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훈련 중 북한 어뢰에 맞아서 우리 장병들 꽃같은 장병들 46명이 전사했어요.
그런데!!!
어뢰든 좌초든 군 지휘관들 함장을 비롯 직속 상관들 중 그 어느 누구도 군형법으로 다스려진 자가 없어요.
오히려 진급하고 영전까지 했다지요. 이건 뭔가요???
군대 갔다 오신 분들, 국방경계선이 뚫려 북한군 소행으로 어뢰 격침으로 대한민국 해군 군함과 장병이 죽었는데도
오히려 진급하고 영전하는 경우가 정말 옳은 일이고 상식적인 일인가요???
육군은 최전방 철책 하나만 뚫려도 바로 징계라는데
이 해군 지휘관들 특히 그 때 해군단장인가 하는 사람은 이번에 새누리당 공천으로 국회의원이 됐다더군요.
그 때 형식상의 징계받은 사람들이 죄다 복권되고 오히려 승진 영전한 사실.
대한민국의 군사경계지역이 뻥~ 뚫렸는데도 불구하고 국민 눈 귀 가리고 이런 뻔뻔한 짓을 한 명박정부.
누구 말대로 어뢰라고 칩시다! 격침으로 두 동강 났고, 사람죽고, 대한민국의 군사경계 국제적 망신 당하고
그런데도 승진과 영전?????????????
우린 휴전국가입니다. 국방비로 들어가는 예산이 어마어마하죠. 경계 뚫려 국민에게 불안감을 준 군 지휘관들에게 취한
명박정부의 이 조치는,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국군도 휴전선 뚫려 북한 침공하고 싸워보지도 못하고 46명 전사하면 군지휘관들 승진하고 영전하고 국회의원으로 공천받아 당선되겠네요?