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좀 웃을게요~~~~~~

ㅎㅎㅎㅎㅎ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2-06-26 18:50:08

일년전 옆집에 또라이 가족(과격해서 죄송 ㅜ.ㅜ)이 이사왔거든요

 

복도식이라 겨울에 계량기에 커버씌워놓는데(두집에 하나라 같이 사용)

이사오자마자 계량기 커버 다 뜯어놓구요

자기집과 우리집 현관 중간에 재활용과 쓰레기 봉투 큰거 내놓고 쓰레기 콜렉션하구요

자전가 보관소가 있는데도 자전거 두대를 복도에 놓구요

이사온지가 일년이 넘었는데도 우편물과 택배를 우리집 주소로 해서 보내요

경비실에서 전화해보니, 우리집주소가 자기집 맞다면 찾아갈테니 보관하라고 큰소리치더래요 ㅠ.ㅠ

그리고, 배달 음식 먹고 남은 그릇,,, 꼭 우리집 현관에 가깝게 내놔요

 

그런데, 결정적인건 엄청 잘 짖는 개를 한마리 키우거든요

같은 층 다른집들은 어쩌나 모르겠는데, 윗집에서 못살겠다고 엄청 민원한다는데

우리집도 바로 벽하나사이라 말도못하게 시끄럽거든요

사람없을때 주로 주구장창 짖기때문에, 지들이 있을때는 그다지 잘 모를거에요

 

그런데 그들이,,, 얼마전 복도에 길잃고 잠입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때문에

잠도 못자고 미치겠다고 경비아저씨 불러다놓고 난리난리더라구요

 

남편이 듣더니... 미친@이라면서

고양이 찾아서 머리쓰다듬어 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단 몇시간의 해프닝도 못참는 그들 얘기 들으니......웃음이 나서요

이 인간들 또라이들 맞죠??

IP : 219.250.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6:56 PM (112.164.xxx.31)

    ㅋ 진짜 깨소금맛이었겠네요. 저 아는 언니네 옆집얘기 생각나네요. 거긴 평소에 친하게 왕래하고 지내는데 옆집애기엄마가 애기 똥기저귀를 모아서 꼭 자기집쪽에 내 놓는데요. 온갓 재활용쓰레기도 같이요. 그 언니네 남편님이 워낙 깔끔이라 더러운거 못참고 항상 치워준다네요. 한두번 해주니 이젠 아예 당연하게 생각한다면서 속터져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말을해 왜 말을 못해 했더니 말 해도 소용이 없데요. 대답은 네 해놓고 행동은 전혀 수정안됀다고.. 진짜 얌체 이웃들 많아요.

  • 2. ..
    '12.6.26 7:08 PM (1.225.xxx.91)

    님 집으로 우편물과 택배오는건 수취인 불명이라고 반송하세요.

  • 3. ..
    '12.6.26 7:09 PM (124.51.xxx.163)

    저런 사람들은 다시 그집에 놔둬야합니다
    예전에 우리 옆집 사람이 전단지를 꼭 우리집 앞에버리는거에요..
    아니면 자기집 전단지를 우리집에 다시 붙이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다음부턴 그집앞에 발로 밀어버렸어요
    계속그러니 조심 하더라구요..

  • 4. 또라이가
    '12.6.26 9:28 PM (122.37.xxx.113)

    가족단위라는 게 새삼 너무 무섭네요;;;; 또라이 리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782 법원 “노태우 비자금으로 만든 회사 국가환수 정당“ 2 세우실 2012/06/26 1,669
125781 유레아플라즈마...흔히 있는 균인가요? 2 유레아 2012/06/26 20,222
125780 진짜 쫌 무도좀...보고싶네요... 21 깊고넓고푸른.. 2012/06/26 2,456
125779 집 팔고 이사나가는데요.. 4 이사 2012/06/26 2,920
125778 골든타임 모처럼 기대되는 의드네요. 6 mydram.. 2012/06/26 2,239
125777 임신 36주차에 출혈이 보입니다. 경험하신분 조언좀 ^^ 2 임신 36주.. 2012/06/26 3,051
125776 추적자 고준희 눈썹을 왜 그리 들썩이던지... 5 검은나비 2012/06/26 8,824
125775 가전제품 5등급은 왜 만드나요? 3 낮잠 2012/06/26 3,101
125774 당뇨 수치가 자기전보다 자고 일어난후가 더 높나요/ 3 밤새공복상태.. 2012/06/26 6,196
125773 지금 마트에 맥주사러 가려는데요 주전부리 뭐사가지고 올까요? 12 시원하게~ 2012/06/26 3,464
125772 백령도 해군기지, 간만에 기쁜 소식인듯 운지 2012/06/26 2,605
125771 해외여행의 백미! 면세점 쇼핑은 블루세일 중인 신라면세점에서.... 4 고고유럽 2012/06/26 3,612
125770 영어 질문 rrr 2012/06/26 1,469
125769 강남역에서 서명운동 하고계신분들께~ 10 부끄러운데... 2012/06/26 2,134
125768 진공청소기 흡입력 이게 정상인건가요? 4 엘지싸이킹 2012/06/26 4,132
125767 집에 견과류(마카다미아, 통아몬드)가 많이 있는데요. 뭘 해먹어.. 6 레몬머랭파이.. 2012/06/26 2,563
125766 토요일에 체험활동하러 가는데 도시락을 뭘로 싸줄까요? 초4 2012/06/26 1,557
125765 삼계탕 끓이려고 하는데 찹쌀이 없네요 8 ,. 2012/06/26 3,467
125764 이동통신 기지국에서도 전자파가 나오나요? 3 소리 2012/06/26 2,599
125763 남편감고를시.유의사항 66 고민 2012/06/26 18,091
125762 김치가 쓴맛이 나는데 어쩌죠? 김치냉장고 2012/06/26 3,485
125761 30대 후반 싱글에게 필요한게 뭘까요?? 9 .... 2012/06/26 3,537
125760 몇년 묵은 엑기스가 엄청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14 매실 2012/06/26 3,253
125759 책좀 추천해 주세요. 1 책좀 2012/06/26 1,778
125758 죽은 남편을 방패막이로 이용하나?? 2 별달별 2012/06/26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