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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아기 사진을 자꾸 보내요

예쁘지만 조회수 : 18,401
작성일 : 2012-06-24 17:05:25

처음에 아기 사진을 보내면서 귀엽지? 예쁘지?

그래서 '그래 예쁘다' 이래줬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보내네요.......

 

저 아기들 예뻐하는 편이에요.

길에 지나가는 아기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보게 되거든요.

 

근데 하루에도 몇 번씩 보낸 지가 한 달 가까이 되네요.

아기니까 귀여운 거지, 제가 친구 아기에게 넘치는 애정이 있진 않거든요.

 

아기 사진 그만 좀 보내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제가 이 얘길 또 다른 친구한테 했더니

그 친구의 친구는 남편 사진을 그렇게 보낸대요.

'우리 오빠 멋지지?' 이러면서요.

 

그러면서 친구 얘기가 남의 남편 사진 보다는 아기 사진 받는게 낫지 않겠냐는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네요.......

 

그만 보내라고 할 수도 없고

보내고 나면 꼭 예쁘다 귀엽다 이런 답장을 해주길 바라는데

스팸으로 등록할 수도 없고요.

 

그만 보내라는 말을 좋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11.245.xxx.25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4 5:10 PM (1.245.xxx.175)

    그냥 답장을 안해주면 됩니다.
    저도 주변에서 사진들(아기 뿐만이 아니라 일상사진들..)많이 보내는데,
    별로 신경안써요.

    저녁에 심심할때 몰아서 구경하는 셈 치고 한번씩 가볍게 봅니다.
    답장 안하구요 ㅎㅎ

  • 2. ..
    '12.6.24 5:12 PM (118.33.xxx.151)

    귀찮겠지만 짧은 답변해주시고. 답변 횟수를 점점 줄이시면 어떨까요? 아마 아기가 아직 어려서 그럴거에요. 애좀 크면 그만둘거에요^^ 더욱이 아주 친한친구라면 사진그만보내라는 말은 하기 힘들잖아요.

  • 3. 아이고
    '12.6.24 5:13 PM (175.112.xxx.104)

    그렇게 자랑을 하고 싶은가....
    남의 남편사진보다야 아기 사진이 낫기야하지만 한두번도아니고....
    원글님도 자랑할만한 사진을 마구 날려보세요. 그럼 좀 깨달으려나...

  • 4. 아무리
    '12.6.24 5:13 PM (175.201.xxx.147)

    최대한 좋게 말해도 상대방은 기분 상해요. 좋게 말해도 상대방은 그게 아니니까요.
    내 기분보다 상대방 기분이 더 중요하면 참고 다 받아주는 수밖에 없고요.
    용량 탓대며 메모리 부족이 자꾸 뜬다고 그만 보내라고 하세요.

  • 5. ..
    '12.6.24 5:14 PM (1.225.xxx.126)

    보내고 나도 예쁘다 귀엽다 이런 답장을 꼬박꼬박 해주지말고 몇시간쯤 있다가
    답을 재촉하면 그제서야 '응? 사진이 와 있었네?' 한마디하고 마세요.

  • 6. 아니면
    '12.6.24 5:14 PM (175.201.xxx.147)

    아기 사진 보낼 때마다 글쓴분도 답장용으로 식물 사진이라도 찍어서 똑같이 보내버리세요.

  • 7. 하하
    '12.6.24 5:15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불쌍하지않나요?
    애딸린 여자.
    지눈에 멋있어 보이는 남편은 밖에서 무슨 짓 하고 다닐지도 모르고.
    불쌍하게 봐주세요.

  • 8. ,,,
    '12.6.24 5:17 PM (119.71.xxx.179)

    그냥 답하지마세요. 원하는 답이 안나오면 그만 보낼걸요

  • 9. 하하님
    '12.6.24 5:19 PM (118.33.xxx.151)

    더위를 잡수셨나요? 너님 엄마도 애딸린 여자에요.
    정신차리세요. 여기 애딸리 여자 엄청많거든요.

  • 10. 지슈꽁주
    '12.6.24 5:36 PM (220.82.xxx.245)

    님이 이뻐하는지 알고 그런게 아닐지
    그리고 사진보내면서 이야기 꺼릴 만들고 싶은걸거에요
    애보면 달리 여가를 보낼수도 없거든요
    전 제동생한테 만 그러는데
    워낙 보고싶어해서

  • 11. ....
    '12.6.24 5:46 PM (122.34.xxx.15)

    걍 애기라서 이뻐하긴하는데 정말로 자기 애기 예쁘게 생겨서 착각하는 부류 정말 피곤...

  • 12. 쓸개코
    '12.6.24 5:48 PM (122.36.xxx.111)

    음.. 조금 다른경운데 저는 친구 아가가 어설프게 천천히 부르는 동요 완창할때까지
    핸드폰으로 다듣기도 했어요^^;

  • 13. 어휴
    '12.6.24 6:01 PM (115.161.xxx.141)

    전 하다하다 지딸 일주일 변비걸리고 똥싼거 ㅂ내준 친굳 있어요. 친한데 왜 그걸 애낳기전 친구한테 보내줬는지 이해가 안되요. 그거보고 앞으로 계속 똥 볼까봐 똥 만은 보내지 말라 말해줬어요

  • 14. ....
    '12.6.24 6:07 PM (58.230.xxx.235)

    인터넷에 보면 그런 분들 많아요.

    남들은 아무 생각 없는데 자기애들 사진 꾸준히 수많은 사람들 보는 게시판에 올리고 반응 보고 싶어하는...
    한두번은 상관없는데 줄기차게 그런 분들 보면 솔직히 안스러워보여요....

  • 15. ㅇㅇ
    '12.6.24 6:09 PM (203.152.xxx.218)

    아놔 칠푼이와 팔푼이들이군요
    아기사진 보내는 친구 칠푼이
    남편 사진 보내는 친구 팔푼이 ㅉㅉㅉㅉ

  • 16. ...
    '12.6.24 6:24 PM (110.14.xxx.164)

    왜들 그럴까요 본인이나 매일 봐도 귀엽지 남들에겐 그저그래요
    카톡이면 아예 확인을 하지 마세요 안보면 안보내겠지요

  • 17. +-
    '12.6.24 6:27 PM (116.33.xxx.43)

    친구분은 좀 심하긴 하네요^^
    그런데 저도 요즘 10개월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그맘 이해도 되요. 자기 자식은 뭘해도 이쁘다고 하지만. 요즘 정말 이쁘네요. 그걸 같이 공유하고 애기하고 싶은데.. 딱히.. 애기할 사람이 없나봐요. ㅋ 그리고 아직 아기가 어리면.. 정말 하루종일 아기하고 둘이만 있어야 하니 대화상대도 필요할거고. ㅋ

    좀 귀찮으시면.. 무반응이 젤 좋을테고.. 전 남편이랑 같이 일하고 아기 키우는 입장이라. 남편이랑 대화하고.. 아이가 할줄 아는거 하나씩 늘어날때마다.. 애깃거리가 생기고.. 근데 그것도 한때인거 같아요.
    1년쯤 지나면. 무뎌지겠죠.

  • 18. +-
    '12.6.24 6:29 PM (116.33.xxx.43)

    출산.육아 까페 가면.. 아이 사진 올리시는분도 많은데요. 전 같은 또래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공감되고 이쁘더라구요. ^^ 그걸 나쁘게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 글만 읽을때도 있고 가끔 댓글도 남겨주고 그래요.

  • 19. ㅎㅎㅎ
    '12.6.24 6:41 PM (175.201.xxx.147)

    글 보니 비슷한 일 있던 분들 많네요.
    제 친구도 애가 생기니까 말도 제대로 못하는 딸아이를
    저한테 바꾸어준다는 말도 없이 갑자기 수화기를 건네줘서 제가 당황한 적 있어요.
    친구하고 방금까지도 통화중이었는데 갑자기 애가 어버버, 우야옹양 하는소리가 들려서
    전화가 혼선된 줄 알았네요. ㅋㅋ 말도 못 알아먹는 애 옹알이도 친구 입장에석 귀여웠나봐요.
    전 애도 안 좋아하는 타입이고 심지어 키우는 강아지도 사랑하긴 하지만 그렇게 물고빨고 하지 않는
    타입인데 그래도 친구 딸이니 이모가 어쩌고 저쪼고 혼자서 구연동화 하느라 혼났네요. ㅠ ㅠ
    어쨌든 저러는 건 적당히 하는 게 좋지요.
    과하면 뒷말 듣기 좋아요. 한두 번이야 웃으며 귀엽다 맞장구 쳐주지만 선을 넘으면 민폐가 되니까요.
    그리고 관련까페에 올리면 비슷한 관심사인 분들이 주로 모이는 곳이라서 호응이 좋고
    일부러 애들 사진 보는 재미인 분들이 모인 곳이라 반응이 좋지만 그건 거기에서만 그런 거니까요.

  • 20. ㅇㅇ
    '12.6.24 6:42 PM (203.226.xxx.125)

    맞아요
    거의 여성회원수많은 카페에 보면 저런사람있어요
    가끔올리면 그런가하는데 정말 하루에 한두번꼭 일기장처럼 **양 물놀이 했어요~~~이렇게 하루일과 보고하는데
    정말 왜저러나 싶어요
    그렇게 자랑하고싶은건지...
    가족한테 사랑못받나 왜 얼굴도 모르는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싶이하는지 이해안가요

  • 21.
    '12.6.24 7:10 PM (112.154.xxx.153)

    쿨하게 생각하세요..자기한테 당연히 이쁜 아이겠죠.. 님도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그렇게 될 꺼구요..
    걍 과도하게 격하게 반응할 필요 없구요

    메시지 받으면 몰아서 확인하거나 확인 할때 어쩌다 반응 해주면 되죠... 매번 격하게 반응하는 것도 힘들잖아요
    님이 반응을 젤 첨 부터 잘 해줘서 자꾸 보내는 걸 수도 있어요 ..
    전화도 자꾸 받아 주는 사람한테 더 많이 하잖아요

    저도 한 친구가 뭔일 있을 때 마다 전화해서 묻길래 성심성의껏 다 받아 상담이랑 내 의견 이야기 많이 해줬더니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매일 전화하더라구요.. 아무 일도 아닌데 물어보고...
    나중에 진짜 바빠서 전화를 좀 못받았더니
    왜이렇게 안받냐고 투정하더니 .. 바빠서 그렇다고 그럤더니 담에 연락 뚝 끊고 아무 연락 없던걸요

    그러니 걍 쿨하게 님 처지대로 하시면 되요

    오면 가끔 반응 하시고 몰아서 보시고 이쁘네.. 한마디 하시고요

    요즘 누가 카톡 메시지 보내는거 일일이 답하나요? 여유될때 하고 바쁠때 확인 못하고 다 그러는거지

  • 22. ,,,
    '12.6.24 7:15 PM (119.71.xxx.179)

    안이쁘니까 빈소리로라도 자꾸 확인받으려고 하는거예요.-_-;; 늦게 딸 낳은 우리 이모가 그렇게 괴롭히드라구요. 동조안해주니까, 얘는 인물보다는, 말을 해봐야 진가가 보인다나뭐라나.--

  • 23. ...
    '12.6.24 7:30 PM (61.102.xxx.106)

    그 친구 분이 정말 친한 친구고, 오래 곁에 두고 싶다면,
    이 위기(?)를 극복하세요. ㅋ_ㅋ
    위의 분들 말씀처럼 어느 시기가 있더라구요.

    저도 카톡스토리를 하는데, 들어가보면 하루에만 5장씩
    자기 딸 사진을 올리는 친구가 있었어요.
    자는 모습, 우는 모습, 먹고 트름하느라 입에 침거품 달려있는 모습...
    삔 샀으면 삔꼽고 찍고, 베개 샀으면 그거 베고 자는 모습 찍고...

    그런데, 한 한달인가? 좀 지나고 나니 올리는 횟수가 좀 줄더군요.
    조금만 참으세요. 고지(?)가 눈 앞에 보일지도 모릅니다. ^^a

  • 24. 얼마 전에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12.6.24 7:42 PM (188.22.xxx.143)

    어느 분이 제안하셨죠.
    님도 매일 화초 사진 찍어서
    성장기록 매일 그 친구한테 보내세요.

  • 25. --
    '12.6.24 8:17 PM (112.186.xxx.115)

    제친구요
    결혼전에는 지 친구들이 지한테 애기 사진 보내고 전화 통화 할때 애 옹알이 하는거 들려 주면 짜증난다고 그러더니 결혼후 지가 나한테 그럽니다.
    내가 왜 지 애기 일거수일투족을 알아야 되냐고요
    나는 그냥 상담할께 있어 전화한건데..지 애가 오늘 뭐했는지 말하고 있고 ㅎㅎ
    말도 못하는애 이모해봐 이러고 있고...
    그냥 애 낳으면 다 저러나 싶어 말은 안했어요

  • 26. ㅇㅇㄹ
    '12.6.24 8:56 PM (1.241.xxx.179) - 삭제된댓글

    이쁘다 귀엽다도 한두번이지 정말 솔직히 봐도 예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은 사진 보면서 어쩌라구? 대답참느라 어느때부턴가 그냥 보고 씹네요 그면 담부턴 알아서 안보내네요 제발 애가진 분들 그러지 마세요 보여달라고 하면 그때만 보여주고 마세요 네?

  • 27. 우리 언니
    '12.6.24 9:16 PM (175.223.xxx.8)

    첫손자 사진을 얼마나 보내는지 ㅋ급기야 숨김기능 해놨어요ㅠ

  • 28. 우리외숙모^^
    '12.6.24 10:36 PM (124.53.xxx.83)

    55살 귀여운 우리외숙모..
    안부인사 여쭌것이 화근이 되어..

    외삼촌 사촌동생들 사진..열심히 보내주십니다..
    한편의 가족사를 보는 듯..
    태어날 손녀사진..곧 보낼테니 기다리랍니다..ㅋㅋ

  • 29. ---
    '12.6.24 11:14 PM (218.50.xxx.81)

    그게 참...저도 살다보니 그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더군요.
    흔하진 않지요...정말 인생에서 한두번 ;;; 겪게 되죠.그런 사람들 가만보면 보통내기가 아닌사람들이 많아요.

    일단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어서 남이 뭐라하건간에 신경안쓰는 사람들이에요.
    아마 사진 보내지 말라고 싫어하는 티를 내도 별로 기분 나빠하지 않을걸요.
    아 그렇구나~ 라고 말겁니다 ;;;

    자기자랑을 엄청 하고 싶은 스타일들이죠. 샘도 많고 욕심도 많은 사람들입니다.
    아무나 그렇게 남한테 사진 보내고 그러지 않아요 ;;;
    자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지나쳐서 남의 사랑까지도 끌어와야 직성이 풀리는...
    솔직히 인간관계로 보자면 좀 꺼려지는 스타일들이죠.
    그런사람치고 자기중심적이지 않은 사람 못봤어요. 약간 이기적인 경우가 많답니다.

    그냥 답장 보내지말고 무시하세요...그래도 기분 안나빠하니까요 ;;

  • 30. 눈치 없다
    '12.6.24 11:20 PM (175.115.xxx.12)

    제 친구는 강아지 사진 메시지로 자꾸 보내는데 죽갔어요. 지나 좋지 난 싫은데 보내지 말라구해도 보내요. 넘 예쁘지 않냐구.. 나한테 개 이야기 하지마.. 난 개 싫어..라고 이야기하는데도 전화하면 강아지 이야기에 사진까지 보냅니다. 고문입니다..

  • 31. 카카오
    '12.6.24 11:55 PM (58.121.xxx.83)

    카카오 스토리나..머 이런거 하라고 알려주세요..거기 올림 다 보게 되자나요~^^

  • 32. ㅎㅎㅎ
    '12.6.25 2:50 AM (219.250.xxx.205)

    그래도,,, 원글님은 상황이 나은 듯 해요

    저는 지금 7년째 난임인데요

    1)셋째 임신중인 친구가 임신 상황을 문자로 계속 날리더라구요
    요즘 태동이 심하다, 요즘 입덧이 심하다, 병원갔더니 딸이라더라
    출산 얼마 남았다,, 그리고 출산하자마자.. 축하축하 셋째딸 출산... 하면서 문자 ㅠ.ㅠ

    2)시아버지,,, 시동생부부 출산하고부터, 시동생이 시아버지에게 보낸 아이 사진을
    계속 저희에게 재전송... 아이가 잘 크는지 자주 안부전화 해보라는 시어머니 ㅠ.ㅠ

    1)번 친구하고는 여차저차 연락 끊겼구요
    2)번은 끊을수 없는 사이라서 ㅠ.ㅠ

  • 33. ..
    '12.6.25 3:27 AM (124.51.xxx.163)

    집에 화초잘자라는거 맨날찍어서보내주세요
    제목: 성장일기
    오늘은 화초가 어제보다 더 푸릇푸릇 하니 생기있다
    0.01mm자랐다 뿌듯하다

  • 34. 속삭임
    '12.6.25 10:17 AM (14.39.xxx.243)

    음...제 친구들도 한때 아가들 사진 무지 보냅디다. 전 아가들 챙기는걸 안좋아하지 (게을러서요 ㅠ...)

    아가들 그 눈망울만 봐도 선물이다 싶거든요. 전 제 아이 사진도 제대로 간수하거나 챙기질 못하는

    엄마였지만 그래도 보내는 사진보고 에고고...못보는 사이에 이렇게 이뻐지네. 게다가 애기 싫다더니

    더하네 더해~ 이러면서 그냥 봅니다. 보라고 보낸 사진이니깐. 다 큰 남편 사진보다는 낫네요.

    확실히;;;; 그건 또 모래요;;

  • 35. ㅇㅇ
    '12.6.25 10:53 AM (121.130.xxx.157)

    제 칭구중에도 저런 사람없어서 다행이네요..
    매일 매일 보낸다구요????? 할일이 없나봐요--;;
    보통 태어나서 한번 보내던지..요즘은 카톡에 매일 사진을 바꾸던지 하던데..
    저렇게 1:1로 보내면 완전 스트레스일꺼같네요..

    원글님오 셀카 맨날 찍어서 보내주세요

  • 36. ..
    '12.6.25 11:57 AM (125.241.xxx.106)

    자기 자식은 자기만 이쁘다는 사실을 언제나 알까요

  • 37. 화초사진
    '12.6.25 1:10 PM (112.154.xxx.153)

    대박이네요.. 왕 센스쟁이 난 왜 그걸 생각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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