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 만으로 37세입니다.
아이는 셋 있는데 10살,7살 3살이고요.
막내도 올 부터 어린이집 다니고...정말 제가 좀 숨을 쉬고 살고 있어요..요즘에..
오전에 여유시간이 되어 육아하며 못 놀았던것 혼자 하고 싶었던 것 하며 요즘은 시간보내고 있는데,
뭔가를 배워 앞으로 10년 후를 준비하고 싶네요.
뭐든 꾸준히 10년하여 전문가가 되고 싶은데, 그 뭔가를 못 찾겠어요.
저의 취미생활이 나중에 전문가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것저것 살펴보는데...
딱 이거다 하는 것이 없어요.
요리도 배워보고, 재봉으로 바느질도 해 보고..저랑 조금씩은 맞지만 요리도 너무너무 힘든 노가다..
재봉도 매치하고 보는 감각은 있어도 바느질까지는 좀 꼼꼼하지 못 한 듯 하네요.
문화센터 같은 곳을 더 다니며 살펴봐야햘지, 공부를 해야할지...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 할 까 싶기도 해요.
남편직장 관계로 당장은 아니더래도 2-3년 후엔 미국을 2년 정도 다녀와야 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우리 정보 나눠봐요.
전업주부시든 직장맘이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