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왜 토요미스테리 극장 같은거 안하나요?

...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2-06-24 19:31:01
97년,98년 이때 공중파에서 정말 무서운 이야기들 많이 했었는데요..

대표적인게 토요미스테리하고 이야기속으로 이런거요..

개인적으로 전 어느 공포영화보다 저게 더 무섭더라구요..

요즘 다시 구해서 봤는데 살짝 촌스럽긴 해도, 소리 엄청 지르면서 여전히 무섭게 봤네요. 오히려 그 약간의

촌스러움, 투박함이 더더욱 공포심을 자극하더라구요

근데 요샌 공중파에선 저런게 안하니 좀 아쉬운거같아요. 서프라이즈, 이런데서 하는건 솔직히

급이 다르네요. 시시해요


IP : 125.129.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6.24 7:32 PM (112.144.xxx.68)

    앙대요ㅠ저 그거 할때도 혼자서 날샐때까지 잠 못잤는데..그걸 또 겪으라구요?ㅠㅠ

  • 2. 비쥬
    '12.6.24 7:35 PM (121.165.xxx.118)

    환상특급 그런거 다시했으면 해요 ㅎㅎㅎ

  • 3. 햇볕쬐자.
    '12.6.24 8:59 PM (121.155.xxx.249)

    저 토요미스테리 왕팬이었어요.
    무서우면서도 혼자서 다 보고 자고....다시 했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여름에는 더 땡긴다는...더위 물리치는데 무서운것만큼 좋은게 없는 거 같아요..ㅎㅎ

  • 4. ...
    '12.6.24 9:28 PM (195.83.xxx.110)

    항의전화로 인한 폐지얘기는 표면적인 이유고
    그 뒤에 야심차게 기획하던 방송에 밀려 종영되었다고 들었어요
    당시에 토요극장 마니아들 많았는데 저도 그중 한사람으로서 아쉽네요

  • 5. 저두
    '12.6.24 10:35 PM (122.169.xxx.92)

    토요미스테리극장,이야기속으로 애청자였어요..담요 하나 갖고와서 동생들이랑 무서운 장면 나오면 뒤집어 써가면서 그래도 끝까지 꿋꿋하게 봤었는데 .... 폐지되고 어찌나 아쉬웠던지요.. 그 후로 한참 있다가 itv 경인방송인가요?? 하여간 거기서도 이거랑 비슷한 프로 있어서 한동안 봤던 기억도 있네요.. 그 머리 살짝 벗겨지고 키 큰 아저씨가 진행한 거였는데... 다시 이런 프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잼났는데..

  • 6. 왕팬
    '12.6.25 8:47 AM (121.136.xxx.123)

    저도 무서웠지만 즐겨보던 프로였는데
    그게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라
    사람들을 현혹시킬 수 있다해서
    폐지됐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21 껌딱지 강아지 5 다리 저려요.. 2012/06/25 2,278
121120 남편과 아이들 사이가 갈수록 악화 1 ... 2012/06/25 1,405
121119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4 힘들 2012/06/25 1,022
121118 개념 1 사우나 2012/06/25 881
121117 분주하게 엄청 설치는데, 막상 일 많이 하는 건 다른 사람일때... 10 ..... 2012/06/25 1,368
121116 7~8월에 가는 태국(파타야)여행,,,많이 힘들까요? 3 방콕 2012/06/25 2,819
121115 잘하면 비도 올것같은 날씨인데 1 콩나물 2012/06/25 759
121114 어떤 친구를 만나기가 싫어요.. ㅠ,ㅠ 7 흐흑 2012/06/25 2,618
121113 추적자 오늘도 끝내주네요. 33 기뻐요. 2012/06/25 6,360
121112 드라마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 12 샬랄라 2012/06/25 2,455
121111 우우 우우우우(김연아 광고) 김연아 넘 연기 잘해요 ㅋ 4 ㅡㅡ 2012/06/25 1,977
121110 매실엑기스 급질문 2 급해요 2012/06/25 1,378
121109 용인 동천동 이스트팰리스 살기 어때요??? 4 궁금해요 2012/06/25 5,507
121108 하소연좀 할께요ㅠㅠ 1 사과향조아 2012/06/25 638
121107 자부심 갖고 살래요 .. 2012/06/25 792
121106 혹시 염색 아예 안 하시는 분? 9 염색 2012/06/25 2,664
121105 엄마 말실수가 점점 굉장해지네요 1 에에 2012/06/25 1,531
121104 택배업체 파업 한다고 하네요. 2 택배 파업 2012/06/25 2,243
121103 배달우유가 더 비싼것 맞나요? 9 200ml 2012/06/25 2,573
121102 15개월 아기인데, 성격이 넘 유한 것 같아요. 8 ㅇㅇ 2012/06/25 1,955
121101 이번주에 이사하는데 하루전에해야할일들이‥ 이사 2012/06/25 603
121100 이수역(총신대역) 근처 맛집이요~~~ 4 주야 2012/06/25 1,866
121099 너무 외로울땐 어떡해야하죠??ㅠㅠ 5 .. 2012/06/25 2,123
121098 군대 간 아들 책 보내달라는데,,만화책 보내도 될련지 ,,(보.. 11 ,, 2012/06/25 2,412
121097 아~미치겠어요. 핸펀을 변기에 퐁당...ㅠㅠ 3 ....^^.. 2012/06/25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