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류와 콜레스테롤

건강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2-06-25 17:15:05

제 주변에 연세가 거의 70 다 되신 분이 계신데요.

그 분은 육류를 별로 안 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병원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걸로 나왔대요.

육류 별로 안 드셔도 콜레스테롤 수치 높게 나올 수 잇나요? 몸도 과히 뚱뚱하신건 아닌데.....아니 오히려 그 연세에 그 정도면 적절하다고 보이거든요.

IP : 116.39.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류말고
    '12.6.25 5:19 PM (110.14.xxx.215)

    계란, 생선, 어패류도 콜레스테롤 많다네요.

  • 2. 아줌마
    '12.6.25 5:23 PM (58.227.xxx.188)

    저번에 티비 보니까 채식하는 선우용녀가 고기 먹는 다른 출연자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더라구요.

  • 3.
    '12.6.25 5:26 PM (115.140.xxx.84)

    탄수화물 당높은음식도 먹고 다쓰이지않으면 지방으로 변한대요.
    당도높은과일도 많이 먹으면 그런다고해요
    되도록 채소를 많이 드셔야해요.

    제경우 검진결과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나와서 한 서너달 양파를 열심히 먹었어요.
    생으로 장아찌로 익혀서...
    양파즙은 별효과없다그래서 그냥양파를 많이 먹었어요.
    너무 힘들때 살짝 익히구요..
    약 석달후 다시 피검사하니 정말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생양파가 가장 효과있고 맵고 냄새나고 힘들긴해요..
    힘들면 좀 익혀드시고...

  • 4. ㅜㅜ
    '12.6.25 5:35 PM (112.151.xxx.29)

    콜레스테롤이 체질적으로 높게 나오는 사람이 있대요.
    저희 친정 엄마도 고기 생선 별로 안좋아하시고 주로 나물이나 김치 종류만 좋아해서 말랐는데도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고 조심하라면서 약 먹고 계세요.
    그런데 엄마만 그런게 아니라 엄마의 오빠 저에게는 외삼촌이죠 그분도 엄청 말라서 고기종류 안좋아하시고
    음식에대해 별로 욕심이 없는 분인데도 콜레스테롤이 높대요. 외삼촌도 약먹고 계시구요...
    고기를 안먹어도 유전적인게 있는거 같아요.

  • 5. ...
    '12.6.25 5:40 PM (222.109.xxx.25)

    대부분 여성들 폐경이 되면 지방 분해하는 호르몬이 덜 분비 되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진대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안해서 자신이 몰라서 그렇지 50% 넘을것 같아요.
    운동 아주 열심히 하지 않는한 콜레스테롤이 생겨요.

  • 6. ..
    '12.6.25 6:04 PM (115.136.xxx.195)

    의사말에 의하면 혈관계통은 대부분 유전이라고,
    그래서 뚱뚱하지 않고 육식도 많이 안하는데
    높은사람은 체질이라고 그렇지 않은사람은 조상에게 감사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아요.
    30대 초반부터 고지혈증 약먹었고, 조심하던 언니들도
    폐경기 되니까 다 고혈압에 고지혈증,

    저의 친가쪽 다 고지혈증, 당뇨, 뇌졸증, 동맥경화,
    친정 다 고혈압, 고지혈증,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조심하고 약먹고 삽니다.

    친한 엄마도 굉장히 말랐는데 20대중반부터
    고혈압이 심해서 약먹요. 약먹어도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은사람들은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해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더 심해지니까 그나이대 분들은
    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769 도봉동 잘 아시는 분~~!! 3 비올 2012/07/14 1,188
127768 비오는 이 주말에 남해 여행 콕 찝어 몇개만 추천해 주세요.. 4 보라남해여행.. 2012/07/14 1,851
127767 건강검진은 등록된 주소지에서 받아야 하는건가요? 3 아시는 분 2012/07/14 1,549
127766 오마가뜨~!!!! 위안부 철거 서명에 한국사람들이~ Traxxa.. 2012/07/14 1,184
127765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3,707
127764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293
127763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553
127762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181
127761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192
127760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6,151
127759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1,746
127758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1,642
127757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087
127756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432
127755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049
127754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1,990
127753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327
127752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110
127751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407
127750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4,873
127749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657
127748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203
127747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1,834
127746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497
127745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