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렇게
'12.6.25 11:08 AM
(221.151.xxx.170)
엘리베이터에서 커피 마시는 게 그렇게 이해 못할 행동인가요? ^^;;
그렇게 따지면 음식물 쓰레기 봉지 들고 엘리베이터에 타는 것도 안 되겠네요...
애들이 움직이다 묻으면 안되고, 냄새도 지독하고 말이죠 ㅎㅎ
너무 까탈스러우신 게 맞는 것 같아요. 제 기준에는요.
2. 에고
'12.6.25 11:14 AM
(110.70.xxx.11)
뜨거운 커피 애들 얼굴에 쏟으면 어쩔려구.
3. 여름
'12.6.25 11:26 A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
아이들 데리고 좁은 공간에 같이 있으려면 불안하긴 하시겠어요.. 그런데, 뭐라고 말 하긴 좀 그렇기도 하고.. 아이들 님 뒤로 서게 하고 잘 보호해 주세요^^;
4. ㅇㅁ
'12.6.25 11:28 AM
(114.202.xxx.134)
공동주택에서, 사람들 한참 붐빌 시각의 엘리베이터에 커피를 홀짝거리며 타는 건 충분히 비상식적이라 보는데요. 원래 움직이는 걸 탈 때나 사람 많은 좁은 장소에 들어갈 때, 특히 뜨거운 마실 것. 은 갖고가는 게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사람 한창 바글거리는 아침시각에 버린답시고 붐비는 엘리베이터에 갖고 타는 것도 당연히 비상식인 거구요.(전 40년 넘게 살면서 그런 진상은 다행히 못봤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나는 절대 안그러지만 남이 그러는 건 봐줄 수 있다고 굉장히 관대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으나(반대의 경우 -내가 그러니까 그건 괜찮다는 식의- 라면 진상입니다), 세상의 상식은 그렇게 관대하지 않죠.
5. 설마,,
'12.6.25 11:29 AM
(121.160.xxx.196)
공중에 뜬 움직이는 비행기에서도 서빙하는 분이신데
엘리베이터에서 남에게 쏟겠나요. 엘리베이터 타는 사람도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가지
않고 그 사람도 조심해서 가리고 하면 되겠죠.
4년이나 되었다면서요. 내공이 만만할듯.
6. ..
'12.6.25 11:31 AM
(125.133.xxx.84)
저두 커피는 마실수 있다 생각해요...
아이가진 엄마야 자기 아이가 있으니 걱정 하시는건 이해되지만
세상 모든 사람이 아이를 생각하고 모든 행동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7. ..
'12.6.25 11:31 AM
(59.14.xxx.110)
굴곡있게 움직이는 차량도 아니고 엘리베이터에서 커피 엎지를 일을 없지않나요? 말씀하신 것 처럼 사고가 생긴다면 아이들이 쳐서 쏟아지는 경우일텐데 그건 아이들을 교육시켜야 할 문제이지 그분께 강요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8. ..2
'12.6.25 11:38 AM
(125.133.xxx.84)
아이들이 음료수 가지고 엘리베이터 타는건요?
어른보다 흘리고 지저분하게 할 확률 200%라 생각해요....
지저분 한건 닦으면 된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민폐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비약일지 모르지만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이들이 음료수 쏟거나
같이 서있는 어른에게 흘려서 옷에 묻었다. 예를 들어 그 아이를 혼내거나 타일렀다.
아이가 엄마에게 이른다. 그 엄마 쫒아와서 아이 혼냈다고 되려 큰소리 친다....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죠... 이성적인 엄마들이 됩시다!!!
9. 이상타
'12.6.25 11:56 AM
(203.112.xxx.129)
사람많은 시간에 엘리베이터에 뜨거운 커피는 아니지 않나요?
아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어른들도 타다보면 본의아니게 신체적인 접촉이 있을 수 있고
그러다보면 뜨거운 커피를 쏟을 수 있잖아요.
뜨거운 것이든 차가운 것이든 자칫 잘못하면 민폐가 될 수 있는데 어찌 그리 관대하신지.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커피 엎지를 일이 없다는 건 어떻게 장담을 하시는건지.
요새 82는 아이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어른 편에서 얘기하는 이상한 댓글들이 부쩍 많아졌어요.
10. 백 번 중 한 번
'12.6.25 11:58 AM
(211.207.xxx.157)
흘려도 닥치면 내 아이에겐 사고잖아요, 전 글만 읽어도 식은땀 나는 걸요.
동생이 어릴 때 화상 당한 적 있어요 그런지.
11. ..
'12.6.25 12:11 PM
(218.50.xxx.38)
엘리베이터 얼마나 내려간다고 그 시간에 커피를 마시나요.. 아이들이 아니라도 어른이라도 복잡한데서는
건드려서 커피 흘릴수 있어요.. 그 짧은시간에.. 보는 사람이 더 불안하네요..
12. 원글님
'12.6.25 12:31 PM
(118.45.xxx.30)
붐비는 시간에 뜨거운 커피 ,안에서 마시지 마세요.
라고 써 붙이세요.
저의 동에서는
하고픈 말은 엘리베이터에 다 써 붙인답니다.
정말 효과있어요.
시간 명시하구요.
아마 그 분은 이런 생각 못 했을 겁니다.
13. ㅉㅉ..
'12.6.25 12:41 PM
(124.54.xxx.73)
붐비는 출근 시간의 엘리베이터에 뜨거운 커피를 들고 타는 정신나간 남자가 정~~말 문제지...
댓글들이 의외네요;;
아무래도 못된 사람들이 장난 댓글다나봅니다;;
14. 헉~
'12.6.25 1:00 PM
(141.223.xxx.32)
아침에 붐비는 밀폐된 공공장소에서(더구나 아이들이 있응 공간) 커피 마시는 게 당연 비상식적인 행동아닌가요..
그게 어떠냐는 댓글들이 난무하는 것이 지난 세월 우리나라 아이들 교육이 그저 찍기나 잘 하라는 교육을 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15. 헉~님 말씀에 동감
'12.6.25 1:10 PM
(114.202.xxx.134)
진짜 그저 찍기나 잘 하라며 점수 잘따기 위주의 교육에 매진한 결과 같습니다.
매너가 뭐겠어요...;
16. 음
'12.6.25 1:55 PM
(125.186.xxx.131)
진짜 그게 뭐가 어떠냐는 사람들이 있어서 놀랍네요;;;; 하긴 지하철에서 음식 먹는 것도, 배고픈데 뭐가 어떠냐는 사람들도 있었죠. 돈 없어서 바빠서 어쩔 수 없었다구요.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생각 못하는 이기주의자들이죠.
저도 하루에 커피 3잔 마시는 사람이지만, 이 커피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생각 외로 많아요. 담배 냄새 처럼 싫어하더라구요. 공공으로 밀폐장소에서는, 게다가 화상의 위험까지 있는 걸 들고 다니는건 정말 남 생각 안해주는 거에요.
윗 분들 말씀대로 종이로 적어 넣는게 좋겠어요.
17. 음
'12.6.25 1:56 PM
(125.186.xxx.131)
참, 적을때는 상냥한 문구를 이용해서 적으세요. 그래야 받아 들이는 사람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굳이 아이들을 지칭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의 화상위험이나 밀폐된 공간의 냄새를 지적하는게 좋겠어요.
18. 신기하다
'12.6.25 4:26 PM
(14.56.xxx.30)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일어나면 어떡해하며 걱정할 수는 있죠. 물론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일까지 걱정하고 짜증내야 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나눠야 하나요?
정 위험해보이면 뜨거운 커피니 조심해주세요~ 한마디 하시면 되죠.
그렇게 따지면 피자 등 배달음식도 시키면 안되는 거죠. 엘리베이터에 냄새 한참 나던데.
애 키우는 분들 (저도 애들 키웁니다) 어쩔 땐 너무 예민하세요.
19. ㅡㅡㅡ
'12.6.25 10:08 PM
(109.130.xxx.209)
붐비는 엘리베이터 안에 뜨거운 커피 들고 타는것은 비상식 이라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