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이런 옷차림은 어떨까요?
1. 딱 40
'12.6.24 10:47 AM (219.249.xxx.144)그런 상의에 큐롯반바지도 입어요
노출이 심하거나 촌스럽지 않다면 그냥 입습니다
나이 50되면 더 나이 신경 쓰게 될듯해서요2. //
'12.6.24 10:49 AM (110.9.xxx.208)그냥 입으세요. 여기 82는 솔직히 왠만한게 다 보편적인것이 아니에요. 기준을 정해놓고 거기 맞춰 행동하는 느낌. 옷차림도 마찬가지에요. 윗도리 러플에 강렬한 주황색에서 82검열 들어가면 못입는다고 할거에요.
전 님의 옷차림에 찬성이에요.
예쁠거 같아요. 귀엽고.
우리나이또래의 우리들이 봤을때 이쁘면 되는것이죠.
20대들이나 30대들은 우리가 지들 눈에 이뻐보이고 싶어하고 지들 또래로 보이고 싶어하는줄 알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이쁘게 잘 입으세요.3. 원글
'12.6.24 10:51 AM (1.251.xxx.179)네.....비치거나, 브라끈이 나오거나,,그런건 아닌데도...
오늘 글들 읽으니.....흐유....주책 없나..싶어서요...
감사해요^^4. 물어보세요. 주변에..
'12.6.24 11:05 AM (218.234.xxx.25)본인에게 어울리면 좋은데, 나이 40, 50에 이런 옷차림 안어울려요 하는 경우에는 진짜 안어울리기 때문일 거에요. 하지만 모든 40, 50대가 똑같은 건 아니고요. 40, 50대 여자들, 대부분 파마 머리하지만 숏컷도 멋지게 어울리는 사람도 분명히 있잖아요. 본인에게 잘 어울리면 사람들은 "저 나이에 저런 옷을?" 이라는 생각조차 못해요.
자기 만족에 안어울리는 옷 입는다고 하면, 남들도 비웃을 자유는 있는 거죠. 안어울리는 옷을 꾸역꾸역 입고서 남들에게 이쁘다 소릴 듣기 원하는 게 나쁜 거지..5. 제 경운
'12.6.24 11:20 AM (110.14.xxx.164)저는 러플 티 입었다가 벗었어요
너무 안어울려서요 40 초반까지는 뭘 입어도 괜찮았는데 중반 넘어가니 아예 전체적인 이미지가 바뀐건지 전에 입던 옷이 다 안어울리고 이젠 심플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로 바꿔 줘야겠더라고요
사람마다 어울리는게 다르니까 어울리는걸로 입으면 되지요6. ..
'12.6.24 11:39 AM (108.41.xxx.124)어울리면 괜찮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나이든 분이 입어서 흉하다 생각하는 건 군살이 드러나는 실루엣이랑 맨살이 너무 많이 보이는 의상이에요. 그외에는 자기 분위기에 맞게 입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7. ᆢ
'12.6.24 12:05 PM (118.219.xxx.124)어깨러플정도면 과하지도 않네요
날씬하신데 자신있게 입으세요
40대중반이 팔도 가려야할만큼
나이든것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이 팔뚝과 어깨살때문에
민소매 더 못입는데 부럽네요8. 예뻐요
'12.6.24 12:20 PM (110.8.xxx.213)개성있게 자신있게 입으세요^^
입고싶어도 못입는 전 부러울따름이구요ㅜ9. 음..
'12.6.24 12:38 PM (180.230.xxx.22)패션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름에 오렌지..?주황...?같은 계열에는
검은색보다는 베이지나 그레이같은 밝은 색상이 더 어울릴거 같긴 하네요
그것도 아니면 감색이 차라리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근데 정말 어울린다면 입어도 되긴 하죠.
하지만 러플 팔랑팔랑은 그 나이대에 맞는 뭔가 고상..?한 분위기는 없을거 같아요10. 입으세요
'12.6.24 3:05 PM (175.209.xxx.81)여름에 화사한 주황색입으면 예쁠 거예요.
여기선 한가인도 못생겼다고 주장하는 곳이예요.11. gg
'12.6.24 4:11 PM (219.250.xxx.205)요즘 주황색이 트랜드죠
어울린다면 입으세요~~12. 올리브
'12.6.24 4:11 PM (116.37.xxx.204)충분히 입어도 됩니다.
단 하의가 베이지나 감색인경우가 이쁘더군요. 주홍도 이쁘기만해요.
입으세요.
러플도 날씬하면 충분합니다.13. 부럽
'12.6.24 7:31 PM (121.162.xxx.72)날씬한데 뭔들 안 어울릴까요?
저도 작년에 주황색 블라우스 사둔 거 있는데
입고 나갈 용기가 없어 옷장안에 잠자고 있어요14. 옷을 글로 설명해 봤자. ㅋ
'12.6.25 6:28 AM (211.217.xxx.164)여기에 말로 하면 뭐하나요.
거울에 비추어봐서 제법 어울리면 입으시고
동동 뜨면 안 입는 수밖에요.15. ...
'12.6.25 6:58 AM (1.247.xxx.35)옷사진을 올리시면 평가받기 더 좋을것 같네요
여기에서는 다 입지말라고 한다는둥
비싼옷만 입으라고 한다는둥 하지만
옷 사진 올리면 비교적 정확한 평가를 해주는것 같더군요
여러사람이 안 어울린다고 하면 안어울릴 확률도 많구요
이쁘다고 하면 이블확률도 많아요
백프로 맞아떨어자는건 아니지만16. 상의
'12.6.25 9:36 AM (121.166.xxx.70)상의가 문제가 아니고 하의가 문제예요..차라리 깔끔한 바지정장은 괜찮은데
40대치고 A라인 스커트 어울리는 사람 별로 없어요..
날씬하시면 팬슬스커트나..바지정장으로 입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189 | 마트에서 산 옷 영수증 없는데 반품될까요? 5 | ... | 2012/06/26 | 1,620 |
122188 | [사용자 조사 참가자 모집] 내비게이션 활용에 대한 조사 2 | team | 2012/06/26 | 962 |
122187 | 보안카드 신용카드어플 추천해주세여 | 갤럭시노트 | 2012/06/26 | 914 |
122186 | 피곤하면 얼굴이 땡기시는 분 계신가요~ 2 | irayo | 2012/06/26 | 918 |
122185 | 성남 분당쪽에 사시는분 4 | 분당 | 2012/06/26 | 1,669 |
122184 | 가방 얼마나 자주 구입 하세요? 15 | 이거문젤세... | 2012/06/26 | 2,752 |
122183 | 초3우리딸 11 | 고민맘 | 2012/06/26 | 1,806 |
122182 | ... 67 | 개베이비.... | 2012/06/26 | 11,288 |
122181 | 마마스펀에서 주문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 팡도 | 2012/06/26 | 2,322 |
122180 | "감사합니다,고마워요"라는 인사를 받으시면 어.. 4 | 인사 | 2012/06/26 | 12,005 |
122179 | 경빈마마님 레서피로 열무물김치 담그다가.. 7 | 아그네스 | 2012/06/26 | 2,885 |
122178 | 누님 동생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2 | 파란달 | 2012/06/26 | 964 |
122177 | 마늘장아찌 식초에 삭힌다음 식초물은 다 버리는거 맞죠? 2 | 마늘 | 2012/06/26 | 2,405 |
122176 | 강이지 때문에 고민이에요.. 2 | 미르엄마 | 2012/06/26 | 1,287 |
122175 | 스마트폰 뭐가뭔지몰겠어요. 추천해주세요. 3 | ㅠㅠ | 2012/06/26 | 1,493 |
122174 | 두부와 청양고추 넣어서 맵게 맵게 5 | 살빼서강아지.. | 2012/06/26 | 2,020 |
122173 | 노정연 “어머니에게 13억원 받아 경씨에 아파트대금 줬다” | 참맛 | 2012/06/26 | 1,970 |
122172 | 전세 | ^^ | 2012/06/26 | 855 |
122171 | 6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6/26 | 863 |
122170 | 마늘을 선물해야 하는데 | 마늘 | 2012/06/26 | 902 |
122169 | 효과적인 시험 방법 (제목 수정) 4 | 댓글 갈망 | 2012/06/26 | 1,516 |
122168 | 추적자에서 회장님은 강동윤 사위,딸과 왜 한 집에 계속 사는거에.. 4 | 적과의 동침.. | 2012/06/26 | 2,667 |
122167 | 이런 매실 담아도 될까요? 이게 홍매실인가요? 3 | 매실 | 2012/06/26 | 1,885 |
122166 | 레진가격이 얼마인가요? 4 | 충치치료 | 2012/06/26 | 1,989 |
122165 | 요즘 재미있는 영화 뭐 있나요? 1 | . | 2012/06/26 | 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