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 아픕니다..

나일론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2-06-25 09:03:02

시골에서 자라 학창시절을 다 보냈습니다...

중학교때 짝사랑했는던 남자애가 있었습니다.

여학생 한반 남학생 한반 학년 총해봐야 100명정도였습니다.

그중에 잰틀하고 멋있는 그 친구..

야자(야간자율)시간에 몰래 학교나무밑에 앉아서

킥킥거리며 웃고 하던 생각이 납니다.

그친구의 모습도 아련히 떠오르고요..

참 잘 생겼었는데...

 

어제 저녁 문자한통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의  부고소식이었습니다.

중학교 졸업한지 25년...

중학교 졸업하고 한번도 그 친구를 만난적이 없었습니다.

연락조차도 안했었습니다.

그 친구에 대해 소식은 아름아름으로 들을수 있었는데

그게 다 좋지못한 소식들이었습니다. 그것도 한 15년전에가

마지막 소식이었습니다.

결혼은 했고 자식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지금에서야

그 친구소식을 듣고는

한번쯤 만났어야했었는데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친구의 변한 모습도 궁금하고

보고싶기도하고 그러네요

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차라리 듣지 못했었으면  잘 살고 있나보다 생각할텐데...

며칠동안은 마음이 힘들것같습니다..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1.146.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5 10:21 AM (183.96.xxx.98)

    부모님 연배가 아닌 내 연배의 부고 소식은 착잡해지고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거
    같던데 친한 친구라던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던 사람의 부고는 한동안 충격으로 먹먹할거
    같네요. 저도 명복을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764 이동통신 기지국에서도 전자파가 나오나요? 3 소리 2012/06/26 2,604
125763 남편감고를시.유의사항 66 고민 2012/06/26 18,095
125762 김치가 쓴맛이 나는데 어쩌죠? 김치냉장고 2012/06/26 3,489
125761 30대 후반 싱글에게 필요한게 뭘까요?? 9 .... 2012/06/26 3,539
125760 몇년 묵은 엑기스가 엄청 많은데 어디다 쓸까요? 14 매실 2012/06/26 3,257
125759 책좀 추천해 주세요. 1 책좀 2012/06/26 1,781
125758 죽은 남편을 방패막이로 이용하나?? 2 별달별 2012/06/26 2,376
125757 특효가 뭘까요....살려주삼...@@ 5 더위먹었어요.. 2012/06/26 1,918
125756 공중도덕 안 지키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놀이동산 갔다가 짜증났.. 7 서울랜드 2012/06/26 2,615
125755 키크는 비법. 이것말고 더 있을까요? 8 아휴.. 2012/06/26 4,550
125754 요가다니시는 분들 변화가 있으신가요? 6 ... 2012/06/26 3,988
125753 서울아파트 14 3억 미만 .. 2012/06/26 3,665
125752 <공지>'마봉춘 삼계탕 밥차' 자원봉사 및 장터 안내.. 3 ㅇㅇ 2012/06/26 2,337
125751 강남세브란스 가려고 해요 숙박 맛집등 궁금해요 3 순돌이 2012/06/26 3,215
125750 외박하고 들어오는 당당한 남자.. 2 세상만사 2012/06/26 2,243
125749 혹시 이제품써보신적 있으신지---광고절대아님. 1 아이짜 2012/06/26 1,821
125748 애들 이정도는 다 떠들고 산만한가요? 12 감감 2012/06/26 3,508
125747 골든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어떨까요? 5 .. 2012/06/26 4,413
125746 노원역 인근 영어회화학원 아시는분? 1 영어 2012/06/26 2,943
125745 살빼려고 hpl 메조테라피 카복시 지방분해주사 해보신 분들? 비만 2012/06/26 3,588
125744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햇볕쬐자. 2012/06/26 1,656
125743 성노리개가 된 올림픽 영웅,,,, 5 별달별 2012/06/26 5,317
125742 임신이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8 힘들다 2012/06/26 3,060
125741 얼마전 우체국 선박택배 분실한 사람이에요 3 우체국 택배.. 2012/06/26 7,904
125740 정치라는 것이 자본의 하수인 같아요 14 .. 2012/06/26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