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아이를 갖는가 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감성적으로 아이를 왜 낳나... 낳으세요. 행복해요. 이런게 아니라
논문처럼 따져주는 책이에요.
사람들은 어떤 심리로 아이를 갖는지
실제로 어떤지.. 등등
6장에서는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라는 것에 대해서
경우의 수로 따지고 있네요.
태어나서 행복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
읽고 있는 책이에요.
어쩌다가 애를 낳았지만 (낳고싶지 않아도)
한때 고민하던 시절에
낳기전에 읽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