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시 정말 친동생같은 아이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삼성 생산직 천안에 쭉다니다
같은 곳에 일하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동생은 30이고 남자분은 36입니다~ 공장이래도 돈은 많이 버는것같은데 씀씀이가 왠만한 대기업직원들보다 더 하더라구요
아이도 안산에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친정에만 한달에
백삼십정도 주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그쪽은 빨리 그만둔다길래 알뜰살뜰 모으고 살아라 그래도 자기 씀씀이가 커서 일을 그만둘수가 없다네요 알아서들 하겠지만 걱정이 되서요~그쪽으로 아시는분 계신가요 일은 몇살까지들 다니나요 월급이 그렇게 많나요~
그래서 더욱 포기를 못하더라구요 워낙 고생을 많이한 동생이라
이젠 좀 편히 이쁜아가보면서 지냈음 좋을텐데~
제가 해줄수 있는건 한번씩 불러 맛난 밥해주는것뿐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생산직~ 몇살까지~
궁금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2-06-26 12:53:47
IP : 223.62.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박공주맘
'12.6.26 1:01 PM (1.241.xxx.86)그러게요 씀씀이가 크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ㅠ
아이 한명 인가봐요....백삼십 얘기하시는거 보니....두세명 full로 맡겨놓고 그 금액이 안나오는듯 해서요 ...2. 반도체쪽은
'12.6.26 1:16 PM (211.224.xxx.193)일찍 그만둬요. 그게 아마 눈이랑도 관련되는것 아닐까 싶은데. 거긴 고등학교 졸업반 아이들 데리고 가잖아요. 제 초등동창 아이도 저길 다녔는데 아주 성실한 아이였는데 불구하고 서른초반에 그만두고 나온거 보면 아마도 오래 다닐수 없는덴가보던데요? 그 주변인들도 다 그만두고 다들 다른 일을 한다던데요?
3. ff
'12.6.26 1:30 PM (124.52.xxx.147)천안은 반도체 아닐걸요. 기흥이 반도체이지.
4. 대기업생산직
'12.6.26 4:15 PM (58.72.xxx.2)20대 아가씨가 거기 다니다 그만두고 이력서 낸거 봤는데 200~250정도..
보너스를 크게 받는데요~
돈은 학력에 사회 초년생치고 많이 받고 시작하지만
3교대하는곳은 일단 몸이 힘들고 장비에서 유독물질이 나와서...
설계한다는 엔지니어는 생산공장 얼씬도 안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178 | 성격만 좋으면 어떤 시련도 1 | ... | 2012/09/06 | 1,038 |
149177 | 소개팅 하기전..남자가 너무 찌질한거 같아요.ㅠㅠ 15 | 소개팅 | 2012/09/06 | 8,128 |
149176 |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영어과외 | 2012/09/06 | 872 |
149175 | 강아지가 혀로 손을 핱다(?) 4 | ㅠ | 2012/09/06 | 5,026 |
149174 | KBS뉴스 첫꼭지가 안철수 협박이 아니네요 3 | .... | 2012/09/06 | 2,205 |
149173 | 삼성전자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6 | 가을 | 2012/09/06 | 2,904 |
149172 | 속이 울렁거려요. 3 | 아파요 | 2012/09/06 | 1,283 |
149171 | 내일 엠비씨뉴스 봐주세요 방사능관련 5 | 녹색 | 2012/09/06 | 1,705 |
149170 | "안철수, 세마리 토끼 잡았다"… 전문가 분석.. 4 | 세우실 | 2012/09/06 | 2,795 |
149169 | 문재인 후보는 꾸준히 자라나는 후보, 믿음이 갑니다. 18 | 불비불명 | 2012/09/06 | 2,345 |
149168 | 나이대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뭘까요? | 싱심해 | 2012/09/06 | 901 |
149167 | 그룹 퀸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글좀 써주세요 5 | ㅜㅜ | 2012/09/06 | 1,371 |
149166 | 박원순 시장님 칼을 빼들었군요.. 44 | ㅎㅎ | 2012/09/06 | 10,991 |
149165 | 예전에 핑클 멤버 중에 누가 제일 인기 많았어요? 14 | ,,,, | 2012/09/06 | 4,385 |
149164 | 모의성적에 멘붕 4 | 고2맘 | 2012/09/06 | 2,771 |
149163 | 침대매트리스 버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4 | 침대 | 2012/09/06 | 10,667 |
149162 | 가난하던 시절.... 6 | ........ | 2012/09/06 | 2,736 |
149161 | 미국 교포 동생부부의 3일 우짤까요 24 | 신세진 처형.. | 2012/09/06 | 3,472 |
149160 | 봉주 19회에서 왜 성폭행이 요즘 이슈가 되었는지 나오네요 67 | 지금 | 2012/09/06 | 12,546 |
149159 | 왜이렇게 울컥 슬퍼질까요.. 4 | 우울 | 2012/09/06 | 1,586 |
149158 | 강아지 질문입니다. 9 | 개님이시여 | 2012/09/06 | 1,390 |
149157 | 어떻게 해야 할까요?부동산 전세관련ㅠㅠ 2 | 이런경우 | 2012/09/06 | 1,265 |
149156 | 돈빌리는 사람 방법이 다 이런가요? 4 | 허탈 | 2012/09/06 | 10,289 |
149155 | 친구사이라고 해서 1 | 2012/09/06 | 1,506 | |
149154 | 디자이너인데 거래처에서 인쇄품질로 말도안되는 트집을 잡고 있어요.. 3 | ........ | 2012/09/06 | 1,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