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경색이 이런 증상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p 조회수 : 6,095
작성일 : 2012-06-25 16:55:54

저희 어머니가

뇌경색 진단을 받았는데..

그냥

어떻게 쓰러지신게 아닌데도

뇌경색이라도 해서

약을 드시고 계신데..

 

저는 별로 안 심한 줄 알았는데..

오늘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다른 사람보다

심하고

피가 굳어있다고

혈관들이 다 막힌것은 아니고

 

그러면서

혹시 오른쪽이 마비가 오지 않느냐

가족력이 있으면 겁난다

했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어머니가 가족력은 있는데

마비나 이런 증상은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도

원래 병원에서는 저렇게 겁나게 말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는  부산인데

그냥 해운대 백병원에 갔거든요

동의의료원에 다시 가볼까요??

아니면 어느 병원이 좋을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런 즈 ㅇ상을 가진 분도

건강하게 사실수가 있을까요??

전에 여기서 보니까

뇌경색이라도

약을 잘 먹고 하면

건강하게 5년 사셨다는 분도 보기 ㄴ했는데...

저희 어머니는 그 런 분들보다 더 심하신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5.184.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5:02 PM (119.201.xxx.143)

    어머님이 무슨 증상으로 병원가셔서 뇌졸증 진단 받으셧는데요?

  • 2. 원글이
    '12.6.25 5:04 PM (125.184.xxx.158)

    머리가 너무 아프셔서요

  • 3. 진홍주
    '12.6.25 5:04 PM (221.154.xxx.99)

    당뇨에 뇌경색인데...마비도 없고 잘 돌아다녀요...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되고
    병원을 집 처럼 여겨야 하지만.....조금만 문제있으면 바로 재검사 들어가고
    약 조절하고 그러면서 살아요...운동 열심히하고 먹는것 신경쓰고요

    아,...약간의 부작용이 언어쪽이 살짝 어눌한데 이것도 심하지 않아요...병원에서
    운이 좋다고 하데요...일교차 심해질때 조심하시고요...겨울철에도 조심하세요
    기온차가 심하면 안좋아져요

  • 4. ...
    '12.6.25 5:09 PM (116.43.xxx.100)

    눈에 보이는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진행되어요..그걸 더디게 해주는것이 아스피린이구요..

    저희아빠가 그랬어요.

  • 5. 진홍주
    '12.6.25 5:09 PM (221.154.xxx.99)

    의사가 최악의 말을 저희집 한테도 했어요....그것 듣고 더 악착같이 건강관리에
    본인이 신경쓰데요...병원이 제 2의 집이다 생각하시고 약 잘 챙겨먹고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의사와 증상에 대해 상의하세요,,,약 함부로 끊지 마시고요...의사가 증상에 따라
    조절해줘요

  • 6. ,,,
    '12.6.25 5:10 PM (119.201.xxx.143)

    원글님..
    병원서 어떤 검사 하셧나요? 검사해보고 나온거에요?
    머리가 언제부터 아프셧어요?

  • 7. 원글이
    '12.6.25 5:11 PM (125.184.xxx.158)

    네..감사합니다..
    음식은 어떻게 드시고 계신가요????

  • 8. 원글이
    '12.6.25 5:12 PM (125.184.xxx.158)

    그럼 말이 어눌해지고 하시 ㄴ 그 이후로 몇년이나 되신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원글이
    '12.6.25 5:13 PM (125.184.xxx.158)

    시티하고 엠알아이
    검사한거 같아요...

    신경을 많이 쓴데다
    턱관절약을 먹고
    갑자기 머리가 20분만에 너무 많이 아프시고
    머리에서 열이 막 나셨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항상 머리가 많이 아프시다고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 ...
    '12.6.25 5:14 PM (116.43.xxx.100)

    뇌경색에 오미자 좋다 그래서 물대신 건오미자 (설탕들어간 엑기스말고요)우린물 장복 하셨구요...육식 거의 안하시고..채소 과일등 많이 드시게 하셨어요...오메가3도 같이 먹음 좋아요...

  • 11. ~~
    '12.6.25 5:27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16년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왼쪽 마비오시고 한달병원 입원.. 퇴원후 치료를 꾸준히
    하셔서 지금까지 불편은 하시지만 조심조심 재발 안하길 바라면서 지내세요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발이 가능한 병이라서 재발이 더 무섭거든요
    당뇨, 고혈압도 있으시니 더 걱정이긴 한데 지금도 계속 병원다니시면서 약 드시고 계세요

  • 12. 진홍주
    '12.6.25 5:29 PM (221.154.xxx.99)

    저희집도 머리가 쪼개지듯 아프다고 하더니....그게 전조 증상이었어요
    지금 5년정도 된것 같아요....말이 어눌해진것도 겨울이나 스트레스
    심할때 눈치 챌 정도이지 심하지가 않아요.....대신 병원 검사비가...

    그래도 병원이 내집이다 생각하고 소소한 것도 다 알려줘요...그덕에
    심해질뻔한것 금방 알아서....약이 몇번 바뀌었어요

  • 13. ...
    '12.6.25 5:34 PM (119.201.xxx.143)

    증상이 없는 뇌경색도 있나요? 마비나 언어장애 시각장애 등등이 없는 뇌경색이라니...

    다른증상 없이

    머리아픈거로 뇌경색이라하니... 머리아파도 걱정해야 겠군요..

  • 14. 그게
    '12.6.25 5:35 PM (121.55.xxx.62)

    무서운거더라구요.
    제친구 시엄니께서 마을회관에서 노시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바로 응급실 가셨는데도 뇌세포(?)가 빠른속도로 죽어서 쓰러지신지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상치른지 열흘정도 되었네요.ㅠㅠ
    정말 병원진료 꼼꼼하게 받아보셔야 할것 같아요

  • 15. 소리없이
    '12.6.25 5:54 PM (180.70.xxx.158)

    터지는 증상이 뇌경색,뇌출혈입니다.
    작년 여름에 고관절 수술하다가 온 뇌경색으로 와파린 이라는 약을(아스피린으로 조절이 안돼 강한 약을 쓴것)일년간 복용하다가 뇌혈관이 터졌는데, 그 약때문에 지혈도 안돼 손도 못쓰고 돌아가셨어요.
    3주일전에..친정엄마가....뇌경색,신근경색 예방하려다가 쓴 약으로 뇌출혈이 와도 아무것도 못하고
    정말 무서운겁니다.예방약 먹어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건강관리 음식 조절,운동 철저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혼자 사시면 더 위험합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약복용,음식 조절, 관리 하셔야 합니다.
    옆에서 자식들이 체크하고 정기진찰 했는데도 안되네요.고령이라(81세) 혈관이 노화돼 더
    위험합니다. 의사가 무섭게 말하는게 아니라 사실 안당해보면 몰라요.
    눈 깜작할새에 당하는게 심혈관질횐입니다.

  • 16. ...
    '12.6.25 6:48 PM (119.201.xxx.143)

    윗님 삼성의료원이라면 일원동에 있는거 말씀하신건가요?
    어디 삼성을 말씀하시는지...

  • 17. ..
    '12.6.25 9:03 PM (119.201.xxx.143)

    윗님 친정어머니 뇌혈관이 터졌는데... 사신게 신기하네요
    두통이 심하실때 병원 안가보셧어요? 나중에 흡수된거 알게 된거에요? 신기해라..
    정말 복이 많으신듯... 저절로 나으신거잖아요...
    뇌졸중으로 쓰러지셧다는분요, 증세가 심했나요? 어떠셧는지...
    그분도 운이 좋으셧나봐요. 수술하시고도 사셧으니...
    병원에 금방 가셧나보네요. 뇌졸증은 시간싸움이라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95 아이폰 도킹 오디오 살라고 합니다 2 아이폰사용자.. 2012/07/11 1,668
128094 낡은 이불 버릴때 쓰레기봉투에 버리는거 맞지요? 5 낡은 이불 .. 2012/07/11 11,174
128093 머리카락 가늘고 숱 없는 여대생은 어떤 펌을 해야 하나요? 9 문의드려요 2012/07/11 3,101
128092 차 태워 준다고 먹을 것 자꾸 주는 엄마.. 25 서로 미안 2012/07/11 12,331
128091 민트색상과 잘 어울리는 색은요? 11 질문 2012/07/11 15,237
128090 텝스 질문 저두요 1 모닝빵 2012/07/11 1,517
128089 무료사주보기 사이트에요 광고아님 9 d,,,, 2012/07/11 10,030
128088 중학교 1학년 수학... ELLEN 2012/07/11 1,517
128087 여권 공항서 갱신가능한가요? 급급급 ! 19 미쳐 2012/07/11 4,643
128086 2012년 대선은 공짜로 오지않습니다 오드리 2012/07/11 1,316
128085 박근혜가 제시한 가뭄 대책 보셨나요 헐~ 29 ㅋㅋ 2012/07/11 3,964
128084 치킨너겟은 어떻게 튀겨야되나요?? 4 너겟 2012/07/11 2,527
128083 아휴...글라스락은 다 좋은데 6 그릇 2012/07/11 3,369
128082 아파트 베란다 확장할 것 못되네요. 43 베란다 2012/07/11 55,606
128081 우리 아이 체육선생님이 성도착증 환자였다니… 1 샬랄라 2012/07/11 2,528
128080 고2여름방학에 논술학원 다녀야 할까요? 14 고2엄마 2012/07/11 2,921
128079 유럽 dvd는 어떻게 재생이 가능할까요? 1 컴맹순이^^.. 2012/07/11 1,099
128078 다들 신혼때 풍족하게 시작하셨어요?? 13 젊은부부 2012/07/11 3,004
128077 무플절망) 외국에서 친구가 놀러 왔는데, 3주간 휴대폰 대여 어.. 4 보라휴대폰 2012/07/11 1,919
128076 보리보리 싫어요 3 왜 이러니?.. 2012/07/11 2,393
128075 오!!! 3000만원이 넘게 모였대요. 대박....!!! 1 82쿡 밥차.. 2012/07/11 3,196
128074 아기들 장난감 오프라인 한 데 모아놓은 데 없나요? 1 장난감 2012/07/11 1,131
128073 볼살이 빠지니 팔자주름도 좀 연해졌어요. 3 오잉 2012/07/11 3,085
128072 이 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저랑 친한 언니에요. 64 오늘만익명 2012/07/11 18,397
128071 어른용 뚜껑 식판을 찾고있어요 식판 2012/07/11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