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여만에 가는 것이라 아마도 그때와는 또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
20대 초반 자녀 둘과 저희 부부..이렇게 넷이 갑니다.
느영나영 카페를 가입하긴 했는데 넘 글이 많아서 정신없고..^^;
2박 3일 일정입니다..(오전 10시 55분 비행기, 오후 9시 15분 비행기)
일단 우도와 마라도 어디를 가는 게 좋을지 (둘 다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절물휴양림이니 오설록이니 기본적인 곳은 가봤지만 그래도
꼭 봐야 할 몇군데가 있음 짚어주세요.
맛집도 좀 알려주시고..ㅎ
렌트카만 예약하면 되는데
느영나영 카페에서 운영하는 렌트카를 예약해도 되는지
아니면 메이저급(금호나 아주 같은) 렌트카를 예약하는 게 나을까요?
그나저나, 7월 초면 많이 덥겠죠?
빌딩이 다닥 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전 서울보다 시원하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마라도보다 우도가 훨씬 좋구요 (마라도 미안). 우도봉으로 해서 등대 공원지나서 검몰레 해변 쪽으로 넘어 가는 길이 아주 아름다워요. 일인당 오천원내고 순환버스 타면 내렸다 탔다 하시면서 한 바퀴 돌 수 있어요.
꼭 가셔야 할 곳은 산수국이 환상적인 사려니숲을 권해 드려요.남조로(1118번 도로)쪽 붉은 오름 입구로 들어 가셔야 더 많은 산수국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요즘 해수욕장도 개장했으니 곽지나 협재 해수욕장 가시면 복잡하지도 않고 좋으실 듯 하네요.
상원가든 검색해보세요. ㅠㅠ 알바아녜요
더워요‥장마도 시작일텐데요
저도 7월2일부터 3박4일 갑니다..한가할때 휴가가 미리가려구요.
렌트는 쿠팡에서 비수기요금으로 중형 하루24.000원에 예약했어요(자차 보험 비포함).
지금도 하고 있으니 얼릉 가보셔요~~
제주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