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왠지 처음이 아닐것 같아요

미코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12-06-27 07:53:06
친구집에 가서 지갑훔친거 말이예요
지갑도 명품에 미코 절친 둘 정도면 꽤
잘 사는 사람일텐데
그런 사람이 지갑에 십만원 짜리 수표 일일히
번호 적어두었다는게 이해가 안가고요
자기집에 오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누가 왔다 갔는데 지갑이 없어졌으면
대략 누군지 알텐데 신고한거 보면요
어쩌면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 너도
한번 당해보라고 작정하고 수표 번호적고
일부러 보이는데 지갑둬서 신고한거 아닐까 싶네요
IP : 183.91.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12.6.27 7:57 AM (223.62.xxx.120)

    저도 수표번호 적어뒀다는게 의아했어요.

    직업상 수표거래를 많이 하는데 한번도 미리 적어둔적 없거든요.
    천만원 단위 큰 금액이어도요.

    금액이 커서 불안하면 바로 은행에 입금하죠.
    게다가 그 수표가 십만원짜리인데... 십만원 짜리 수표 열장이나 일련번호를 미리 적어둘 생각을 웬만해선 하지않죠.

  • 2. 존심
    '12.6.27 7:57 AM (175.210.xxx.133)

    수표번호를 일일이 적어 두지 않아도 추적이 가능합니다.
    물론 사용한 수표라면 중간에서 단절될 수도 있으나...
    수표는 인출을 하게 되면 계좌에 수표번호가 다 남게 되는 것이지요...

  • 3. 글게요
    '12.6.27 7:57 AM (223.62.xxx.120)

    도둑이 몇번드는거 같아. 일부러 적어놨단 생각이 좀 들어요.

  • 4. 같은 생각
    '12.6.27 7:59 AM (221.140.xxx.2)

    10만원권 수표번호를 적어놓았다는거 보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몇번 당했구나 했습니다.

  • 5. ,,
    '12.6.27 8:03 AM (49.50.xxx.237)

    상습적인가 봐요.

  • 6. ,,,,
    '12.6.27 8:17 AM (1.246.xxx.47)

    안타까워요 왜그렇게 어리석은지 얼굴알려진사람이 어디에가서 발붙이고 살려고 그런짓을하는지
    얼굴이 안알려졌으면 다른고장가서라도 산다고라도 하지만
    곽한구도 그렇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바보

  • 7. ...
    '12.6.27 8:25 AM (152.149.xxx.115)

    특히 집에 여자들 들락거리면 없어지는게 많았는데 아프로는 집에다 cctv라도 달아야 할까요?

  • 8. ...
    '12.6.27 10:06 AM (119.71.xxx.179)

    갖고 갈건 있기나하고?-_- 여자들이 들락거릴리도 없지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29 르네상스호텔 수영장 가보신분 계신가요? 1 류맘 2012/08/09 1,737
137528 저도 덴비 질문좀 할께요 1 고뤠? 2012/08/09 1,566
137527 사유리 위안부할머니들에게 3천만원 기부 17 오홍... 2012/08/09 3,609
137526 방금 우유주사 와이프글 삭제된거요 6 .. 2012/08/09 7,755
137525 윗잇몸이 부었습니다. 2 아파 2012/08/09 1,140
137524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물이 3일도 못가서 쉬어요. 콩국수는 꼭 먹.. 9 여름 2012/08/09 8,397
137523 요즘 표고버섯 진짜 안드시나요? 5 제인 2012/08/09 3,299
137522 김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플리츠 플리즈와 프라다 있나요? 1 혹시 2012/08/09 3,846
137521 방 사이에 합판으로 된 벽 뜯을수 있을까요 5 인테리어 잘.. 2012/08/09 1,520
137520 기아자동차 노조는 공장 증설까지 관여하나보군요 1 !!! 2012/08/09 1,862
137519 병원에서 일할 것 같다는 인상은 무슨 뜻일까요? 6 아무개 2012/08/09 1,306
137518 노년에 허리굽어지면..... 그 부위 많이 아픈가요? 3 지팡이 2012/08/09 1,569
137517 교자만두와 물만두의 차이점이 뭔가요? 6 만두종류 2012/08/09 5,387
137516 영화 까마귀 기르기 주제곡 porque te vas 참좋네요 2 .. 2012/08/09 1,223
137515 이런 직업도 있구나! 1 울 나라 참.. 2012/08/09 1,472
137514 천장이 내려앉고 있어요 10 아틀라스가 .. 2012/08/09 2,622
137513 초등 아이 여름캠프시 챙겨줘야 할 물품들이요.. 3 남편회사어린.. 2012/08/09 878
137512 디자이너 박지원, 지금은 업계 떠났나요? 9 ... 2012/08/09 7,972
137511 외모 키 성격 다좋은 32살의 미혼인 의사가 내건 결혼조건이 9 결혼 2012/08/09 8,899
137510 여주아울렛에 페라가모 가방 싼 편인가요? 1 가방 2012/08/09 10,083
137509 30중후반 미혼 분들..부모님도 이러세요? 16 .. 2012/08/09 3,388
137508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의 호칭 2 제대로 2012/08/09 2,613
137507 '선식' 가게 많은 곳 국제시장인가요? 2 나무 2012/08/09 1,641
137506 결혼기념일에 감동받을 좋은 글 좀 알려주세요! 좋은글 2012/08/09 7,053
137505 짐 네이버 실시간1위가 우유주사.. 4 어이구 2012/08/09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