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어린이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2-06-25 14:07:54

곧 초등학교에 갈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우리 애가 정말 약하고 힘도 없고, 인지적으로도 똑똑하지 않고, 말도 아기처럼 해요.

학교가서 공부를 잘할까 못할까 걱정보다는 잘 어울릴까 걱정하는게 솔직히 더 크답니다.

지금 어린이집(직장맘이라 어쩔수없이...) 다니는데 친구들이(특히 여자친구들) 우리 아이 잘 챙겨주고

선생님도 정말 자상하게 잘 대해주세요.

그런데 학교 가면 그렇지 않을테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텔레비젼에 나오는 그런 왕따, 폭행, 이런거에 관련된 나쁜 초등학생보다

순수하고,착한 아이가 더 많겠죠??

왕따 이런거는 정말 일부분이라고 믿고 싶네요.

IP : 116.124.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5 2:09 PM (203.152.xxx.218)

    상식적인 친구들이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운나쁘게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 또 그게 자신에게는 100%의 상황일테니깐요.

    저희 아이 말 들어보면 아직까지 그렇게 이상한 친구가 많진 않았다고 하는걸 보니
    요즘 애들도 애들 나름이고... 착한 친구가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 2. ...
    '12.6.25 2:34 PM (121.181.xxx.159)

    애들 대부분 순수하고 착해요..

  • 3. 1학년은
    '12.6.25 2:41 PM (180.69.xxx.201)

    대부분 아기같고 순수하고 착하고 귀여워요

  • 4.
    '12.6.25 3:13 PM (211.117.xxx.62)

    80은 순진둥이 16까불이 3얌체 1불깍쟁이겸왕따주동자 이렇게 섞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년마다 그 1프로 짜리들이 골치에요

  • 5. 대부분
    '12.6.25 4:37 PM (125.187.xxx.175)

    천진하고 순하고 귀엽죠.
    그중 발랑까진 한두명이 애들 선동해서 장난도 치고 왕따도 시킵니다.
    아직 어리버리 순한 애들은 좋다 나쁘다 판단 못하거나 뭔가 이건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도 드센 애들이 이끄는 대로 몰려 다니게 되는 거죠.

    그런데 그런 발랑까진 애들 뒤에는 진상 엄마가 버티고 있어서 개선이 쉽게 안 된다는 거...

    우리 동네 보니까 결국 그 진상 아이랑 진상 엄마끼리 놀더군요.
    따 시키다 지들이 따 된거죠.

  • 6. so
    '12.6.25 7:51 PM (1.235.xxx.193)

    영악한 아이가 몇명이냐 따라 반 분위기가 결정이 되지요.. 아주 영악한 아이 두세명이서 분위기 형성하고
    왕따 시키고 .. 최악의 상황은 그 영악한 아이들이 1-2월생이어서 학습적인 부분에서 빨라.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면,,, 방법이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67 남자들은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하나요? 23 사랑없이 2012/07/08 10,698
125666 이동식 에어컨 써 보신분 계신가요? 6 살까말까~ 2012/07/08 1,695
125665 고딩2영어가 넘못해요 4 애타는엄마 2012/07/08 2,532
125664 거참, 냉면 잘 먹고 기분 상하네요. 12 허허... 2012/07/08 4,623
125663 가스렌지는 사이즈가 다 같은가요? 6 소원 2012/07/08 6,073
125662 나일론 이불쓰면 진드기 안생기나요? 질문 2012/07/08 1,665
125661 폐백하고 구절판 그릇 같은거 버리셨나요? 6 그릇 2012/07/08 3,133
125660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 새로나온 책 관심 가져주세요.. 3 콜비츠 2012/07/08 1,449
125659 임산부 감기에 좋은 음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 민심은천심 2012/07/08 2,241
125658 10년이상 해리와 샐리가 만날때처럼 이어오는 인연 1 카페베네 2012/07/08 1,868
125657 후추가 위벽에 붙는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5 raise .. 2012/07/08 6,380
125656 코슷코 냉동 블루베리에서 쥐 나왔었나요? 4 궁금이 2012/07/08 3,168
125655 냉동된 복분자를 1 복분자 2012/07/08 1,971
125654 능력있는 여자들은 결혼 안하는게 나을듯 59 속았어 2012/07/08 15,172
125653 얼굴 피부톤 맑고 투명하게 하는 비법엔 뭐가 있나요... 47 ㅇㅇ 2012/07/08 16,542
125652 박근혜 대선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ㅋㅋㅋ 18 속마음을 너.. 2012/07/08 2,189
125651 친정식구들의 압박 251 내팔자야 2012/07/08 36,799
125650 신대철씨 멋있지 않나요? 5 2012/07/08 2,068
125649 중국 인육 생각하면 진짜 미쳐벌것같아요 5 ㅡㅜ 2012/07/08 4,185
125648 초2 수학 교과서 만든 사람 때려주고 싶네요 72 ㅎㅅ 2012/07/08 13,774
125647 블룸버그 처럼 미국 경제 방송 들을 수 있는 곳 있나요? gw 2012/07/08 845
125646 너무가까워진남편과 내친구..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84 ... 2012/07/08 34,504
125645 미국에서 도로주행 운전면허 시험 보신 분 6 으라차차 2012/07/08 1,648
125644 오래되고 튀어나온점은 피부과 가는게 나은가요? 1 .. 2012/07/08 1,976
125643 깡패 고양이 이야기에요 10 ... 2012/07/08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