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룩시장에 참여했던 아이가 울면서 전화를 했네요

모모 조회수 : 10,257
작성일 : 2012-06-24 00:30:08

무거운 책들과 돗자리를 챙겨갔던 아이가

몇시간 후에 펑펑울면서

전화를 했더군요 

어떤 아줌마한테 천원짜리 책을 팔았는데 

9000원을 거슬로 주면서

아줌마한테 받은 만원을 천원짜리로 착각하고

거슬로 줬다고....

그러니깐 아줌마는 18000원을 가져간거죠 

아이가 물건 팔은거 계산하면

마이너스네요 

좀 덜렁대는 성격이 있는데 

어떤할머니한테  잘못거슬러 줬다가 

할머니가  돈이 더 왔다며  다시 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아줌마는 땡잡았다 하고 모른체 하고 받아간거같네요

아이한테는 실수한건 네 잘못이고, 다음부터는 이걸 수업삼아

신중하게 돈계산을 하라고 했네요 

보통 만원내고 9000원 받으면 대충이라도 제대로 받았는지 확인하지 않나요 

아이가 6학년이지만 외소한 몸에 키도 140도 안되서 

누가봐도 3,4학년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어린얘 돈을 그리 양심없이 꿀꺽해도 되는건지,

동네 작은규모의 벼룩시장에서 어린아이가 속상해서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훔쳐가며 소리내서 펑펑 울고 있던데 

그 아줌마  아이앞에서 부끄러움이란걸  느낄수있는는

양심이란건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IP : 175.212.xxx.3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4 12:32 AM (59.29.xxx.180)

    어떻게 18000원을 거슬러 줄 수가 있는거죠??
    천원 준 걸 만원으로 착각했다 해도 9천원만 거슬러 주면 되는데?
    아줌마한테 받은 만원을 천원으로 착각하고...이면 거스름돈이 필요가 없는건데요.

  • 2. ...
    '12.6.24 12:34 AM (122.35.xxx.25)

    전 돈 거슬러받으면 확인안하고
    무조건 지갑에 넣어요. 집에와서도 확인안합니다.
    이렇게 무딘 아줌마일 수도 있잖아요
    그리 위로해주세요... 아줌마가 무뎌서 돈받고 확인못했을 수도요.
    어차피 진실은 모르니
    너무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면 아이가 더 속상하잖아요

  • 3. 에고...
    '12.6.24 12:35 AM (58.123.xxx.137)

    천원짜리 9장을 거슬러 준다는 게 천원짜리 8장, 만원짜리 1장이 간 모양이네요.
    그렇게 여러장을 잔돈으로 받았으면 한번 세어보기는 했을텐데 그 아줌마 너무 했네요.
    아이 마음 잘 다독거려 주세요. 저도 같은 나이의 체구 작은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거든요.
    제 아이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파요. 아이가 얼른 잊어버리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 4. .........
    '12.6.24 12:35 AM (112.144.xxx.20)

    만원을 받고 나서 9천원을 거슬러 줄 때 이미 받은 만원짜리를 천원짜리로 착각....

    아이의 실수는 불쌍하지만 세상의 험함을 일찍 배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엄마가 가볍게 생각하고 격려해줘야 아이도 힘이 납니다.

  • 5. ..
    '12.6.24 12:36 AM (59.29.xxx.180)

    아... 그 만원을 따로 놓고 잔돈을 한 게 아니라 같이 섞어서 준 거군요.
    그렇다면 아줌마 잘못보다는 애가 좀 심하게 덜렁거리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분도 하나 하나 천원짜리 맞는지 확인할 건 아니잖아요.

  • 6. 흠...
    '12.6.24 12:36 AM (110.14.xxx.253)

    잔돈 확인안하고 그냥 받는 경우 많습니다.
    그냥 아이가 실수한걸로 생각해야지 얌심운운하며 남을 탓할거까지 없어보이네요.

  • 7.
    '12.6.24 12:37 AM (175.212.xxx.31)

    아이한테는 너의 실수 이니깐 너의 잘못이 젤 크다 했구요
    만원 받아서 천원짜리 9장을 줘야하는데
    그 9장 속에 만원이 끼어 있었던거죠
    이 기회로 좀 더 신중한 성격이 되었음 하네요

  • 8. Good817
    '12.6.24 12:42 AM (175.125.xxx.47)

    그래도 천원짜리랑 만원짜리는 색깔이 확연히 다륻잖아요
    가운데 만원짜리가 껴 있다 해도 다 보입니다 어른 눈엔...

    예전에 택시를 타고 돈을 지불하려고 목적지 도착전 지갑을 뒤지며 잔돈을 미리 준비했어요

    신권이라 어둔밤에는 천원짜리랑 오만원권이랑 섞여 나가지 않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아저씨한테 오천원 드릴 걸 오만원권 드릴뻔했다고제가 말했더니

    기사 아저씨왈...
    신권이 색깔 구분이 잘 안 돼서 실수로 돈을 적게 주고 내리는 손님이 많다는 거에요
    가령 1만 2천원이 택시비라면 천원짜리 세 장 주고 내리고 가버리는 거죠

    아저씨는 실수라고

  • 9. ...
    '12.6.24 12:42 AM (122.42.xxx.109)

    저도 잔돈 확인안하고 그냥 지갑에 넣기도해요. 그 아주머니가 일부러 그런건지 아닌지 확신할 수없는 일로 잘못을돌리지마시고 같은 실수를 두 번이나 할 정도로 덜렁대는 성격을 이번 기회에 고치라고 하세요.
    요즘 같은 세상에 돌려주는게 더 고맙고 신기한 거지 꽁돈 생기는 거 마다할 사람 얼마나 있다구요.

  • 10. 아줌마도 실수했겠죠
    '12.6.24 12:45 AM (188.22.xxx.118)

    아이한테는 좋은 교훈이 되었을거예요.
    수업료라고 아이 위로해주세요.

  • 11. Good817
    '12.6.24 12:45 AM (175.125.xxx.47)

    하시는데 제가 그랬어요

    에이~ 그 사람들 다 알고 그렇게 적게 주고 내린거에뇨
    모를리가요~

    이랬더니 아저씨 곰곰 운전하시며 하시는말...
    하긴... 실수라고 해도 어째 더 주고 내리는 손님은 없었네요
    이러시더라구요

    다 압니다
    실수도 있을 수 있지만 있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알고 있다에 한표 거하게 겁니다

  • 12. ---
    '12.6.24 12:46 AM (175.115.xxx.184)

    천원짜리에 섞여있는 만원짜리를 어른이 못보기는 참....어렵겠네요...

    아이 잘 위로해주셔요.
    아이도 배우는 바가 있을거에요.

  • 13. 댓글감사해요
    '12.6.24 12:52 AM (175.212.xxx.31)

    저두 이번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무지 속상해 했지만
    아이가 좀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감이 있네요
    댓들 달아주셔서 모두 감사해요

  • 14. WW
    '12.6.24 12:57 AM (121.130.xxx.7)

    에효... 그 아줌마도 실수겠지요. 실수일 거예요.
    아이한테도 그리 말해주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좋게 타일러주셨다니 그렇게 하나씩 배우며 잘 커나갈꺼예요.

    근데 저도 딱 그 나이에 그 몸집에 철도 덜 든 아들이 있어서
    그 애가 그리 울었다니 제 아들 연상되서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네요.
    자식이 울면 부모 마음 안아픈 사람 없지만 작고 약하고 어리버리한 애들은
    더 아픈 손가락 같아요. 엄마가 꼭 안아주세요.
    세상 살아나가려면 어쩌겠어요. 본인이 더 강해져야죠.
    넘어져도 얼른 일어나야하고... 너무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 15. 거스름 돈 안 세봐요
    '12.6.24 1:10 AM (211.207.xxx.157)

    덜 받는 경우도 있을 거고 더 받은 경우도 있겠네요.
    워낙에 숫자 세는 거 싫어해서.

  • 16.
    '12.6.24 1:16 AM (218.156.xxx.183)

    왜 몰라요~알죠~
    특히나 벼룩시장에서 아이들이 팔때는 다들 한번씩 더 거스름돈 잘 받았나 확인해요~ 애들이 잘 못거슬러 줄거라 생각해서요~

    제 아이는 학교벼룩시장에 물건 놓고 파는데 2천원에 팔 물건을, 어떤 아줌마가 와서 그냥 천원만

  • 17.
    '12.6.24 1:18 AM (218.156.xxx.183)

    받으라고 하면서 우리 아이가 망설이는 사이 천원 던져놓고 물건 가져갔대요~

    아이들이라고 얕보고 행동하는 못된 어른 많아요~

  • 18. ....
    '12.6.24 2:06 AM (211.246.xxx.62)

    본인과실이니.어쩔.수 없긴하지만.애들이ㅜ하는 벼룩시장은 계산.맞나 아무래도 확인하게.되는데...좀 그러네요.다 인생공부 수업료다ㅠ생각해야죠뭐

  • 19. 그러게요
    '12.6.24 7:42 AM (211.36.xxx.14)

    어린애돈 꿀꺽했다고 양심없다고 단정하시는게 좀 그러네요
    저도 확인 잘 안하는 편이고
    그렇게 정신없는 곳에선 많이들 그럴것 같은데 말이죠
    아이가 울었다니 마음은 아프지만요

  • 20. 비양심
    '12.6.24 8:32 AM (175.223.xxx.178)

    그 아줌마는 당연 알고도 그냥 그돈 가져갔다에 한표!
    천원과 만원이 확 다른데 그걸 몰랐을까요?
    거스름돈 세지도 않고 집어넣더라도 색깔이 다른게 뻔히 보이는데!
    그 아줌마는 어디 가다가 사고나거나
    안좋은일 꼭 겪으라고 빌어봐요.
    나쁜 아줌마같으니라고!

  • 21. 제가
    '12.6.24 8:36 AM (218.157.xxx.26)

    장사하는데 거스름돈 안세어보고 지갑에 넣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꼭 확인하고 넣는 스타일이라 세상 모든 사람이 나같은줄 알았는데
    장사를 해보니 확이하고 넣는 사람 그대로 넣는 사람 정말 딱 반반쯤 돼요.
    그만큼 그냥 넣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원글 딱 읽고 정말 악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아이들 벼룩시장하는데 그걸 알고
    꿀꺽 삼키는 사람은 드물텐데 했어요.
    아이한테도 무조건 나쁜사람으로 얘기하진 말았음 하네요.
    그 아주머니도 분명 확인 안하는 그런 성격이라고 저같음 얘기할거 같아요.

  • 22.
    '12.6.24 9:50 AM (125.152.xxx.106)

    삼사천원 거슬러 받은 것도 아니고
    구천원, 아홉장이면 저같아도 받아서 그냥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어버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아무튼 이런 일 겪고나면
    다음부터는 절대 같은 종류의 실수는 안하고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아드님이 날더운데 몸도 힘들고 맘고생도 많았겠네요.

  • 23. ....
    '12.6.24 11:36 AM (110.14.xxx.164)

    설마 아이한테 알고도 그냥 땡잡았다고 갔을거 같진 않아요
    대충 넣어서 모른걸 테죠
    잘 달래주세요 그 아줌마도 모르고 그냥 가셨을거라고요

  • 24. 맘 푸세요...
    '12.6.24 2:33 PM (175.114.xxx.238)

    저도 거스름돈 확인 잘 안하고 나중에도 확인하는걸 잘 까먹어요.

  • 25.
    '12.6.24 4:06 PM (119.64.xxx.179)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파는데 전 필요없는것도 사줍니다..그럼아이들이 너무좋아하하죠.ㅎㅎ그 웃는모습이 참이쁘던데 ..
    그아줌마도 참 ...자기가알았으면 다시 되돌려줘야할텐데 아이가 많이 실망했겠네요.....,,
    토닥여주세요..

  • 26. 거스럼돈
    '12.6.24 4:11 PM (210.217.xxx.155)

    거의 안세어보는데... 그냥 주머니에..

  • 27. ...
    '12.6.24 5:14 PM (121.181.xxx.61)

    저도 돈받으면 확인 잘안하고 바로 가방이나 지갑에 넣어요
    만약 거스름돈이 지폐 두세장 정도라면
    만원짜리가 눈에 띄었을지도 모르지만
    아홉장이나 되는 돈이었음...
    글구 저처럼 돈받으면 그대로 가방에 넣고
    나중에 한번에 정리하는 타입이면
    모르고 그랬을 가능성이 더 높겠네요

  • 28. 실제로
    '12.6.24 5:50 PM (211.207.xxx.157)

    그 사람이 악의적이건 실수이건 관계없이 말이죠,
    내 아이를 너무 측은하고 약하게 생각하다 보면 반대로 상대를 악으로 규정할 확률이 높아져요.
    엄마의 그런 태도는 작은 말에도 결국 배어나오고, 아이의 단단함에도 도움되지 않은 거 같아요.

  • 29. ..
    '12.6.24 7:33 PM (220.117.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안보고 잔돈과 영수증까지 받은 그대로 지갑에 넣는 때가 많아요.

  • 30. 쓰리원
    '12.6.24 8:36 PM (14.47.xxx.238)

    저는 거의 99.9% 현그일경우는 확인안하고 가방에 넣습니다.
    장지갑이 있어도 파우치가방을 미니핸드백 삼아 영수증과 잔돈과 제가 가지고 있는 지폐와 잔돈이 다 뒤죽박죽.-_-;;;
    파우치안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ㅠ.ㅠ
    가끔 정리하는 수준이라.
    지갑개념없는 아주머니라고 생각해주세요.
    설마 아이들 벼룩시장 참여하는거면 거의 학부모인데 설마하니 그자리에서 알았는데 모른척 했을라고요.

  • 31. 네..
    '12.6.24 9:05 PM (124.49.xxx.196)

    저도 거의 그냥 지갑으로,, 영수증하고 이것저것 뒤섞여 있고,,,

    설마 어린아이 돈을 그냥 가져 가진 않았을거에요~

  • 32. 저도 확인 안하고 그냥 넣는데..
    '12.6.24 9:29 PM (58.231.xxx.21)

    40넘어가면서 거스름돈 확인안하고 그냥 넣어요.
    그분 고의가 아니었을거예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33. 저도
    '12.6.24 11:07 PM (110.70.xxx.89)

    위에 '실제로'님이쓰신 글에 공감하며,
    내 아이만 옳고 타인은 악의를 지녔을 거란 생각은 버리셨음 합니다.
    내 아이가 실수했듯 타인도 실수할 수 있는 거잖아요
    고의였다고 단정지어 생각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진 않네요.

    그리고 저도 잔돈 확인을 안 해요. 귀찮이사요

  • 34.  
    '12.6.25 12:08 AM (114.207.xxx.129)

    "그 아줌마는 땡잡았다 하고 모른체 하고 받아간거같네요 "

    "어린얘 돈을 그리 양심없이 꿀꺽해도 되는건지, "

    "양심이란건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

    -----------원글님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실수라는 걸 단 한 번도 안 해보신 분 같아요.
    그 아주머니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셨고,
    못 본 사람이라도 양심과 마음을 꿰뚫어보는 분이시네요.

    내 아이를 너무 측은하고 약하게 생각하다 보면 반대로 상대를 악으로 규정할 확률이 높아져요.
    엄마의 그런 태도는 작은 말에도 결국 배어나오고, 아이의 단단함에도 도움되지 않은 거 같아요. 2222222

  • 35. 엄마가
    '12.6.25 1:35 PM (211.246.xxx.233)

    사회에 대한 불신을 아이에게 키워주는 뉘앙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02 슈퍼제니 라는 쇼핑몰 아세요?그런 쇼핑몰 아시는분 2012/08/04 906
135601 아 오늘 무도 배경음악들 진짜 추억을 자극하네요.ㅋㅋ 3 달별 2012/08/04 1,292
135600 너무 더워서 맥주 땄어요... 6 이래도 되나.. 2012/08/04 1,359
135599 애호박 집에서 기른듯한걸 샀는데요..어떻게 해 먹어야 가장 맛있.. 6 _- 2012/08/04 1,654
135598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고등어를 대부분 한국에 수출.. 13 샬랄라 2012/08/04 3,391
135597 신체의 어느 부위에 찬걸 놔야 덜 더울까요/????? 14 ??? 2012/08/04 4,236
135596 커피 머신 독일 이탈리아 중 어느 것이 좋은가요? 1 --- 2012/08/04 1,792
135595 배드민턴 정말 박빙이네요 19 @@ 2012/08/04 4,100
135594 원피스 입으니까 진짜 너무너무 시원해요~~~~~~~~~~ 3 흐엘 2012/08/04 3,656
135593 급질문)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샴푸안하고 원래 물로만 감겨주나요.. 5 바닐라 2012/08/04 4,083
135592 삼복더위에 냉장고는 고장나고.. 5 에헤라디여~.. 2012/08/04 1,063
135591 결혼한 82님들..조언좀 부탁 드려요 4 곰탱이 부우.. 2012/08/04 1,160
135590 ◇고졸은 좋은 배우자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라 ... 2012/08/04 1,354
135589 결혼안하고 집에붙어사는 여성, '독립' 안한단 젊은이 늘더니 1 한ㅇ국은요 2012/08/04 1,944
135588 상암 CGV 가려는데 주차는 어떻게 하는지... 4 주차장 2012/08/04 4,122
135587 매주말마다 오는 조카들 15 ... 2012/08/04 6,596
135586 공영수영장에서 여자아이들 잘봐주세요 5 조심조심 2012/08/04 2,951
135585 지펠내장고 여자모델 10 ... 2012/08/04 4,166
135584 엑스레이 가슴사진찍으면 림프(임파선)나오나요? 3 엑스레이에서.. 2012/08/04 3,718
135583 점심접대있는데 메뉴좀 봐주세용!! 6 질문 2012/08/04 1,485
135582 혹암웨이인덕션과후라이팬 지름신물리치는방법 9 지름신 2012/08/04 2,741
135581 노인복지관같은데 지역마다없나요? 2 토실토실몽 2012/08/04 875
135580 전세 기간이 12월달 말이라면, 언제즘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2 .. 2012/08/04 1,353
135579 관악 이안 사시는 소나무님~ 2 ... 2012/08/04 1,264
135578 소아과 초진비......? 4 소아 엄마 2012/08/04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