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년전부터 여름이고 겨울이고 얼굴이 종종 너무 땡겨서
관시실도 다녀보고, 이런저런 화장품을 발라봐도 안되고, 운동부족때문인가 해서 운동을 해도 낫질 않는거에요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이긴 한데, 대체 왜 이러나 싶더라구요.
가만히 살펴보니 당시는 미혼이라 회식날 술을 많이 먹고 잠을 잘 못자는 등 피곤하면
그 다음날 어김없이, 화장품 기타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얼굴 땡김 증상이 나오는 거였어요.
지금도 밤잠을 설치거나, 신경쓰는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곤 하면
입주변 피부가 심하게 땡기는데('당기는데'가 맞나요? ㅎㅎ 틀렸으면 죄송합니다),
저처럼 피곤하면 극 건조함 내지 땡김이 느껴지시는 분 계신가요?
'안피곤하면 된다'가 당연한 해결책이겠지만 ㅎㅎ 워킹맘이라서 그럴 수는 없는 상황인데, 해결책 있으시면 나누어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