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혼관계에서~

죽지못해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2-06-25 07:30:49

몇년동안 사실혼관계로 지냈구요..

사는동안 잦은 구타와 세상에서 들을수 없는 심한 욕설은 다 들은것 같습니다..

쉼터에 가서 진단서 발급을 받은적도 있구요..

근데 얼마전 그사람이 심하게 절 때리고 살림을 부순뒤 안살겠다며 본인이

짐을 대충 싸서 나가더라구요...

문제는 그때부터라구요...

그사람이 나간게 두달정도 됐고

제가 그뒤 만난사람이 있는데 한달정도 됐습니다..

근데 사실혼으로 있던 사람이 제가 같이 살면서 제 직장동료로 있다가

그만둔 한사람을 지목하면서 몇년을 계속 만났으며 돈을빼돌렸고 본인 출근뒤 그사람을 아침마다 집으로 불러들였다고

우기면서 저를 간통으로 집어넣겠다는데...

전 정말 예전 동료를 회사 그만둔 뒤로는 단 한번도 만난적도 없거든요..

본인이 안살겠다고 나갔음에두 제가  다른 사람이랑 만나면 간통이 되는건가요?

제가 바보인건지 쇠뇌가 되는건지

이젠 정말 암것두 모르겠어요..

IP : 180.18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통은
    '12.6.25 7:34 AM (211.49.xxx.44)

    혼인신고 해야 걸 수 있어요.
    거기다 사실혼 관계에서 집 나간지 2달이면 이미 사실혼관계 없어진거구만.. 무슨...

  • 2. 존심
    '12.6.25 7:54 AM (175.210.xxx.133)

    약간 스피디하네요...

  • 3. ㅇㅇ
    '12.6.25 7:55 AM (203.152.xxx.218)

    혼인신고 에 애 낳고 몇십년 산 부부도
    간통이 얼마나 입증하기가 힘들고 고소하기가 힘든건데
    웃기고 있습니다.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만약 원글님이 전 동거인이 지목한 그 사람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해도
    혼인신고도 안되어있고 (법적 부부라도 뭐 결정적 증거 이거 입증하려면 미칩니다.)
    암튼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그 사람은..

  • 4. ...
    '12.6.25 8:28 AM (211.244.xxx.167)

    님 스스로 사실혼 관계 인정하면서
    남자가 짐싸서 나갔다고.. 다른남자 만나면 되나요?
    같이 살았던 남자와 완전히 끝내고 만나야 되는거 아닌가요???

  • 5.
    '12.6.25 8:36 AM (125.187.xxx.170)

    위에 점세개님
    남자가 다 때려 부수고 본인이 안살겠다고
    짐싸서 나갔다자나요
    그러면 완전히 끝난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완전히 끝내는 다른 뭐가 있어야 하나요?

  • 6. ;;
    '12.6.25 8:37 AM (125.181.xxx.2)

    맺고 끊는 걸 배우셔야겠네요.

  • 7. ....
    '12.6.25 8:52 AM (211.243.xxx.236)

    힘네세요...완전 개진상 만나신거에요..이번기회에 님 인생에서 완전 정리하시구요.
    당분간 남자 만나지 마세요..본인 스스로 당당해지시고 행복해지실때 남자 만나야 제대로 된 남자 만납니다.
    늘 행복하시길 빌게요...절대로 다시 그 넘이랑 엮이지 마세요..

  • 8. ,,
    '12.6.25 8:56 AM (110.14.xxx.164)

    가족중에 인상 더러운 남자 있으면 회사가서 한번 뒤집어 엎으라고 하세요
    그런 사람은 더 세게 나가야 해요

  • 9. ....
    '12.6.25 10:32 AM (72.213.xxx.130)

    맺고 끊는 걸 배우셔야겠네요. 222

  • 10. ...
    '12.6.25 11:49 AM (59.13.xxx.68)

    그사람이 나간게 두달정도 됐고

    제가 그뒤 만난사람이 있는데 한달정도 됐습니다..




    맺고 끊는 걸 배우셔야겠네요.333

  • 11. ㅉㅉㅉ
    '12.6.25 12:52 PM (1.225.xxx.225)

    뭘 그렇게 급하다고...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71 태백 오투리조트 가는대요. 갈만한데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05 1,633
135770 부엌 바닥에 물 뿌렸어요;;; 9 더워 2012/08/05 2,740
135769 아이가 영어 문법을 풀었는데 .... 9 영어 2012/08/05 2,282
135768 여권만료되었어요 4 여권문의 2012/08/05 1,685
135767 82님들 점심 뭐 드세요?TT 33 먹는것도귀찮.. 2012/08/05 5,441
135766 대마도 하루투어 할려는데요 5 여권문의 2012/08/05 2,150
135765 12살 6살...한방에 이층침대에 재우는거 별로일까요? 8 자매 2012/08/05 2,976
135764 행복한 일요일 1 도서관에 왔.. 2012/08/05 815
135763 어젯밤 축구 못보신분들 위해서 3 호박덩쿨 2012/08/05 1,774
135762 신아람 “행복하지만 응어리 안 풀렸다” 3 신아람 2012/08/05 1,855
135761 사이드미러에 다는 보조경땜에 더 헷갈려요. 4 사각지대운전.. 2012/08/05 2,845
135760 15년만에 한국 가는 2 아짐 2012/08/05 1,417
135759 시상식 국가 연주때... 1 시상식 2012/08/05 1,190
135758 요즘 회 먹어도 되나요? 4 서해바다 2012/08/05 2,359
135757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시켜 먹는밥 7 밥밥밥 2012/08/05 2,097
135756 호박볶음 할 때요... 5 닉네임 2012/08/05 1,851
135755 산부인과 의사 사건이요 1 23 신기해요 2012/08/05 18,511
135754 효민이 생일날 받은 엄청난 선물 36 멘붕이네 2012/08/05 20,049
135753 갑자기 생각이안나서요, 서울시교육청 인터넷이름뭐죠? 2 ㅎㅂ 2012/08/05 1,108
135752 외국여자들은 쑨양같은 스탈 좋아하나봐요 10 두듀 2012/08/05 3,371
135751 사사키노조미라고 일본모델 아세요? 성형여부좀 판단해주세요~ 2 00 2012/08/05 2,921
135750 울산북구 목사님 말씀 좋으신 교회있나요? 1 2012/08/05 862
135749 축구경기 어제 2012/08/05 670
135748 갑자기 허리가 아파 움직이질못해요 7 남편이 2012/08/05 10,301
135747 “박정희 집무실 금고, 박근혜에게 털렸다” 3 악재속출 2012/08/05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