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거르지 않은 매실원액이 있는데요
2년숙성된건데 발암물질 나올까봐 걱정되서 못먹고
있어요 아깝지만 다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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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버려야하나? 매실원액
??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2-06-26 10:31:30
IP : 121.179.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오
'12.6.26 10:38 AM (211.51.xxx.98)그거 발알물질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방송에도 나왔었어요.
오히려 오래 둘수록 맛과 향이 좋아져서 아주 훌륭한
효소가 되었을거예요.
지금 걸러도 되시고 귀찮으면 그대로 두셔도 좋아요.
오래둘수록 더 좋은거래요.
저도 귀찮아서 1년 넘게 그대로 두었다가 항아리가 필요하면
그제서야 걸르곤 하거든요.2. 신경쓰지마세요
'12.6.26 10:38 AM (211.246.xxx.207)매실액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은 똑같은게
고추장 된장에서도 나온데요. 음식마다
독이 소량씩 있는건데 매실에만 너무
까칠해질 필요없는거 같아요
그때 그 뉴스 나온게 사대강때매 매실밭 모여있는
지역 엎어야해서 그런뉴스 흘린거라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도 있었어요3. 음..
'12.6.26 10:44 AM (115.126.xxx.16)저희집에는 6년 묵은 매실액기스가 개봉도 안하고 있어요.
한해 더 묵혀서 내년에 맛보려구요.
오래될 수록 약이라고 하던데요.4. 감사
'12.6.26 10:48 AM (121.179.xxx.216)버릴려하다가 이곳에 물어보길 잘 했네요
2년됐지만 이제라도 거르고 맛나게 먹을께요
올해 매실값 엄청 올랐어요 ㅠ5. 저희집은..
'12.6.26 12:39 PM (218.234.xxx.25)솔직히 키톡에 보면 매실 씨 빼고 그러잖아요. 저는 그거 왜 하는지 이해를 못했어요..
저희집도 매년 매실엑기스 담그는데 꼭지만 따고 통채로 넣어요. 100일 뒤 엑기스 된 후에 씨 걸러내면 쉬운데.. - 씨 걸러낸 걸 다시 푸욱 끓여서 햇볕에 잘 말렸다가 베개로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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