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에 하게 되어선지 카레 양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어요.
소고기+양파+당근+감자로 만든 건데 맛은 있는데 너무 짜요.
(염도로 보아) 적정량의 1.5배 내지 2배쯤 카레를 부은 것 같네요.
(물 더 넣는 것 말고, 이미 물을 상당히 더 넣었기 때문) 구제 방법 없을까요?
너무 오랫만에 하게 되어선지 카레 양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어요.
소고기+양파+당근+감자로 만든 건데 맛은 있는데 너무 짜요.
(염도로 보아) 적정량의 1.5배 내지 2배쯤 카레를 부은 것 같네요.
(물 더 넣는 것 말고, 이미 물을 상당히 더 넣었기 때문) 구제 방법 없을까요?
우유 안될까요?
토마토 갈아서 넣어보세요
다른 재료를 더 많이 넣는 수 밖에 없겠는데요.
두부 으깨 넣으면 좋을거예요
양파를 오랫동안 볶아서 첨가해보세요
코코넛밀크(대형마트에서 팔아요) 넣으면 맛도 좋고,
카레성분중 강황이나 울금이 있는데,
항암효과가 높아요. 그런데 그걸 그냥 먹는것도 좋지만 중성지방하고 먹으면 흡수가 빠르거든요.
코코넛밀크가 그 중성지방 역활이에요.
마트가 너무 멀리있다면 윗님들처럼 우유를 조금 넣어보세요.
이미 만들어진 카레를 소분해서 알려주신 방법대로([코코넛] 우유, 토마토, 야채, 두부, 양파) 모두 시도해 볼께요 (주된 구제 방법은 카레 이외의 [다른] 재료를 더 넣는 것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짠거 반은 덜어서 냉동하거나 두시고
반정도에만 양파를 왕창 넣고 다시 끓이겠어요
코코넛 밀크는 캔으로 되어있어요~ 병조림 코너에 가면 있을거에요^^
그리고 감자 어떨까요?
원글님&윗님, 코코넛밀크는 수입식품 코너에서 찾아보세요.
네 음님 맞아요 ㅎ 수입식품 쪽 캔 병(올리브 등)있는 쪽에 있어요^^
금방 집에 있는 두부를 활용해 보았는데 (두부를 으께어 넣었음), 마파두부 같은 것이 되네요.
어찌나 짠지 조금 덜어서 했는데도 두부 한 모를 다 넣어야 했는데 (처음엔 반 모만 넣었는데 그래도 짜서 한 모 다 넣었음), 어쨌거나 먹을 만하게 됐어요.
다른 방법들도 시도해 볼께요.
토마토 넣는 것과 코코넛밀크 넣는 것의 효과가 궁금하네요.
적당히 썰어 넣으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