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에 매실액을 유리병에 담갔는데, 밀봉하면 안된다고 해서
입구를 한지2겹으로 덮고 고무줄로 묶어 놓았습니다.
따로 뚜껑은 덥지 않았고요.
뒷베란다 햇빛안드는데다 뒀는데, 중간에 한번 저어주고 다시 똑같이 한지2겹으로 고무줄 묶어놨어요.
매실 삭는 시큼달큼한 냄새가 솔솔 나고 있는데,
몇일전에 보니깐 그 주변에 초파리같은 것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병속으로 들어간것 같지는 않는데, 한지위에 앉아 있기도 하고 그래요..
이거 그냥 이대로 냅둬도 되나요? 아님 비닐과 뚜껑으로 다시 밀봉을 할까요?
예전에 비닐로 꽉꽉 매놨다가 폭발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숨좀 쉬라고 한지로만 했는뎅...
걱정되네요. 3통이나 담궈놨는데..
82님 조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