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6.25 12:26 AM
(121.133.xxx.82)
씨앗호떡 돼지국밥 밀면 조개구이.. 정도겠네요. 동선으로 말씀주신 거 보니까..
근데 송정사가 어디에요? 부산 사는 저도처음 들은 곳이네요; 용궁사 아니구요?
2. 저도
'12.6.25 12:29 AM
(87.89.xxx.244)
조개구이 꾸욱 추천합니다^^
3. 원글이
'12.6.25 12:29 AM
(116.40.xxx.134)
앗 잘못 썻네요 해동 용궁사 맞아요 ^^
4. ...
'12.6.25 12:42 AM
(110.12.xxx.110)
밀면,돼지국밥,조개구이는 어디서 먹나요...
5. ..
'12.6.25 12:45 AM
(121.133.xxx.82)
조개는 청사포 수민이네 가시고 광안리 오실 거면 대연동 쌍둥이네 가셔서 반드시 '수육백반' 드세요. 아니면 남천동 신창국밥 분점 가시거나요. 동선 애매하시면 밀면은 수영구청 앞에서 본가밀면 드세요.
6. ..
'12.6.25 12:50 AM
(121.133.xxx.82)
아이 데리고 가시니까 광안리 초입에 언양불고기 달달한 맛에 아이들 많이 좋아할 거에요. 어디서 주무실지는 모르겠지만 광안리 새벽집에서 시래기국이나 콩나물해장국도 한번 드셔보세요 참 맛있어요. 용궁사 근처에 쟁반짜장집 유명하다는데 저는 뭐 그리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뭐 좋아하는 분들은 또 좋아하세요. 해운대는 제 관리영역이 아니라 패스하고 ㅋㅋ 태종대에서는 먹을 거 없어요. 그러니 부산역 가시면서 차이나타운 들러서 만두랑 탕수육 드세요. 일품향 추천해요.
7. ^^
'12.6.25 1:51 AM
(221.141.xxx.179)
해운대 암소 갈비
금수복국
회국수
다리집 (분식 좋아하시면)
8. 부산가면꼭
'12.6.25 1:57 AM
(211.215.xxx.114)
아나고회~~^^
9. 딸둘맘
'12.6.25 3:14 AM
(125.185.xxx.178)
저도 담아갈게요.
10. jk
'12.6.25 4:28 AM
(115.138.xxx.67)
우선 가장 좋은건 부산에 안오시는 거구효....
다른 좋은데 많으니 안오시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십니당~~~~~
뭐 풍경이야 바다니까 나쁘지 않은데
먹는건 절대로 기대하지 마시압...
맥도날드나 노떼리아가 정답입니다. 지겨우면 가끔 아웃백 빕스 이런데 가셔도 됨....
적어도 저런데는 폭탄밟을 가능성은 없다능...
하여간에 음식이 정말정말 맛이 엄써효~~~~~~~~~~~~~~~~~~~~~~~~~~~~~~~~~~
11. 저위에
'12.6.25 4:42 AM
(211.213.xxx.14)
미친년 jk는 잠도 안자고 지랄이네 참.. 병도 야무지다.. ㅈㅈ
12. ㅋㅋㅋ
'12.6.25 7:29 AM
(59.7.xxx.246)
jk는 미친년이 아니고 미친놈이예요 ㅋㅋㅋ
부산 살아서 저 지룰
13. 해운대시장이나 자갈치 가시면
'12.6.25 8:08 AM
(14.42.xxx.84)
꼼장어 몸에도좋고 맛있어요. 서면시장의 돼지국밥도 뭉근하고 진국이랍니다.
14. 부산 사는이
'12.6.25 9:09 AM
(61.82.xxx.151)
금수복국 .......이젠 아닙니다 조미료맛이 쩔어요
다리집---비싸지고 별 특색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용궁사 짜장면집 ......뜨고 나서 불친절이 하늘을 찌른다고 내돈내고 그런대접 받기 싫다고들 합니다
걍 추억으로 남포동 가셔서 씨앗호떡 드시고
밀면집은 ....구별로 군데 군데 있는데 가야밀면 체인점이나 뭐 큰곳 들어가심 별로 실패없구요
회도 자갈치가심 그냥 바가지 쓰기 쉬우니 광안리 회센터(전망좋은집으로 가셔서)가셔서
밤바다 보시면서 드심 됩니다
15. ^^;;
'12.6.25 9:52 AM
(203.226.xxx.65)
저두 jk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돼지국밥 꼭 드실필요있나싶구요~^^;;
용궁사가기전 달맞이고개 레스토랑을 가세요
짜장면집은 여행까지 오셔서 드실건아닌듯~
그리구
16. ^^;;
'12.6.25 9:53 AM
(203.226.xxx.65)
회드시구요~ 광안리언양불고기는 살짝추천드려요~
17. ㅇㅇ
'12.6.25 10:47 AM
(211.234.xxx.24)
jk가 틀린말한것도없는데 다짜고짜 욕하는님은 뭐죠?
저렴하게...
솔직히 그게 맛있나요?
남들이 맛집이네 떠드니 맛있네 이러는거지 솔직히 특별한맛도없는음식들을..
열명중 일곱은 실망했다는 부산맛집..
18. 그냥지나가려다
'12.6.25 11:19 AM
(210.103.xxx.39)
밀면 먹자고 가야나 개금까지 가기는 시간이 아깝죠.
부산역 근처 영동밀면(2,000원), 초량밀면(3,500원)
부산역 근처 본전돼지국밥
남포동 하늘어장 - 회 가격은 좀 비싸지만 나오는 밑반찬들이 괜찮아요. 창가 자리 야경도 멋져요.
위치는 검색해보시고 블로그에 올라온 글 보고 괜찮으면 한번 가보세요.
금수복국은 비추
차라리 해운대 유람선 타는 곳에 있는 복국집에 더 나을거예요.
19. ㅁㅁ
'12.6.25 1:31 PM
(110.12.xxx.230)
해운대 마린시티에 가면 방파제 앞쪽으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나 크라제 버거 아님 곰탕 집등이 있어요. 님이 말씀하신 홍콩 같다는 곳이 여기예요.,80층짜리 주상복합들이 있는곳요.
여기가 야외테라스도 있고 실내도 있는데 앞쪽 풍광이 굉장히 좋아요. 바다와 광안대교 이기대쪽이 파노라마로 쫙 펼쳐져요. 음식이 특색있진 않지만 경치가 참 좋으니 해질녘에 저녁을 여기서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곰탕집 추천이요. 그냥 음식이 깔끔해요.
아, 혹시 숙소는 어디로 하셨는지? 한화 리조트가 여기에 있거든요.
20. ㅁㅁ
'12.6.25 1:33 PM
(110.12.xxx.230)
그런데 용궁사는 저는 비추예요.
예전에 좀 호젓할때는 나름의 운치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너무 번잡하고 장사는 절로 변한듯해서 그 느낌이 아니예요.
21. ㅁㅁ
'12.6.25 1:43 PM
(110.12.xxx.230)
제 생각에는 아이도 있으니 하루 정도는 그냥 해운대 권에서 쭉 머무르면서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동백섬에 누리마루 같은데 산책도 하면서 쉬엄쉬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태종대는 음...그냥 절벽과 바다...아기 유모차 없음 안가시는게 좋아요. 많이 많이 걸어요.
그리고 광안리도 별로 볼것과 놀것이 없어요. 해운대쪽에서 바라보는게 더 멋져요.
차라리 남포동 권역을 권해 드려요.
국제시장이나 보수동 책방골목에 작은 카페들. 남포동 골목골목의 작은 상점들. 길거리 먹거리들. 역사같은거 좋아하심 예전 미문화원이었던 곳이 근현대사 기념관으로 바꼈으니 한낮 더위 피할겸 둘러보셔도 좋고요.부산오셨으니 자갈치 시장에서 갯내도 한번 맡아보시고(여기서 뭐 사드시는건 비추, 회를 드시려거든 광안리쪽 민락회센터에서), 남포동 롯데백화점 옥상 전망대 추천드려요. 부산항이 한눈에 쫙 들어오거든요.
22. ..
'12.6.25 1:44 PM
(112.185.xxx.202)
진짜 맛집을 안가보셔서 그래요. 저 해외나 서울서 친구들오면 일반적으로 유명한 맛집말고 제나름의 맛집으로만 데리고 다니는데 다들 200%만족하고 갑니다. 걔중에는 어제갔던집 또가자해서 두반씩 먹고사는 이들도 있고요. 하지만 평균적으로 부산 음식이 맛이없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부산에 먹을만한곳아 없다는건 절대 아니라는거. 저 나름 미식가랍니다. 근데 일일히 가는법과 상호를 알려주기가 좀 어렵네요
23. 부산뇨자..
'12.6.25 2:55 PM
(218.234.xxx.25)
부산 떠난지 오래되긴 했는데 부산뇨자에요. 일단 저얼대 역앞, 터미널앞은 맛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장이나 이런 명소에서는 먹어보질 못했어요. 유명한 돼지국밥, 수제 순대의 경우 부산 지방법원 뒤 허름한 식당이 최고에요.. 아마 이름난 곳(해운대, 자갈치, 남포동) 음식은 다 맛없을 건데....
24. VERO
'13.7.8 6:31 PM
(121.168.xxx.175)
부산맛집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