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네요

안 피곤하니?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2-06-24 22:55:23

차는 이정도는 타야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는다.

가방과 구두는 계절마다 바꿔줘야한다 등등

 

정작 가족 중 3명이 감기 걸렸을 때는

한 명만 병원 가서 치료받고 타온 약을 3명이 나눠먹네요;;

 

너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만 의식을 해요.

블로그를 할 때도 항상 상표 이름 강조하고

상표 나오게 사진찍고

뭐 하나 사면 바로 블로그에 올리고 사람들 호응 얻고

 

왜 이런 보여지는 삶만 중요하게 생각할까싶고

현실은 마이너스 통장에 신용불량이면서

제가 가계부를 좀 쓰는게 어떻냐고 했더니

주위에 가계부 아무도 안 쓴다고 그걸 왜 쓰냐고 하고

 

옆에서 보기에 답답한데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

지인 어머니가 저한테 돈 좀 아껴쓰라고 얘기를 해달라고 하시는데

어머니 말씀도 안 듣는데 제 말을 듣나요ㅜㅜ

IP : 211.2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4 11:04 PM (110.14.xxx.164)

    내게 피해 안주면 그냥 두는수 밖에요
    잔소리 한다고 고칠것도 아니고요 요즘은그런사람 많아서요

  • 2. ...
    '12.6.25 12:47 AM (175.211.xxx.165)

    저도 주위에 그런사람잇어 안타까워요
    백화점 매장가서 자기 집에 이 물건들 다 있다고 자랑하는데 부끄러워요

  • 3. 요즘
    '12.6.25 8:12 AM (1.240.xxx.245)

    젊은사람일수록 그런게 더 강한거 같아요..
    저는 그냥 참견안하고...내비두는데...
    저사람이 속이 헛헛한가보구나...싶어서...그냥..낙인가부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06 가와이 피아노 어떨까요? 5 그랜드피아노.. 2012/06/25 6,965
122005 어제 남자의 자격~ 보셨어요?? 팔랑엄마 2012/06/25 1,909
122004 해외택배팁 정보 구해보아요 택배 2012/06/25 1,121
122003 사실혼관계에서~ 11 죽지못해 2012/06/25 3,347
122002 전라도 광주 여행할만한 곳은요? 3 베로니카 2012/06/25 4,653
122001 동물농장 '총명이'와 '축복이' 그리고 우는 개 18 패랭이꽃 2012/06/25 5,116
122000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5 1,434
121999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보운전 2012/06/25 2,255
121998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 2012/06/25 1,230
121997 음주운전 욕여사 진상녀 2012/06/25 1,631
121996 너무 좋아요. 빠져 들어요.. 3 달콤한 나의.. 2012/06/25 2,031
121995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5 gevali.. 2012/06/25 2,645
121994 아파트 공부방 과외 괜찮을까요? 16 ... 2012/06/25 9,428
121993 쿠쿠에 물넣고 감자 취사 버튼눌렀는데 소리 2012/06/25 2,445
121992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궁금해서 잠.. 2012/06/25 4,063
121991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491
121990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572
121989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594
121988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362
121987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3,835
121986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706
121985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2,168
121984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7,012
121983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318
121982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