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머리좋고 새로운걸 개발하고 하는게 반드시 좋은건 아니라고요.
너무나 안좋은걸 많이 개발해서 그 천재들이 주도하는 세상땜에 모두가 역습을 당할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인간하나가 차지하는 물자가 넘 많아요.
동물은 큰 집도 필요없고 옷도 필요없고
애완견이 아닌 자연계의 동물은 비만도 없죠. 애완동물은 개나 고양이나 비만이 있을수 있지만..
돼지는 원래 뚱뚱한가요????
뭐 그래도 인간을 위한 양식이니...
암튼, 인간은 큰 집도 있어야하고, 옷도 많아야하고, 그외 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끊임없이 자연을 약탈하고
훼손할수밖에 없지요.
이 지구의 생명체는 왜 인간의 천적이 없도록 진화가 되었을까요.
최근 백년 사이에 지구는 얼마나 많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시멘트 더미로 뒤덮였는지....
한 50년후에 지금의 고층아파트들은 어떤 몰골이 돼있을까요.
끔찍하겠죠.
이렇게 극심한 자연파괴자들은 수나 적으면 그래도 좀 나으련만,
번식욕은 또 얼마나 많은지...
자기만 잘먹고 잘살다 가면 좀 좋을까, 자식은 뭐하러 그리 많이 낳아대는지...
그 자식들을 위해 또 얼마나 많은 탐욕을 부려댑니까.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딩크나 하나만 낳은 분들은 자연보호자로 찬양하고 싶네요.
번잡스러운 환경, 주거걱정, 나날이 매연먼지로 새까매지는 집안을 보면 짜증만땅입니다.
한 20년전만해도 서울이 이렇게 복잡하진 않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