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출혈로 인한 장애등급?

나아지겠지 곧.. 조회수 : 11,187
작성일 : 2012-06-26 12:04:21

어제 저희 형님과 통화를 햇는데요..

지금 형님이 작년 9월달에 뇌출혈로 쓰러져서 15일간 혼수상태로 있다가

깨어나서 재활치료로 많이 좋아졋어요.

하지만 아직 왼쪽 손은 사용하기가 힘들고(왼쪽이 마비) 혼자서 밖에 나가도

방향 감각이 없어서 집을 못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 통화하면서 장애인 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자기가 지금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등급 받기가 힘들다고

괜찮게 하는 재활병원중에 규모가 작은 병원을 알아봐주면 좋겟다고 하더군요.

원래 뇌출혈은 장애등급 받기가 힘드나요?

제가 아는 분조카도 뇌출혈로 인한 장애가 왔는데 등급 받기 어려웠다고 하던데...

 

 

IP : 121.144.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6 12:07 PM (122.36.xxx.111)

    속이는 사람들이 있어 심사기준이 강화되지 않았나 싶어요.
    장애등급 나온후에도 1년에 한번인가.. 정확친 않은데 실사도 나와요.

  • 2. 나의봄날
    '12.6.26 12:16 PM (101.235.xxx.33)

    저희엄마가 뇌경색이셔서 등급을 받으셨는데
    처음 발병한 병원에서 받으셔야해요 그곳에서 치료기간과 치료내역도 있어야하구요
    발병후 6개월간 꾸준히 병원치료 했다는것과 지금도 꾸준히 병원다닌다는 기록도 있어야하구
    좀 많이 복잡합니다

  • 3. ....
    '12.6.26 12:18 PM (123.199.xxx.86)

    원글님 형님의 상태로는 장애등급을 받아도...4~5급 정도로 밖에 받을 수 없으니까.....
    실상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는 등급이라서 그런 듯 싶네요..
    최소의 혜택이 주어지는 3등급은......신체가 많이 부자연스러워야 해요..

  • 4. 원글..
    '12.6.26 12:20 PM (121.144.xxx.149)

    그렇군요....
    그러면 다른병원 옮기는게 등급 받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군요.
    형님도 그런 사실을 알텐데....

  • 5. ㄹㄹ
    '12.6.26 12:29 PM (180.68.xxx.122)

    겨우 걷는 사람도 3급 받더라구요 한쪽 다 마비이고..

  • 6. 나의봄날
    '12.6.26 12:35 PM (101.235.xxx.33)

    위에 댓글 달때는 다른일을 하면서 적어서 짧았는데 덧붙이자면
    규모가 작은 재활병원은 장애등급 서류를 다 챙기지 못할꺼에요
    그리고 좀 병원에서(의사) 꺼려하는듯 하기도 하구요
    첨에 발병해서 치료받으신 병원에서 처음 모든 서류들과 6개월이상 계속 꾸준히 치료 받았다는 서류들
    그리고 ct, mri 사진들 cd로 제출해야하고
    많이 복잡하실꺼에요
    일단 동사무소에 서류 뭐가 필요한지 알아보시고 처음 진료받으셨던 병원에도 알아보셔야해요

  • 7. ???
    '12.6.26 1:31 PM (222.234.xxx.127)

    저희 엄마 작년에 받았는데, 요즘은 병원에서 등급 못 매깁니다.
    동사무소 가서 준비해오라느 서류 다 구비해가면 그 서류를 건강보험공단에 넘기고 공단에서
    심사를 해요. 작년부턴가 법이 바뀌었어요. 워낙 병원 비리들이 많아서요.
    먼저 동사무소를 방문해서 문의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858 가끔은 다 부질 없는 거 같아요 5 ... 2012/08/05 3,842
135857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요 5 ........ 2012/08/05 4,490
135856 비발디파크에서남이섬반나절다녀오는건무리인가요? 1 ♥♥ 2012/08/05 828
135855 올림픽 방송 “SBS 가장만족, KBS 무난, MBC 불만족” .. 5 방송 2012/08/05 1,389
135854 전기요금 계산 가능한 사이트 찾았어요 15 전기요금 2012/08/05 2,335
135853 잔인하고 무서운영화 못보는분들 25 많으시죠? 2012/08/05 6,830
135852 더운데 영어 한문장 부탁 드립니다 4 ;;;;;;.. 2012/08/05 886
135851 애정결핍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8/05 5,664
135850 선보구 오는날 19 2012/08/05 4,536
135849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9 둥이맘 2012/08/05 2,634
135848 신아람 선수 유럽 미술관 그림에 나오는 여자 같아요. 11 미인이네요... 2012/08/05 3,991
135847 왜 이리 사소한 일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지.. 4 ........ 2012/08/05 1,261
135846 사위감으론 좋아할지 몰라도 아들한텐 힘들다고 안시킬걸요 8 울산현대생산.. 2012/08/05 2,805
135845 아이들 어떤거 먹이세요? 저지방우유?.. 2012/08/05 833
135844 정글의 법칙이 참 재미없어졌네요 9 ... 2012/08/05 3,128
135843 분식집 장사해보신 분이요 5 ... 2012/08/05 3,010
135842 상 엎은걸로도 이혼할 수 있을까요 72 오늘은요 2012/08/05 17,711
135841 석양의 탱고로 더위를 식히세요^^ 4 호박덩쿨 2012/08/05 1,009
135840 94년도 더위때 태어난 아이가 지금도 여전히 더위와... 4 짝퉁사감 2012/08/05 1,643
135839 힘들었네요~~~~~ 2 낑낑 2012/08/05 679
135838 개님들이 이날씨에 추워해요 ㅠ.ㅠ 6 우리집개님들.. 2012/08/05 1,299
135837 이혼을 요구한 남편이 서류접수는 미뤄요 3 언젠가는 2012/08/05 3,475
135836 식사준비할때 에어컨 켜고? 끄고? 16 2012/08/05 4,319
135835 더우면 땀은 별로 안나고 기운빠지고 두통 오는건 왜 그런거죠? 3 .... 2012/08/05 2,862
135834 아이스팩 껴안고 있어요ㅠㅠ .. 2012/08/05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