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좀 웃을게요~~~~~~

ㅎㅎㅎㅎㅎ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2-06-26 18:50:08

일년전 옆집에 또라이 가족(과격해서 죄송 ㅜ.ㅜ)이 이사왔거든요

 

복도식이라 겨울에 계량기에 커버씌워놓는데(두집에 하나라 같이 사용)

이사오자마자 계량기 커버 다 뜯어놓구요

자기집과 우리집 현관 중간에 재활용과 쓰레기 봉투 큰거 내놓고 쓰레기 콜렉션하구요

자전가 보관소가 있는데도 자전거 두대를 복도에 놓구요

이사온지가 일년이 넘었는데도 우편물과 택배를 우리집 주소로 해서 보내요

경비실에서 전화해보니, 우리집주소가 자기집 맞다면 찾아갈테니 보관하라고 큰소리치더래요 ㅠ.ㅠ

그리고, 배달 음식 먹고 남은 그릇,,, 꼭 우리집 현관에 가깝게 내놔요

 

그런데, 결정적인건 엄청 잘 짖는 개를 한마리 키우거든요

같은 층 다른집들은 어쩌나 모르겠는데, 윗집에서 못살겠다고 엄청 민원한다는데

우리집도 바로 벽하나사이라 말도못하게 시끄럽거든요

사람없을때 주로 주구장창 짖기때문에, 지들이 있을때는 그다지 잘 모를거에요

 

그런데 그들이,,, 얼마전 복도에 길잃고 잠입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때문에

잠도 못자고 미치겠다고 경비아저씨 불러다놓고 난리난리더라구요

 

남편이 듣더니... 미친@이라면서

고양이 찾아서 머리쓰다듬어 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단 몇시간의 해프닝도 못참는 그들 얘기 들으니......웃음이 나서요

이 인간들 또라이들 맞죠??

IP : 219.250.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6:56 PM (112.164.xxx.31)

    ㅋ 진짜 깨소금맛이었겠네요. 저 아는 언니네 옆집얘기 생각나네요. 거긴 평소에 친하게 왕래하고 지내는데 옆집애기엄마가 애기 똥기저귀를 모아서 꼭 자기집쪽에 내 놓는데요. 온갓 재활용쓰레기도 같이요. 그 언니네 남편님이 워낙 깔끔이라 더러운거 못참고 항상 치워준다네요. 한두번 해주니 이젠 아예 당연하게 생각한다면서 속터져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말을해 왜 말을 못해 했더니 말 해도 소용이 없데요. 대답은 네 해놓고 행동은 전혀 수정안됀다고.. 진짜 얌체 이웃들 많아요.

  • 2. ..
    '12.6.26 7:08 PM (1.225.xxx.91)

    님 집으로 우편물과 택배오는건 수취인 불명이라고 반송하세요.

  • 3. ..
    '12.6.26 7:09 PM (124.51.xxx.163)

    저런 사람들은 다시 그집에 놔둬야합니다
    예전에 우리 옆집 사람이 전단지를 꼭 우리집 앞에버리는거에요..
    아니면 자기집 전단지를 우리집에 다시 붙이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다음부턴 그집앞에 발로 밀어버렸어요
    계속그러니 조심 하더라구요..

  • 4. 또라이가
    '12.6.26 9:28 PM (122.37.xxx.113)

    가족단위라는 게 새삼 너무 무섭네요;;;; 또라이 리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53 도와주세요~ 내일 7시에 퇴근하는데 시어머니 오세요 40 ㅁㅁ 2012/06/26 10,527
124552 해외보다 국내여행을 더 선호하시는분 계신가요~? 11 야밤에 2012/06/26 3,296
124551 세이펜 궁금한거 몇가지 올려요..알려주세요 1 세이펜 2012/06/26 3,803
124550 컴퓨터 잘아시는분 제발 도와주세요 11 성인광고땜에.. 2012/06/26 1,821
124549 (비위약하신분들은 읽지마세요) 구 남친의 주방... 9 그땐그랬지 2012/06/26 3,091
124548 스포츠브라 편한가요? 1 ... 2012/06/26 1,972
124547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학시킨 맘 계신가요?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3 전학갈까.... 2012/06/26 3,385
124546 스페인어학원 추천 좀 해주셔요~ 2 열공즐공 2012/06/26 1,652
124545 집주인 할머니가 대출받는다고 도장좀 찍어달라는데... 12 세입자 2012/06/26 3,637
124544 기도 제목 나눠요. 18 ... 2012/06/26 1,567
124543 위로가 필요해요 10 ㅠㅠ 2012/06/26 2,389
124542 이제 백홍석은 다 끝난건가요? 5 추적자 2012/06/26 2,913
124541 우리는 왜 아이를 갖는가 라는 책이 있어요. 고민하는 분께 추천.. 4 2012/06/26 2,157
124540 혹시 애정녀 안계세요?(상가집에 대해 문의드려요) 3 yaani 2012/06/26 1,428
124539 빙수 나누어 먹는 거 싫어요. 34 모임에서 2012/06/26 13,189
124538 남편에게 드는 이런 생각..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2 ..... 2012/06/25 1,928
124537 성균관대 학교폭력가해자는 합격시키지 않는대요 5 tjdeo 2012/06/25 2,193
124536 닭가슴살 추천해주세요~ 1 ... 2012/06/25 1,514
124535 6세아이 밤마다 깨요 미치겟어요 6 잠좀 자자 .. 2012/06/25 2,483
124534 홍대근처 북까페 아시는 분~~~ 1 북까페 2012/06/25 1,078
124533 수유중인데 처방전 좀 봐주세요~ 3 열감기 2012/06/25 1,497
124532 대전에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1 2012/06/25 1,188
124531 추적자에 헤라가 나중에 회장편에 붙는다는게 5 뭔지요? 2012/06/25 4,358
124530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습관들여줘야하나요? 1 ... 2012/06/25 1,452
124529 전세계약일고 실입주일이 다를 경우 주의사항 1 ... 2012/06/25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