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마 입을때 속바지 다 입으세요?

궁금 조회수 : 21,319
작성일 : 2012-06-26 12:32:52
짧은 스커트나
쉬폰 스커트여서 
바람 불면 민망한 일 생길지도 몰라서
챙겨 입는 거 말고도

긴 원피스나
적당한 길이의 스커트 입을때에도
무조건 속바지 다 챙겨 입으세요?
IP : 112.168.xxx.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2.6.26 12:37 PM (218.52.xxx.33)

    네. 속바지 꼭 입어요.
    아기 때 엄마가 치마 입힐 때부터 속바지도 입혀주셨는데, 지금까지 계속 속바지 입어요.
    안입으면 .. 속옷에 그냥 치마만..? 아님 속옷에 팬티 스타킹에 치마만..?
    블루머도 여러 종류라 계절이나 치마 길이, 색에 따라 골라 입고요.
    딸내미에게도 꼭 입혀요. 아가씨니까요.

  • 2. ㅇㅇ
    '12.6.26 12:37 PM (203.152.xxx.218)

    당연히 입어야죠.
    안입으면 땀차서 쓸리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팬티만 입으면 뭔가 불안하고 허전해서 꼭 입어요.

  • 3. @@
    '12.6.26 12:40 PM (121.174.xxx.71)

    안입으면 불안해요.... 꼭입어야해요....

  • 4. 당근
    '12.6.26 12:41 PM (39.116.xxx.103)

    필수죠.

  • 5.
    '12.6.26 12:41 PM (1.231.xxx.12)

    쉬폰은 아닌구요.. 무릎 살짝 밑으로 내려오는 재질은 스판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거 입고 다녀요
    그냥 팬티만 입고 다닐때가 많네요.
    속바지 입고 했는데.. 뭐때문인지 좀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말하기 좀 그래서 분비물 관련)
    암튼 땀도 차고 힘들더라구요.
    근데.ㅠ 속바지 안입으니 땀 날때 다리가 쓸리긴 하더라구요
    거의 바지 입네요...

  • 6. 궁금
    '12.6.26 12:44 PM (112.168.xxx.63)

    근데 속바지 껴입으면 더 땀차고 그렇지 않나요?
    저도 치마는 거의 안입고 살아서..
    치마라봐야 결혼식 갈 일 있으면 그때 H라인 스커트 입어서
    속바지 따로 안입었거든요.

    평상시는 늘 바지만 입고 살아서.

    이번에는 덥기도 하고 그래서 치마를 좀 입어볼까 싶은데
    속바지 몸에 딱 맞는 거 사야 이쁠거 같은데 그럼 땀차고 덥지 않나 싶기도 하고.

  • 7. 저는 안입어요..
    '12.6.26 12:47 PM (222.121.xxx.183)

    저는 안입어요..
    짧은 스커트 입지 않고 늘 무릎근처 라인이라.. 팬티 보일 일은 거의 없어요..
    딱 한 번 실수했는데.. 임산부 원피스 입고.. 지하철 바람 나오는데로 지나가다가 치마 완전 뒤집어 져서.. 가슴 밑이 다 드러난 적이 있어요..
    다행히 지나가는 차, 사람 없었고.. 남편은 그거 보고 바닥에서 뒹굴면서 웃었어요..

  • 8. ..
    '12.6.26 12:50 PM (1.225.xxx.91)

    당근 입죠?
    설마 안입으세요?

  • 9. 굳세어라
    '12.6.26 12:50 PM (116.122.xxx.34)

    쉬폰같이 너풀너풀한 치마는.. 안에 짧은 반바지 입어요.. 딱 달라붙는 짧은 속바지도 민망한것 같아서..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을때는 어쩔수없이 속바지입고요. 치마입으면 시원하고 편하자고 입는건데.. 이게 은근 신경많이 쓰여요. 아무리 긴치마라도.. 한여름 땡볕엔 속도 비치고.. 속바지 속치마.. 챙겨입을려니 귀찮아서.. 요즘은.. 그냥 반바지 입고 다녀요.

  • 10.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26 12:58 PM (59.25.xxx.43)

    전여름에입는시원한속바지 사러시장갔다가 샀어요 정말시원하게 잘입고다녜요

  • 11. 윗님
    '12.6.26 12:59 PM (112.168.xxx.63)

    어떤 속바지 사신거에요?
    몸에 딱 맞는 속바지는 되려 그게 더 민망해 보이고요.
    살짝 여유있는 것들은 너무 벙벙해서 ..

  • 12. ㅎㅎ
    '12.6.26 1:07 PM (112.168.xxx.63)

    아무래도 입는 분들이 더 댓글달기는 할거에요.ㅎㅎ

    전 속바지 짧은 치마 그것도 좀 하늘거리거나 벙벙한 치마 종류에만
    꼭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터라.

    몸에 딱 맞고 길이감 있는 치마는 속바지 안입어도 문제 없더라고요.
    긴 원피스 같은 경우도 속 안에 비침을 막아주는 원단이 더 있어서 문제없고요.

  • 13.
    '12.6.26 1:28 PM (58.238.xxx.123)

    안입어요. 시원하자고 입는 건데 뭘 더 껴입나요. 몸가짐만 조심하면 되죠.
    꼭 입으신다는 분들은 나이대가 좀 있으신 게 아닐런지..

    근데 요즘 젊다못해 어린 아가씨들은 팬티 참 잘 보이고 다니더군요;;
    쉬폰 팔랑팔랑해도 팬티뿐이고요.

  • 14. 삐끗
    '12.6.26 1:34 PM (61.41.xxx.242)

    입어요.
    팬티 하나는 불안해요..

  • 15. 001213
    '12.6.26 1:39 PM (123.109.xxx.64)

    저는 비칠까봐 안감 있는 치마만 입고
    날리거나 짧아서 속옷 보일만한 치마는 아예 안 입네요.....^^
    치마 입는 이유가 바지 답답한 날에 입는데 속바지 챙겨 입으면 저는 오히려 살이 더 쏠리던데요.
    속바지 입을 이유가 없는 치마를 입으면 마음이 편안하죠 뭐.

    따로 챙겨 입을 일 만드는 디자인은 애초에 입지 않는다가 제 스타일.....

  • 16. 저는요..
    '12.6.26 1:50 PM (115.136.xxx.53)

    처녀때는 안입었어요.. 치마 자주자주 거의 매일 입었지만..
    스타킹 신을때는 더욱 안입고요.. 여름에도 미니는 안입고 무릎길이 입으니 안입었어요..

    근데 애 낳고 입어요..
    애기 안으려고, 떨어트린거 주워주려고.. 기타 등등으로 앉게될때가 많거든요..
    그것도 갑자기 확 앉아야 할때가 있어서.. 입습니다..
    아마 이시기 지나면 안입을꺼 같은데요?

  • 17. 그런데
    '12.6.26 2:04 PM (211.51.xxx.98)

    쉬폰치마 입을 때는 속바지 입는게 안전할 듯 해요.
    예전에 앞에 어떤 처자가 캐리어를 끌고 가는데,
    여행을 가면서 왜 쉬폰치마 퍼지는 걸 입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그 짧은 쉬폰치마가 캐리어때문에 캐리아잡고가는 손에 의해
    끌어 올려져서 한쪽 면 팬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뒤에서 보는 제가 화들짝 놀랐네요. 말해줄 수도 없이 앞에
    가버려서 저만 벙쪗네요.

  • 18. 저도
    '12.6.26 2:55 PM (112.220.xxx.6)

    20대이고 저도 속바지 입어요. 치마입을 때는요. 좀 붙는 치마는 붙는 걸로
    쉬폰같이 붙지 않는 치마 입을 때는 덜 붙는 걸루요. 저는 엄마한테 그렇게 배웠어요. 이제는 습관이죠.

  • 19. 은현이
    '12.6.26 3:27 PM (124.54.xxx.12)

    딸이 중2인데 당연히 입혀요.
    큰애 때도 중,고 다 입혔어요.

  • 20. ㅁㅁ
    '12.6.26 3:30 PM (112.170.xxx.132)

    지마켓에서 삼부레깅스 오부레깅스 싸게 여러 벌 사서 골라 입구요. 톡 떨어지지 않고 다리에 엉기는 치마 입을 땐 란제리 질감의 치마바지 스타일의 속옷을 입어요. 팬티만 입으면 아무리 여름이라도 허벅지 엉덩이가 넘 냉해지는 기분이 들어서요.

  • 21. 무지개1
    '12.6.26 3:36 PM (211.181.xxx.55)

    안 입어요-_-; 여름엔 특히 안입어요.더워요.. 대신 미니스커트는 안입어요.

  • 22. 질문이욧
    '12.6.26 6:58 PM (219.250.xxx.205)

    저기요
    겨울에 그렇다 치고
    여름엔 치마에 달라붙는 속바지까지 입으면 덥지 않나요??
    저는 치마를 시원하라고 입는 편이어서 ㅠ.ㅠ

    제가 여름 휴양지 원피스가 하나 있는데 요게 좀 짧은 편이거든요
    속치마는 붙어있구요
    그런데, 속바지를 입어야하나 싶은데
    덥지 않은 속바지... 어디서 사야할까요?

  • 23. 긴치마에도 필수
    '12.6.26 10:33 PM (203.226.xxx.57)

    계단 같은 곳에서 보면 무릎길이 차마도 얼마나 허술하게 노출이 쉽게 되는지 섬뜩해질거에요. 다리모양때문에 무릎길이보다 짧은건 절대 안입는데 꼭 속바지 입어요. 아무리 길고 타이트해도 차타고 내릴 때 아차하면 남한테 흉한 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06 시어머니께 한우 1등급 고기 사다드렸어요.ㅎㅎ 9 웃자맘 2012/08/06 2,542
136105 약 단술 드셔 보셨어요? 어떤 약초를 넣으시나요? 2 쓴맛 좋아 2012/08/06 765
136104 회계전문가님..도움좀주세요~ 6 초보ㅠㅠ 2012/08/06 1,004
136103 은메달 최영래 선수의 눈물에 이런 아픔이... 6 사격 2012/08/06 3,881
136102 나는 결혼생활이 재미없다 28 ... 2012/08/06 11,231
136101 70 넘으신 저희 엄마가 시집갈때 외할머니 당부말씀 5 .... 2012/08/06 2,646
136100 저 밑에 주식 이야기가 있길래.... 주식 2012/08/06 1,012
136099 검찰, 현영희 의원 계좌 억대 뭉칫돈 인출 확인 세우실 2012/08/06 454
136098 에어컨문의 1 더워 2012/08/06 710
136097 과고학부모님께, 과학고생은 거의 수능 안 보고 대학가나요? 15 dma 2012/08/06 4,663
136096 그 금메달 제발 깨물라는 요구 안했으면 좋겠어요. 12 메달 딴 선.. 2012/08/06 2,996
136095 다혜원 다이어트 한약.... 1 살아살아 2012/08/06 5,327
136094 남자이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초등4생일선.. 2012/08/06 434
136093 영화-도둑들, 중1 아들과 함께 봐도 될까요 7 세화맘 2012/08/06 1,918
136092 최근 양재 코스코 다녀오신분~! 스텝2 주방놀이있나요? 2 주방놀이 2012/08/06 1,250
136091 예전 강심장에서 티아라 지연이 울면서 이천희에게 좋아한다고 이 .. 3 ... 2012/08/06 3,816
136090 제발 제발 영어 인강 추천 좀 ... 아보카도 2012/08/06 1,323
136089 대명콘도 회원권 구입하신분 계세요? 2 아하핫 2012/08/06 2,196
136088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86 정말 2012/08/06 24,504
136087 동아제약 아시아나항공 취업 문의입니다... 3 취업 2012/08/06 1,584
136086 이번 휴가때 전국에서 모인 가족들 여론을 들어보니 이번대선 2012/08/06 895
136085 또디야 구입?? 6 해말이 2012/08/06 1,195
136084 어느 과로? 1 울딸은 안짱.. 2012/08/06 601
136083 남자는 완전 호구네요(펌) 2 ... 2012/08/06 1,651
136082 냉장고 조합 냉장고 2012/08/06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