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회사에 근무중인 아짐이예요
어쩌다보니 사장의 부정을 너무 깊이 알게되었습니다.
이 업종의 특징이 부정이 좀 많긴해요
전 나이도 많고(40)겨우 아이들 키워놓고 잡은 직장인데
잃고 싶지않아요
하필이면 회사에서 제 일의 특성상 제가 제일 깊이 알게 되었네요
그냥 눈 딱 감고 다녀도 될까요?
제가 비겁한건 인정하지만 다달이 받는 월급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양심선언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2-06-25 14:14:43
IP : 211.36.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12.6.25 2:16 PM (125.133.xxx.84)세상사 다 그렇습니다.
눈 딱 감고 다니세요....2. ..
'12.6.25 2:17 PM (72.213.xxx.130)잘 살펴보세요. 탈법적인 것에 연루되면 님도 같이 조사 받을 지도 모르잖아요.
3. ...
'12.6.25 2:19 PM (218.232.xxx.2)건설사 경리이신가요 이쪽 바닥이 좀 더럽죠
근데 이쪽 아니여도 다 더러워요 도찐개찐 걍 못보고 못들은척 하면서 다니는거에요 다들 ㅋㅋ4. //
'12.6.25 2:34 PM (125.185.xxx.153)설마 별 셋 만큼 할려구요...
쩝 정 양심에 걸리시면 다른데 경력으로 들어갈 수 있게 재취업 준비 하면서 다니세요.5. 456
'12.6.25 2:43 PM (121.128.xxx.151)사장들 다 그래요
그래서 우리네 보다 많은겁니다.
그러든 말든 열심히 일하시면 됩니다.6. 순진하시군요
'12.6.25 2:50 PM (121.165.xxx.55)부자는 모두 그래요.
내가 아는걸 얘기해보면 아마 까무러칠걸요. ㅎㅎ
저도 너무 늦게 알게되었지만, 이 자본주의세상이란게 그렇게 해서 부자되는 거더라고요.
아마도 님이 아는건 새발의 피도 안될 겁니다.
걱정마세요.
구조악입니다.7. 001213
'12.6.25 2:57 PM (123.109.xxx.64)사장 중에 탈세 안하고 불법적으로 돈 안굴리고 세컨드 없는 사람 100군데 중에 1군데 있을까 말까 싶네요.
님이 직접적으로 연계된 일이 아니면 그려려니 냅두세요.
다 그러고들 살아요. 탈세해서 골프치고 그 자식이니 마누라가 호강하고 사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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