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이정도는 타야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는다.
가방과 구두는 계절마다 바꿔줘야한다 등등
정작 가족 중 3명이 감기 걸렸을 때는
한 명만 병원 가서 치료받고 타온 약을 3명이 나눠먹네요;;
너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만 의식을 해요.
블로그를 할 때도 항상 상표 이름 강조하고
상표 나오게 사진찍고
뭐 하나 사면 바로 블로그에 올리고 사람들 호응 얻고
왜 이런 보여지는 삶만 중요하게 생각할까싶고
현실은 마이너스 통장에 신용불량이면서
제가 가계부를 좀 쓰는게 어떻냐고 했더니
주위에 가계부 아무도 안 쓴다고 그걸 왜 쓰냐고 하고
옆에서 보기에 답답한데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
지인 어머니가 저한테 돈 좀 아껴쓰라고 얘기를 해달라고 하시는데
어머니 말씀도 안 듣는데 제 말을 듣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