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조심한다 했는데도 결국 작은 사고를 냈어요...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다, 이웃집 차를 긁었네요. 비좁지만 공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다행히 사람안다쳤고, 차주께도 연락드려 바로 확인은 했는데요
보험사에 얘기해서 그냥 처리하면 되는건가요? 상대차(소나타) 뒤 범퍼 왼쪽 측면에 흠집이 쫙 갔어요. 범퍼 가신다고요.
저희 차(아반떼)는 오른쪽 앞 범퍼 칠이 벗겨졌고요.
일단 보험접수는 했는데,
아님, 차 수리하시라 하고, 제가 제 비용으로 처리하는게 더 나은건가요?(보험처리 안하고... 저희 아빠는 걍 돈으로 드리지 그랬냐 하시네요)
제가 초보인거 아시고, 차주분이 별 말씀은 더 없으셨는데,
나중에 수박이라도 한통 사갖고 따로 또 인사 드려야 할까요? 친정에 들렸다 사고 낸 거라 예의 있는 처리 방법을 여쭤요(상대차도 친정 부모님 옆집 어른들의 자제분인거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