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아내 이름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2-06-25 12:30:34
월요일 아침 눈을 뜨면서
아..오늘 추적자 볼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좀 너무 한건가요?^^

여기계신 고수님들의 의견대로
혜라가 이 모든 것을 
자기죄로 만들어 할 것도 같고
여튼 기대됩니다 오늘 밤도

그런데 추적자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아내를 부를때
이름을 부릅니다

백홍석은 아내를 "미연아.."
강동윤은 "지수야"
심지어 황반장도 아내이름을 부릅니다(아내 이름이 생각안나요 ㅠㅠ)

어쩌면 사람이 가진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당연한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도  여보 혹은 00 엄마 에 익숙해져 왔나봐요
이름을 불러주는 등장인물들이 새삼스럽게 여겨지니..

여기에도 작가의 의도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깊은 속을 어찌 제가 알랴만은 ..

오늘밤 모든 일을 빨리 마무리해놓고
진지하게 티비앞에 기다려봐야겠어요


IP : 39.121.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항상
    '12.6.25 1:03 PM (121.160.xxx.196)

    강동윤이 뭔일 있을때마다 '혜라야...'하는게 무척이나 걸렸었는데요.
    오늘은 자기 부인 부를때 뭐라고 부르는지 유심히 봐야겠어요 '지수야..'그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75 하나 있는 올케 남보다 못한듯 해요... 19 시누이 2012/09/09 5,187
150174 김기덕 감독 영화가 언제 여성비하했나요???? 19 r 2012/09/09 2,639
150173 문재인의 김기덕 감독에게 보내는 축하메세지 18 축하합니다 2012/09/09 2,501
150172 무화과가 옛날에도 이렇게 비싼과일이였나요? 6 - 2012/09/09 2,551
150171 양병언 선수 수영 500미터에서 금메달 땄네요. 2 ... 2012/09/09 709
150170 자기 부모이기 때문에 측은한 거 아닐까요 ? 4 .... 2012/09/09 1,591
150169 조선의 왕 세조 1 조선 2012/09/09 1,282
150168 조민수같은 두상은 정말 백만불이죠? 12 레전드 2012/09/09 5,921
150167 키톡에 고마운 게 있는데 dd 2012/09/09 1,291
150166 맛없는 자두 구제방법 있나요? 2 .. 2012/09/09 1,647
150165 왜 내가 끓이는 미역국은 깊은 맛이 안날까 30 소라 2012/09/09 12,550
150164 혹시 잠발이라는 소스 한국에서도 파는지 2 소스 2012/09/09 778
150163 아악~ 간장게장 비린내 어쩔까요 2 2012/09/09 2,808
150162 김기덕같은 사람이 빛을 보니 참 흐뭇하네요. 17 안목 2012/09/09 3,290
150161 강아지 6개월이면 종이컵 반이상은 먹지않나요 5 하루에 2012/09/09 1,096
150160 욕실슬리퍼 문에걸리는거 해결법 2 ..... 2012/09/09 2,181
150159 권선 자이이편한세상 부동산 추천해주세요. 샷건 2012/09/09 821
150158 초3아들이 이상한거 검색한걸 발견했어요. 6 사춘기 2012/09/09 2,260
150157 오마이가뜨. 지금 스타벅슨데요.. 78 이러지 마... 2012/09/09 19,566
150156 어제 피에타 보고 왔네요.. 9 와우 2012/09/09 3,932
150155 학교 공개수업, 담임상담 5 고1맘 2012/09/09 1,811
150154 김기덕감독작품중 추천해주세요 19 영화 2012/09/09 2,281
150153 피에타 보고 폭풍 눈물 1 sin 2012/09/09 3,487
150152 어제 피에타를 봤는데 아직도 먹먹해요 8 피에타 2012/09/09 4,194
150151 잠실리센츠 38평과48평 매매가가 별차이없는이유가 있나요? 5 질문 2012/09/09 6,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