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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윤영사건 이제야 봤는데 ;남편은 왜 놀고 있을까요??

ㄷㄷ 조회수 : 27,996
작성일 : 2012-06-26 22:23:33

깜짝놀랐네요..

최윤영이라해서 다른 모르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 예쁘고 매력적인 그 분이라니요..

 

기사보던중에 요가사업도 망하고 남편도 실직(?)상태라는거 같은데,,,

아니 젊은사람이 뭐라도 하지 마누라 자식까지 있는데

왜 놀고 있을까요???

 

최윤영도 그 좋은학벌에 영어까지 잘하면

과외라도 하지,,,왜 도둑질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정말 참하고 지적으로 생긴사람이라,,,너무 놀랐네요.

 

 

IP : 114.201.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6.26 10:26 PM (223.62.xxx.120)

    저도 참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나름 유명연예인이라 뭐라도 할려면 했을텐데...
    생활고가 너무 심했다라고 하긴 그렇고
    도벽이 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되네요

  • 2. 코너
    '12.6.26 10:31 PM (175.118.xxx.172)

    사람이 코너에 몰리면 판단력이 확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럴 때가 심각한 실수를 하는 순간이고..

    그리고 생각과는 다르게 어려운 상황이 와도 안고 살아가던 것들, 대외적인 모습같은 걸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가기는 쉽지 않기도 하구요.

    세상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지만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드는 사건입니다.

  • 3. **
    '12.6.26 10:47 PM (1.225.xxx.225)

    성인영어강사 하면 인기짱일텐데...안타깝네요.

  • 4. ........
    '12.6.26 11:04 PM (112.154.xxx.59)

    남자가 사업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잘안됐나부죠 뭐.... 사업하다망하면 빚이있을수도있는거고...

  • 5. ,,,
    '12.6.27 3:17 AM (119.71.xxx.179)

    도둑질하고 나쁜짓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죠. 형편이 어려워서..--
    남편은, 원래 유학생이었나본데, 남편 노는거보다, 그정도 되는여자가 절도하는게 더 이해가 안되요. 영어 강사라도할것이지..

  • 6. 그냥
    '12.6.27 11:30 AM (210.117.xxx.253)

    너무 안타깝네요. 예전 유진박씨도 그랬고 괜히 아까운 사람들 한국 와서 망가진거 같고. 그냥 미국에 있는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겨우 돈 200에 얼굴 다 나오고, 최윤영씨가 보기와 달리 많이 순진한 거 같아요. 그 신고한 지인도 정말 이해안가고.

    좀 순진한 재미교포들은 그냥 한국 오지 말고 어렵더라도 미국에 정착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안 그럼 진짜 바닥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 7. 연예인
    '12.6.27 11:37 AM (211.207.xxx.157)

    보통 안 좋은 일이면 이니셜로 나오거나, 힘 있으면 기사 자체를 막지 않나요 ?
    얼굴 다 나오고 실명 나와서 허걱 했어요.
    사업 부도나면 빚 규모가 커서 일 해서 갚을 엄두가 안 날 수 있어요.
    영어강사든 연예인이든 재기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시원한 그 이미지 좋아하던 사람이라.

  • 8. 글쎄
    '12.6.27 11:40 AM (114.205.xxx.50)

    남편이 뭐 놀고싶어서 놀까요
    사업하다 부도나고 빚있고 그럼 쉽게 다시 일어설수없지요
    그리고 정재윤씨나 이상아씨가 그냥 피부관리사나 미용사가 되어 취직을 한건 아닐걸요
    자기 사업을 하는거겠지.(자세히는 모르나)
    연예인으로 얼굴알려지고 나면 일반적인 일에 종사하기가 몇배는 더 어려워져요
    최윤영이 영어강사한다 하더라도 일정기간 준비가 필요한거고, 또 일반강사로 어디에 취직을 쉽게 할까요
    도둑질한건 잘못한거긴 하지만, 보통사람들보다 더 어려울수도 있어요

  • 9. ;;
    '12.6.27 4:26 PM (180.68.xxx.98)

    어이가 없는 건.. 그 신고한 지인분이 지갑 없어진 거 알고
    최윤영한테 전화해서 이야기 했다잖아요,
    도우미 줄 월급 들어있는 큰돈인데 없어져서 어찌할 바를 몰라서 상담차..
    근데 최윤영은 같이 막 걱정해주고, 꼭 찾길 바란다고 위로해주고ㅡㅡ;;
    누가 가져간 지 몰랐던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최윤영한테 알려주니까
    범인 꼭 찾길 바란다고 지인을 토닥거려줬다네요; 끝까지 이중적인 모습이었다는 게 더 놀라워요.

  • 10. ...
    '12.6.27 4:33 PM (121.181.xxx.159)

    저는 제친구가 추적자 드라마 보면서 자기도 10억이라는 돈을 준다면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다고 해서 띵!놀랬어요.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렵거든요..아..너무 힘들다 보면 친구고 진실이고 다 배신하고 돈을 선택할 수도 있는거구나 싶더군요..

  • 11. --
    '12.6.27 5:36 PM (94.218.xxx.2)

    돈 앞에서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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