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한번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 산 방울토마토도 또 끈적이네요.
겉으로 봤을때 참 탱글탱글 신선해 보여서 사왔는데요
씻을때 물에 닿으니 표면이 끈끈해요. 마치 기름 묻은것처럼.
찝찝해서 과일세척용 소다(?)에 5분간 담가놓았다가 씻었는데도 끈적함이 좀 손에 남네요.
(예전에 오이니 사과니 이런 과채류 씻을때 과일세척제에 담갔다 씻으면
분명 뽀득해 졌는데, 이번 방울토마토는 과일세척제에 담갔는데도 영 시원치가 않아요 ㅜㅜ)
왜 이런걸까요??
과일에 약치는거야 알고있지만
방울토마토 씻으면서 이런 경험은 별로 없었던지라...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 많으신지요?
그렇다고 유기농으로 먹을 형편은 안되는데 거참 찜찜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