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있는 한빛00병원인데요 .근무시간에 동료와약간의 언쟁이 있어서 그중 한명은 다른 부서로
갔는데 세상에나 그간호부장이라는 사람이 다른 직원들에게 말도하지 말고 농담도 하지말라면서
너희여럿보다 쎄다나그러면서 크게 싸웠다고 하면서 왕따를 시켰다나봐요.다른사람말로는 평소보다 둘이
목소리톤이 높았을뿐이지 싸운게아니라던데..크게싸웠다면 서로 연락하고 지내진않겠죠.아마도..
직원이 실수를 하거나 맘에 안들면 원장님핑계대면서 왜 안짤랐냐고 그런다면서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닌데요.
말로는 에전에 근무할때 원장이랑 썸씽때문에 나갔다가 다시오면서 기존에 간호과장과 원무과등 거의 전직원을
해고했다고해요. 현재 원장은 돌씽인상태고 부장은 40먹은 노처녀인데 거의 오너처럼 행동하고 가관도 아니라네요
다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굽신대지만 뒤돌아선 엄청 욕하고 가슴이 벌렁거려서 소화도 안되고 ..그만둔다는 직원들도
많고 환자도많지 않고 조리원비용도 올렸다 가한달만에 내리고 어수선하데요. 어떻게 상사가돼서 직원들 왕따시키고
뒷담화가 작렬한지 이해가 안되네요.그리고 조리원에선 아가들 셀프시키고 암튼 겉보기와는 전혀다른 병원같네요.
내 친구한테 그런데있지 말고 다른데 알아보라했네요. 그런상사밑에서 하루이틀도아니고 어떻게 숨쉬고 일할수있을까
싶을정도니까요,,참 목구멍이 포도청이란말이 갑자기 생각이나서요..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