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꿈이 좋더니 낼 면접 봐요

대박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2-06-26 23:05:16
가끔 꿈에 관해 물어보셨죠? 제가 매번 꿈이 잘 맞는 편이라 답글 달았는 데요.어제밤 꿈이 그렇게 좋았어요, 불나고 높은 산에 올라가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나와 주시고 게다가 갓 낳은 아기까지.. 아기 우는 꿈은 안좋은 건데 낳아논? 아기는 좋은 꿈이라네요. 그냥 별일 없나 보다 그러는 데 네시 넘어 갑자기 에이전트(헤드헌터) 전화와서 전에 면접 본 회사에서 절 급히 찾는 다네요. 연봉 7천에 출장 나가면 30만원 매일 수당 나오는 자리라고요. 자기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제가 마지막엔 그자리 되도 안가겠다 해서 에이전트와도 좀 틀어진 상태 였는 데요. 저번엔 안 된 자리보다 훨 낫고요. 여기도 워낙 아는 연줄이 있어야 들어간다길래.. 저번에 모임에서 자기회사 입사 도와준다는 분이 계셨거든요. 아마 그 분(저와 같은 아줌마세요)입김 같기도 한데, 딱 꿈 꾸고 전화 온 게 신기하죠.낼 면접이 두건 인데 다른 곳도 6천에 오너가 전화상으로 참 좋게 봤거든요. 영어 땜에 우려되서 먼저 전화면접 하게 됬다고.. 외국이에요. 집에서 노는 것도 징하고 끝도 없는 마당에서 잡초뽑기....돈도 없고 낼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58.163.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사는 아짐
    '12.6.26 11:08 PM (70.53.xxx.21)

    부럽부럽~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

    홧팅~

  • 2. 감사감사
    '12.6.26 11:15 PM (58.163.xxx.181)

    홧팅 감사합니다~ 저번에 면접볼 때도 밤마다 82서 기도 해 주신 다는 님께도 감사 인사 해야 하는 데
    그거 떨어지고, 다른 거도 어제 면접 취소되고 소침한 상태였거든요. 근데 그 때 기도받아서 그런지 면접 대박으로 잘 봤었거든요. 그정도만 낼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까도 전화받고 안믿겨져서 멍해서 좀 잡초 쓰레기봉투로 하나 뽑고 나서 컴터 공부 좀 했네요. 다들 로또 꿈 꾸시고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773 서울 한낮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2/09/10 814
150772 눈에 가시같던 동네 여자가 이사간다니 15 시원 2012/09/10 4,371
150771 이가 썩어도 육안으로 깨끗해보이기도 하나요? 11 사랑니 2012/09/10 1,992
150770 피에타 스포 하지마세욧! 10 시르다 2012/09/10 2,121
150769 이는 왜 가나요? zz 2012/09/10 1,270
150768 지금 수많은 실종사건은 보도가 안되고 있습니다! 3 멀더요원 2012/09/10 1,233
150767 흰구두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2 2012/09/10 3,128
150766 오래오래 행복하기~~ 1 열여덟해째... 2012/09/10 691
150765 여기저기 피에타 스포 유출하는 분들.. 너무 싫어요. 진짜..... 7 .. 2012/09/10 1,926
150764 보양식에 뭐가 좋을까요? ㅇㅇㅇ 2012/09/10 501
150763 동문회는 원하는 사람만 이름이 올라가나요? 이상 2012/09/10 693
150762 금융감독원, 박근혜의조카 가족 내부거래조사착수 2 기린 2012/09/10 757
150761 세척기 질문이예요~ 3 jjjooo.. 2012/09/10 1,082
150760 피에타의 주옥같은 상징들(스포 무지 많습니다) 28 영화광 2012/09/10 9,640
150759 돌쟁이 아기가 맛있게 먹을만한 반찬 7 sara 2012/09/10 3,995
150758 1인 집회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4 그립다 2012/09/10 536
150757 쿠쿠압력밥솥으로 콩나물밥 어떻게 하나요? 5 밥밥 2012/09/10 7,110
150756 박근혜 할머니 말고 문재인과 함께 라면 같이 4 갑자기 든 .. 2012/09/10 2,332
150755 안철수, 2학기 강의 개설…1대1 논문 지도 과목 1 안나올려니보.. 2012/09/10 1,497
150754 일주일째 빵빵한 배 3 53세 2012/09/10 1,535
150753 대장 내시경땜, 콜론라이트 4 열음맘 2012/09/10 1,583
150752 현금영수증 2 호야맘 2012/09/10 659
150751 전기세 나눠내는데... 좀 알려주세요~^^ 5 전기세 2012/09/10 1,081
150750 집 올 리모델링 해보신분....!! 12 조언 2012/09/10 3,494
150749 후원할만한 곳 ( 영유아 시설 ) 추천해주세요 1 투명한곳 2012/09/10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