 9:38 PM (180.229.xxx.155)

    키도 큰아이가 잇고 작은 아이가 잇듯이 방광이 발리 자라는 아이 늦게 자라는 아이가 잇는거죠...
    조급해 하지 마시고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세요...

  • 3. 저도 그냥 ^^
    '12.6.27 9:48 PM (218.55.xxx.158)

    기저귀는 잘 떼었어도 몸이 피곤하거나 힘들때 자다가 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 혼내지는 말아주세요 ..제발~~~~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입장에서는 일부러 한 행동도 아니기 때문에 야단 맞을 일

    이 아니거든요. 이불이야 빨아서 말리면 됩니다 ^^ 보통 이불 빨래 때문에 화를 내시는 분들이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기다려 주세요^^

  • 4. 돌돌엄마
    '12.6.28 1:44 AM (125.142.xxx.197)

    가리다가 갑자기 못가리는 거면 근래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나 환경변화가 있는 거 아닐까요? 또는 한방에서 말하는 '몸이 허해서' 같은 이유.... 저같음 병원에 데려가겠네요. 한의원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41 키톡의 간단멸치볶음 견과류 2 반찬 반찬 2012/08/07 1,355
136540 아파트 윗층때문에 미치겠네요... 14 행복 2012/08/07 5,449
136539 어제 귀뚜라미 소리 들으셨나요? 3 그냥 2012/08/07 755
136538 엑스포 말고 다른 놀 거리 없을까요?? 8 여수에 혹시.. 2012/08/07 967
136537 광명역 지하철 2 ktw 2012/08/07 3,030
136536 어제 위기탈출 넘버원 보셨나요? 7 .. 2012/08/07 3,020
136535 일산에 에어컨수리 해주는곳 없을까요? 1 삼송에어컨 2012/08/07 993
136534 단양 맛집 좀 알려주세요 2 차이라떼 2012/08/07 2,043
136533 봉지바지락에 농약을 치나요? 1 2012/08/07 1,322
136532 실내자전거 깨이익 소리 1 이지 2012/08/07 1,218
136531 초등아들 배아프다고 하는데요. 2 ... 2012/08/07 888
136530 썬라이즈 블럭 냉장고 문짝 정리용기 써보니 6 2012/08/07 14,251
136529 이번 여름 휴가에 첨으로 저랑 아기랑 둘만 일주일 보내요 5 으흐흐 2012/08/07 1,087
136528 가스오븐 넘 더워 전기오븐 살까하는데요 10 전기오븐 2012/08/07 3,542
136527 이마트몰에서 아이스크림 50%하네요 5 오오 2012/08/07 1,631
136526 더운여름엔 어떤 국 끓이세요..? 3 초보아내 2012/08/07 4,554
136525 축구보면서 맥도널드 4 축구팬 2012/08/07 1,229
136524 시부모고 친정부모고 자식한테 받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19 제발.. 2012/08/07 3,700
136523 저도 참 못 됬죠.. 시누 애낳았는데 선물도 안했네요.. 5 앙이뽕 2012/08/07 2,394
136522 싸이 강남스타일 대박이네요 53 ㅎㅎ 2012/08/07 15,352
136521 등산가방 뭐 쓰시나요? 3 ... 2012/08/07 1,487
136520 취직할 용기가 없어요 10 ..... 2012/08/07 2,708
136519 목욜날 에버랜드 첨가요.조언부탁드려요. 4 지방아줌마 2012/08/07 987
136518 친한친구가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6 ... 2012/08/07 3,853
136517 김치 사먹다가 한통씩만 담가먹으니까 너무 좋네요 9 ... 2012/08/07 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