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

작성일 : 2012-06-26 19:29:08

버스를 탈때면 꼭 기침이나 재채기를 온내장을 다 끌어올려 하시는 중년 아저씨들보면

돌아버리겠어요

소리도 어찌나 시끄러운지 진짜 듣기싫다 싫다 아주 목에 무슨 하수도관을 끼웠는지 어쩜

그렇게 하수도관 소리를 내며 재채기나 기침 해대는데

나이 먹은 아저씨들 제발 매너좀  지키세요 입이나좀 가리던지

한번하면 참지도 않고 대놓고 수도 없이 해요  아 짜증나

 

IP : 121.165.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6.26 7:32 PM (210.205.xxx.25)

    그 사람들은 영역확보를 그렇게 한대요. 쩍벌 다리하구요.

  • 2. ..
    '12.6.26 7:33 PM (124.51.xxx.163)

    온내장을 다 끌어올려 ㅋㅋㅋㅋ 한참웃었네요
    더 가관인것은 그렇게 끌어올린다음 버스 창문 열고 가래덩어리를
    퇘!! 하고 뱉으면 정말 뒷통수를 강스파이크로 날리고 싶음 ㅜ

  • 3. 원글
    '12.6.26 7:37 PM (121.165.xxx.45)

    하하하하 점두개님 진짜 웃겨요 여자만 타는 버스가 잇었으면 좋겟어요 남자들때문에 냄새나고 죽을맛이네요 더우니깐 더 냄새가 독해지는것 같아요

  • 4. 고속버스에서 만난 아저씨
    '12.6.26 7:40 PM (175.205.xxx.172)

    가르르륵 킁킁 쯥쯥 짜증나는 소리 3종세트를 출발때부터 내릴때까지(잠도 없는지..)
    순서도 안바뀌고 계속.. 입하고 코를 틀어막고 싶었네요 정말로

  • 5. 원글
    '12.6.26 7:51 PM (121.165.xxx.45)

    3종세트 웃겨서 미치는줄알았어요 웃다가 뒤로 넘어가서 뒹굴었어요 상상만 해도 정말 웃겨요 하하하하

  • 6. 웃기긴
    '12.6.26 8:04 PM (114.202.xxx.56)

    웃긴데 글로만 읽어도 토할 거 같아요.
    저는 재채기, 기침까진 참겠는데 그 가래 끌어올려 뱉는 소리 너무너무 싫어요.
    젊은 세대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젊은 청년들 중에도 그런 애들 있더군요.
    그리고 간혹 아줌마들 중에도.. ㅜㅜ

  • 7. ㅋㅋㅋㅋㅋㅋ
    '12.6.26 8:28 PM (211.234.xxx.185)

    온 내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웰케웃교

  • 8. 어후~
    '12.6.26 11:00 PM (39.119.xxx.100)

    저도 젤 싫은게 그런 아저씨들 집단이에요.
    냄새도 이상하고...암튼 불쾌해요.

  • 9. 으악
    '12.6.27 3:03 PM (59.25.xxx.110)

    진짜 온 내장 끌어올려서 캭~퉤~하시는 분..
    특히 나무에다가 ㅠㅠ 나무가 너무 불쌍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16 고소영이 엄청 질투날거 같아요 4 볼때마다 2012/06/28 4,788
123415 남들 재밌다는데 난 잼 없던 영화 32 고뤠23 2012/06/28 3,223
123414 이자율 좀... 1 질문요 2012/06/28 968
123413 휴가가자 1 여름에 2012/06/28 836
123412 글 링크 하는거에 대해서요 1 2012/06/28 726
123411 무엇이중요한가 사랑 2012/06/28 778
123410 돌아가신 분 환갑은 어찌해야하나요?? 2 며느리 2012/06/28 1,724
123409 [원전]후쿠시마 제1원전 1 호기 건물에서 사상 최대의 선량 측.. 5 참맛 2012/06/28 1,522
123408 장마가 언제쯤 끝날까요? 3 내가요리사 2012/06/28 2,007
123407 아이가 자란 후 후회되는 점 있으세요? 19 moon 2012/06/28 4,866
123406 아파트 자체가 너무너무 건조해요... ㅠ 4 환경호르몬 2012/06/28 2,947
123405 인현왕후의 남자 보신분들께 질문이요 6 d 2012/06/28 2,396
123404 드셔보신 떡볶기중 어떤 프랜차이즈의 것이 맛있으셨나요? 19 떡볶이 2012/06/28 4,074
123403 브라탑 살까말까?? 7 라빌라 2012/06/28 6,471
123402 친구 인연끊고 싶은경우가 있어요 3 나두 2012/06/28 2,501
123401 혹시 장터에서 다인님 양파 사신분들... 6 양파 2012/06/28 1,630
123400 생리 예고편만 일주일 넘었는데 죽겠네요 2 ahee 2012/06/28 1,490
123399 집에서 할만한 일 어떤 게 있을까요? 1 떡볶이먹고싶.. 2012/06/28 1,192
123398 날씨가 더워지네요 내가요리사 2012/06/28 811
123397 "집값 오르면 괜찮아지겠지"... 최악의 시나.. 샬랄라 2012/06/28 1,958
123396 차 있는 사람은 차 없는 사람이 좀 안돼 보이기도 하나봐요 24 룰루 2012/06/28 3,950
123395 덕분에 연예인이 왜 뜨는지 알았네요. 그니까 그게 상당수 9 82의 힘 2012/06/28 3,372
123394 요새 속옷 예쁜 거 지름신이 내려서 큰일이예요 5 푸푸 2012/06/28 2,221
123393 대법, '만삭 의사부인 살해 사건' 파기환송(펌) 19 ... 2012/06/28 4,217
123392 아이스커피 어떻게 타야 맛있을까요? 4 도대체 2012/06/28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